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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흔들릴 때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1,735회 작성일 15-08-28 01:08

본문

내가 흔들릴 때 / 안희선


내 혼자 힘으로, 살아온 것이 아님을 이제사 깨닫습니다

님으로 부터 멀어져 방황한 지금에서야,

이렇게 흔들리며 깨닫습니다

애써 가라앉힌 마음에서, 끊임없이 눈물이 솟구칩니다

이 망연함을 통곡하듯이, 님에게 쏟아내고 싶습니다

창백해진 내 영혼을 님의 근심어린 가슴 안에,

절규하듯 내려놓고 싶습니다

그리하여 님의 품 안에서 믿음과 사랑의 결박으로,

더 이상 내가 흔들리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그러니, 받아 주소서

님 앞에 비로소 서 있는 나를




 

길 

추천2

댓글목록

하늘은쪽빛님의 댓글

profile_image 하늘은쪽빛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흔들린다는 일은 아름다운 일 같아요..

흔들림을 모르는 사람, 뭔가 차가운 기계같은 느낌일 거 같은,

저두, 요즘들어 몸이 영 그러네요..제가 약해서 더 공감이 가는,

숙연한 느낌의 신앙시 한 편 같기두요~~

머물다 갑니다..^^

안희선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몸은 안 좋은 데..  체중은 왜 글케 늘어나는지 (60kg)

전엔 50kg 이었는데

하여, 흔들리기엔 넘 무겁다는요

- 문제는 몸이 아니라 마음이라구요? (하긴요)

부족한 글인데

고운 발, 걸음으로 머물러 주셔서 고맙습니다

* 근데, 쪽빛 시인님은 아프기 없기에요

하늘은쪽빛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하늘은쪽빛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에긍...편식 안하고 뭐든지 잘 드셔도 괜찮겠어요..
그정도야 괜찮을 거 같은데요..
저는, 환절기를 보낼 때마다 몸이 낯가림을 심하게 한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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