겁기(劫氣)의 제거와 사람의 정기(正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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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流星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387회 작성일 18-08-28 08:29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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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0&oid=421&aid=0003554129
'이런 시간이 다시 안오겠죠.'라는 말속에 담긴 복잡한 뜻은 그 일에 처한 당사자만이 할수 있는 말이다. 오늘로써 제21차 남북이산가족상봉이 끝난다. 오늘의 간지가 무술년 경신월 경인일로 지난 20일부터 시작된 이산가족 상봉이 오늘 26일로 마무리 된다. 세계유일의 분단국가로 지난 1948년부터 만70년을 채운 올해 21차 이산가족상봉은 연로한 나이로 인하여 당사자 분들의 나이가 근 백여세에 근접하는 것을 보며 가혹한 운명의 시간이 이리도 흘렀나 싶다. 1948년 무자년의 분단이 다시 만70년이 흘러 2018년 무술년에 이르렀으니 비로소 戊己分合一氣還(무기분합일기환)의 운수처럼 '戊(무)와 己(기)에 분할(分)하고 합(合)치는 하나의 기운이 돌아온다.'라고 밝히고 있으니 무자년에 분단이 고착화되고 다시 무술년에 통일의 운수가 돌아오는 것이다. 그 하나의 기운이 어디로부터 오는지는 이미 천지공사에서 잘 밝히고 있으며 그 운수의 파동은 이미 시작되었다. 통일은 멀지 않으나 그 목을 넘기가 어려운 관계로 文武二王(문무이왕)의 운수에 맡겨서 풀어내는 것을 정한것이 천지공사다. 그래서 좋던 싫던 열다섯번째 지도자는 문씨성의 지도자일수 밖에 없고 문대통령의 운수에 문왕도수, 정음정양도수, 독조사공사등 수많은 도수가 있어서 문대통령의 당선은 곧 십오진주도수의 주인이었던 문공신의 역활을 따라서 지금의 현실도 그렇게 오늘에 이르고 있다. 그런 운수의 연장선에서 천지공사는 금강산 일만이천봉에 겁기를 벗기는 공사가 있으며 그것은 결국 앞으로 나올 武王(무왕)의 운수에 따라서 해당 지기의 만이천명의 주인공이 결정된다. 겁기란 본래 험악한 기운을 말하고 그 험악한 기운을 지우는데 사람의 한을 푸는 만남의 장보다 좋은 것은 없다. 왜냐하면 사람이란 정기의 소유자이며 그 정기가 발하는 밝은 기운은 산의 험악한 기운을 지우는데 사람의 정기만한것이 없기 때문이다. 그래서 사람이 웃을수록, 밝아질수록, 한을 풀수록 그 주위의 환경도 그것에 맞게 반응하며 분단70년의 상처를 치유하고 만남의 장이 되고 있는 금강산은 오랜세월 하늘과 땅 그리고 사람이 준비한 일종의 환희의 장이 된것이다. 그런 밝은 기운을 통하여 일만이천봉에 서린 겁기를 제거하고 비로소 사람이 사람답게 사는 세상으로 나아가는 화평의 기운을 생성하게 된다. 하늘과 땅도 그런 운수를 도와서 21차 이산가족상봉에 무리가 없도록 태풍도 저절로 비껴가고 예정된 시간을 소화하도록 도왔던 것이다. 그만큼 지금이 해원의 장에 끝으로 향하는 과정이며 이 과정이 끝나고 나면 비로소 금강산 일만이천봉의 겁기가 제거되고 成川(성천) 강선루처럼 신선이 내려와서 머무는 누대를 형성하게 되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戊己分合一氣還(무기분합일기환)의 뒷부분에 靈(령)이라는 단어가 나오는 것이다. 그렇게 그 운수가 이어져 한사람이 먼저 나오며, 일만이천이 먼저 나오지 않는다. 한사람이 순례와 왕례가 자유롭기에 그 과정을 통하여 두루살피게 된다. 화안금정으로 살핀연후에야 사기질에 분탕질에 자칭 대두목, 일꾼이라고 주장하며 세상을 혼란에 빠뜨리고 분탕질하며 선동하여 망친 자들을 모두 가려낸다. 반대로 현실에서 오직 덕행을 통하여 무량하게 덕을 쌓으며 마음공부한 사람만 가려서 환골탈태를 이루도록 돕는다. 그 한사람의 일이 '너 나한테 잘보였으니 한자리 받아라'라고 하는 일은 결단코 없다. 쌓은 덕 만큼 받을 복이 있을뿐 별 거지 같은 종교놀이가 결국 사람들을 다 망쳐왔던 것이다. 지금의 운수가 문왕도수의 끝으로 가는 과정이며 그 다음의 운수가 무왕도수로 무왕의 도수에 이르면 통일이 되고 전세계에 우뚝 서는 나라가 되지만 과거처럼 무력에 의한 지배가 아니라 조화와 치화가 병행되기에 그전에 모든 낙엽은 정리된다. 그 운수를 받는 것은 결국 무량한 덕과 마음공부밖에 없으며 무량한 덕을 쌓으려면 음덕이 최상이지만 요즘처럼 관종병이 만연한 가운데 그렇게 되기는 난감하다. '좋은 세상이 온다만은 목넘기기가 어렵다'는 세월이 꼼짝, 꼼짝 다가오는 것이다.
