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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달린 남자(등잔밑이 어두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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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439회 작성일 18-12-01 13:51

본문

*먼저 제글을 읽으시기 전에 이해부터 . . .
그러니까 전 유머아닌 유머글을 만들고 있사온데
이걸 참고하시면 제글이 조금은 읽으시는데 도움이 될까하여 이렇게. . .

정한씨 있잖아
응 어디에 뭐가 있는데

음 그러니까 말야
가슴달린 남자를 어떻게 생각해

야 먹고 살기도 힘든데 그딴데
신경쓸겨를이 어딨냐

그렇지 아니 내가 신경을 쓰는게
아니라 그남자가 요즘 인기짱이라서 그래

아 그런가
갈수록 태산이라더니 완전히 그남자 정신이
나갔군 나갔어

흥 남이사 무슨상관이래
그건 그렇고 정한씨 요즘 아무래도 정한씨가
수상하단말야

혹시 제2의 가슴달린 남자가 정한씨 맞는거아냐
그런거냐구

아 아냐 무슨 당치도 않은 말씀을 다하셔
아 발저려 나 갑자기 왜 이렇게 발이 저리나 모르겠네

아니 정한씨 갑자기 왜 그러는데 응
당장 병원에 가봐야될것 같은데

아냐 병원은 무슨
자기야 나 그대에게 고백할게
있는데
응 해봐
저기 그러니까 말야
응 정한씨 뜸들이지 말고 어서 말해보라고
다 들어줄테니까

응 지금 말야
그기 저기 한참 세상을 어지럽히는
그주인공 있잖아

응 그주인공을 정한씨가 알아 아니 그게 바로 나야 나 나란말이야

아니 뭐야 뭐라구
어떻게 세상에 이런일이 다 있어

그래 아무리 궁금하면
못참는 성격이라지만 이건 아니다
정한씨 안그래

응 그렇지
오 하느님 맙소사
이 무슨 가문의 수치란 말이요

정한이 너 쥐죽은 듯이 조용히
얌전히 있다가
오늘밤 12시가 되면
아무도 몰래 살짝
바람과 함께 사라져 알았지
아 알았냐구
네 옛솔

*. . . 누구라도 이의가 있으시다면
두번 다시는 안 올리겠사옵니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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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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