풋풋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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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7건 조회 560회 작성일 18-08-12 18:01본문
반성의 빛/은파
아차 가끔 널 발견하곤
이러면 안 되는 것인데
늘 반성하면서도 잊네
시장에만 가면 욕심나
잔뜩 과하게 사곤 했지
늘 만들어 먹을 것처럼
거울로 비치는 반사열
이아침 유난히 빛난다
싱그럼도 때가 있다고
널 보며 오늘 반성하네
싱그럼 때가 있다는 걸
풋풋할 때 누려야겠네
댓글목록
꿈길따라님의 댓글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늘도 날아가는 시를 잡아 낚아 챈다
거울로 비치는 반사열 유난히 빛난다
싱그럼도 때가 있다 날 일으키고 있다
암 그렇지 그렇고 말고 몇 번이고는
심연속에 새김질하며 풋풋할 때 하자!
인생 서녘 살며시 다가와 함빡 웃는 빛
일할 수 있을 때 일하자 어둠 오기 전
암, 그렇고 말고 일할 수 있을 때 하자
항상 젊음 내 것이 아니야 그렇고 말고!
좀 더 자자! 눕자! 퍼지자! 어느 때까지
해거름 내게 다가오는데 정신 곧춰야지
빛 가운데 서야지! 아직 할 수 있지 않나
영의 세계 우세해도 육체 시들기 전이지
암, 그렇지! 어두움이 모라 쳐 오기 전에
심재천님의 댓글
심재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표현이 좋은 고운
꿈길따라님의 댓글의 댓글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늘 겸손하신 시인님 이시군요
늘 감사한 마음 맘에 간직해요
서로 글을 통해 소통하는 것
아름답게 귀한 일이라 싶어요
꿈길따라님의 댓글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 배추 모습이 제 모습입니다.
오늘 팍 사그러 져 널 부러진 모습!!
그 동안 다쳐 10개월을 꼼짝 못했더니
제가 큰 병이 난 것 같고 인생 다 산 것
같았던 나의 모습에 정신이 번뜩입니다
물론 이 시는 8월 5일 열 댓 개 한꺼번에
시간을 못 낼까 봐서 미리 쓴 것이었지만
육이 이리 연약해 질 줄 정말 몰랐답니다.
정신 바짝 차려야겠다 싶은 마음입니다.
제가 정신 좀 차려야 겠는데 조금 시간내
잠시 선생님 창방 방문하여 인사 올릴께요.
방문하다 멈추게 될 수 있어 이해 바랍니다
잠을 청해야 할 것 같아서요. 감사 합니다.
늘 건강 하사 문향의 향그럼 휘 날리소서
이곳은 벌써 새벽 3시가 넘었습니다.
친정에서 너무 늦게 집에 왔네요.
[꿈길따라] 은파 올림```~~*
뭉실호방님의 댓글
뭉실호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뭐든 풋풋할 때가 중요한 것 같습니다.모든 생명체는 역시 젊다는 것이 매우 중요한 것임을 깊이 깨닫습니다.
좋은시 마음에 깨닫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꿈길따라님의 댓글의 댓글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감사 합니다. [뭉실호방] 풋풋할 때 뭐든 할 수 있고
모든 생명체는 때가 있다는 것을 정말 요즘 들어서
확실하게 제가 느끼는 바가 너무 크게 다가옵니다.
젊음을 가볍게 여기지 마시고 목표를 정하여 추진해
계획하는 긍정적인 모든 것 결과 속 웃음꽃 피우세요
생각과 행동 달라져도 심중에 있다면 꼭! 할 수 있어요.
꿈길따라님의 댓글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도 젊은 시절엔 항상 젊음이 있다고
늘 싱그럼 휘날려 웃음꽃 피우려 했죠.
지나고 나니 젊음이란 한 순간의 꽃!!!
핍진해 가는 꽃 열매 맺기 위해 사투!!
이 세상 비문 하늘빛에 슬은 마음으로
뭔가를 남겨야 겠다 싶은 맘이랍니다.
나의 삶의 내일이 내 삶이 아닐 수 있어
생명 있는 동안 할 수 있는 것으로라도
싱그러움 휘날리고 싶어요 긍정의 메아리
가슴에 품고서 그 향기롬 휘날고 싶네요
부족한 창방에 모시어 발자취 남겨 주셔서
감사가 넘치는 마음으로 싱그럼 휘날리사
건강 속 멋진 글 많이 쓰셔서 향필하소서
제가 시간을 내어 찾아 뵙겠습니다.
[꿈길따라] 은파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