[출처] 겁기의 제거|작성자 보석사냥꾼 일만이천봉의 겁기를 제거하는데도 사람의 화락한 기운을 이용하는데 집안의 일도 그러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종교놀이의 마구니들은 결국 교주를 위한 종으로 만들어서 가정을 파괴하고 가정의 화락한 기운을 끊으니 그죄업이 만대로 이어지기 마련이다.
천지공사가 알리는 무위이화의 도법은 한 개인으로, 가정에서, 사회에서, 나라에서 어떻게 살아야하는지 말없이 알리고 있지만 사람의 일은 기회만 있을 뿐 시간이 다가고 나면 그 기회의 문도 닫히게 된다.
본래 사람은 正氣(정기)의 소유자다. 그러나 살면서 지나침으로 인하여 결국 그 정기를 다 잃고 원자리로 돌아가게 되지만 그 와중에 쌓인 원념은 인간 세상에 큰 영향을 끼쳐왔다. 그런 원념을 정리하고 우주적으로 대변환의 시기를 맞이하는 시점이 바로 지금 말세의 시점이며 이때는 해원의 장이 형성되어서 그동안 못해본 원한을 푸는 방향으로 하늘과 땅이 돕는다. 그것을 두고 해원세상이라고 하는 것이며 지금처럼 먹을 것이 넘쳐나고 물질적으로 풍요한 세상이 되지만 결국 복이 없으면 그래도 그 혜택을 누리기 어렵다.
그래서 세상일의 근원을 살피면 결국 쌓은 덕이 있어야 받을 복이 있으며 그 복이 끝나는 지점은 바로 돈벼락을 맞는 지점부터다. 그렇기 때문에 재물은 말단이라 옛 성인들께서는 덕을 쌓기를 권했지 물질이 주는 중독을 조심하라고 가르쳤다. 그런데 종교란 것이 언제부터인가 사람들의 정기를 빨아먹고 교주의 권속들은 부귀영화를 누리며 풍요롭지만 그 교인들은 피폐해지고 가정은 파괴되는 일이 흔하게 발생했으니 결국 여러분야중 종교가 가진 죄업의 무게가 가장 무겁게 된 것이다.
그런 와중에 종교놀이의 무게속에 망가진 가정은 회복이 거의 불가능하게 바뀌고 교인은 바닥을 기어도 교주와 그 권속은 풍족한 삶을 누리지만 그 삶이 얼마나 갈까. 이제 그 한계점이 다가오는 것이다. 일만이천봉의 겁기를 제거한다는 것은 그 속에 담긴 모실 侍(시)처럼 수리적으로 21의 도수를 감고있고 정확히 금강산에서 거행된 이산가족상봉이 제21차 이산가족상봉이 된 것도 음으로 양으로 지금의 운수가 어디에 처했는지 알리는 것이다. 그래서 가르침에 욱여들어오는 세상을 잘 살피라고 했다.
도수가 곁을 지나가도 모를 실력인데 욱여들어오는 세상사를 본들 알기가 어렵겠지만 그래도 그나마 욱여들어오는 세상일 속에 통일의 운수가 내포되어 있는 것이 현실로 드러나고 있다. 사람의 정기가 훼손되는 것은 지나침으로 인하여 가장 큰 영향을 받으며 그렇기 때문에 과다한 욕심이 가장큰 수행의 방해요소가 된다. 그 중에 대두목과 일꾼 욕심만큼 그 사람을 피폐하게 만들고 망치는 것이 없으며 정기를 훼손하게 만드는 으뜸이 바로 그 욕심이다. 창생도 어려운데 하물며 일꾼이라고 생각하고 열심히 살아야하나 그 욕심에 모든것을 망치는 것이다.
지금 지나간 세월에 벌어진 일을 보면 그것이 훤히 보인다. 세상일이란 헛욕심에 자신도 망하고 가족도 망치고 나라도 망치는 것이다. 최순실의 국정농단이 가능했던 것도 바로 이상한 종교의 '미륵' 욕심으로 인한 것이듯이 사람이란 자신의 정기를 잘 가꿀려면 내면의 욕심부터 잘 다스리고 볼 일이다.
선도 악도 하늘이 낸다지만 죄업을 쌓으면서 그것이 하늘의 뜻이라고 생각하는 이상한 자들이 넘쳐난다면 바로 제2, 3의 국정농단은 늘 가능한 일이다.
인간의 정기는 본래 옳바른 기운이란 뜻이다. 옳바르다는 것은 헛욕심이 없어야 가능한 경지라는 것을 똑바로 봐야 한다.
[출처] 사람의 정기|작성자 보석사냥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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