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混沌說法 - 공용화장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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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chun3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384회 작성일 19-01-23 21:25

본문



(혼돈설법) - 공용화장실



이해가 되십니까?

당연히 안되지, 

암! 안 되고말고지, 


에스컬레이터는 짐이 없을 때는 쉰다.

다만, 여자들의 머릿속은 늘 빈 채로 쉬고 있다.

비움이란 넘치면 비우라는 말이다.

차지도 않은 비움은 가벼워서 못 쓴다.

적당한 생각으로 무게감이 있으면 훨씬 더 좋다.

마구잡이로 쉬지 마라.

쉬고 있다는 것은 아름다움을 위한 충전의 시간이다.

여자들의 머릿속엔 지금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가? 

누가 책임질 것인가? 

나는 어떤 여자의 따로 화장실을 몰카하고 있다. 

누가 여자들을 이렇게 만들어 버렸을까?

남자들일까?

여자들 자신일까?


...

아, 여자는 지금 어디로 가고 있는가?

아, 우리는 도대체 어디로 가고 있는가?



- chun3e의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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