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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오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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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770회 작성일 15-08-27 21:01

본문

 

 

 

어린 오빠 / 신광진


소녀의 마음처럼 순수하고
너무나 고아서 여린 누이만 같아서
나도 모르게 어린 오빠가 된 듯

 

바람에 흔들리며 춤을 추듯 걸어도
끊임없이 피어나는 꽃잎의 향기
마음이 아려오는 것은 왜 그럴까요

 

목이 터지도록 외쳐대는 가녀린 불꽃
그리고 싶은 마음은 너무나 많은데
그리다가 남겨둔 그림처럼 남겨둔 여운

 

오는 마음이 따뜻해서 철없는 아이는
벌써 오빠가 되어서 추운 손을
마음은 뛰어가서 녹여 주고 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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