널 그린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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널 그린 사랑 / 신광진
온종일 졸졸 따라다녀
머리가 터질 듯이 심란해
살려달라 감성들의 외침
성큼 다가선 그림자
꿈틀거리는 너의 열망
낯설어 다가설 용기도
늪에서 도망쳐서
허우적대는 초라한 몸짓
끝없이 다가오는 좌절감
모진 풍파에 새겨진 아픔
외면할수록 몸서리치는
한이 서린 세월 시리고 아파
짓밟히고 찢겨 퍼붓는 하소연
주르륵 타고 흐르는 영롱한 물방울
어두웠던 날들을 품에 안은 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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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임기정님의 댓글

멋진 주말 보내세요
덤으로 신나게 즐기고 갑니다
신광진님의 댓글의 댓글

6월이 시작 되었습니다
새롭게 출발입니다
행복한 주말 되세요.^^
신광진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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