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의 향연 > 자유게시판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자유게시판

  • HOME
  • 시마을 광장
  • 자유게시판

(운영자 : 정민기)

 

 ☆ 자작시, 음악, 영상등은 전문게시판이 따로 있으니 게시판 성격에 맞게 올려주시기 바랍니다

☆ 게시물에 대한 법적인 문제가 발생시 책임은 해당게시자에게 있습니다

(저작권 또는 사실에 근거하지 않은 게시물로 인한 법적 분쟁 등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광고, 타인에 대한 비방, 욕설, 특정종교나 정치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 게시물은 1인당 하루 두 편으로 제한 합니다

봄의 향연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321회 작성일 19-03-20 07:41

본문


그대 들었는가,

향연의 소식을

우리 가보자 들판으로

귀한손님 오시나보다

뾰족뾰족 파란카펫 펼쳐놓고

잔치가 시작되었구나!

-

지계 지고 흥얼거리며

밭이랑 넘는 저 농부

얼굴에 근심이 씻겨 있고

-

개울 물 타고

들려오는 첼로소리에

털모자 쓴 버들강아지

장단을 맞추고

-

갈대숲에서는 

갈대들의 해 묵은 옷 벗는 소리

-

우리 가보자 들판으로

한 아름 꽃다발 안고,

지금 유치원 신입생 같은

새싹들!

축하해 주어야겠다.

 

 











추천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8,581건 1 페이지
자유게시판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공지
자유게시판 이용과 관련하여 협조를 요청합니다(1일 2편 이내, 정치 관련 글 제한)
운영위원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1 2 05-15
8580
눈 /DonDon 댓글+ 1개
DonDo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 0 06-04
8579
조병화 시 모음 80편 /그도세상 새글 댓글+ 1개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 0 06-05
8578
굿데이~ 댓글+ 1개
Vivia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 0 05-29
8577
[디카시] 향기 옹달샘 옆 작약꽃
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2 0 05-20
8576
시골 댓글+ 1개
Ohpelia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3 0 05-19
8575
남편에게 바치는 글 댓글+ 2개
Vivia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0 0 05-18
8574
유한 세계와 무한 세계 댓글+ 2개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5 0 05-17
8573
안나 카레니나 책 명언 명대사 모음 인상깊은 글귀 구절 댓글+ 1개
남궁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9 0 02-16
8572
종의기원 책 명언 명대사 인상깊은 구절 글귀
남궁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0 0 02-15
8571
위대한개츠비 책 명언 명대사 모음 인상깊은 구절 글귀
남궁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5 0 02-14
8570
마음의기술 책 명언 명대사 인상깊은 구절 글귀 베스트셀러
남궁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3 0 02-13
8569
노인과바다 명언 명대사 인상깊은 책 구절 글귀 베스트셀러
남궁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8 0 02-12
8568
법륜스님 명언 명대사 모음 좋은 글귀 댓글+ 1개
남궁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0 0 02-11
8567
[울어봐빌어도좋고] 솔체 작가 베스트셀러 소설 명대사 모음 댓글+ 1개
남궁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9 0 02-09
8566
[일상 속 작은 시] 여행에서 만난 치유의 자작시 "흐린창밖"
남궁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5 0 01-19
8565
가을시,은행잎의 속삭임
남궁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 0 11-20
8564
나의 작은빛
남궁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5 0 11-19
8563
아마도 오늘이(칼럼) / 장진순 댓글+ 1개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5 0 04-27
8562
3월 댓글+ 1개
준모준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 0 04-18
8561
안녕하세요 댓글+ 1개
강사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2 0 04-17
8560
새내기가 궁금해서 선배님들께 여쭙니다 댓글+ 1개
준양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 0 03-28
8559
꿈과 이상 (칼럼) 댓글+ 2개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1 0 03-31
8558
정해정 시 모음 101편 댓글+ 1개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0 0 03-23
8557
나태주 시 모음 101편 댓글+ 1개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3 0 03-20
8556
천숙녀 시 모음 45편 댓글+ 1개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 0 03-18
8555
천숙녀 시 모음 101편 댓글+ 1개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 0 03-18
8554
하나님은 돈을 좋아하시는 분이 아니십니다 댓글+ 1개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5 0 03-16
8553
좋은 글 모음 410가지 댓글+ 1개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5 0 03-16
8552
고무나무 댓글+ 1개
mik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4 0 03-12
8551
우연과 필연의 경계선 댓글+ 1개
mik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4 1 03-11
8550
휘파람 댓글+ 1개
mik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9 1 03-10
8549
그녀의 남자 댓글+ 2개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 0 03-03
8548
진안 문학 시 모음 32호 댓글+ 1개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 0 02-27
8547
구마식 (驅魔式)Ⅰ 댓글+ 1개
ssu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 0 02-27
8546
이운룡 시 모음 54편 댓글+ 1개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6 0 02-26
8545
주옥같은 시어 모음 댓글+ 1개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5 0 02-10
8544
고등학생의 짝사랑시 댓글+ 2개
07Ktmik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 0 02-08
8543
이해인시모음 101편 댓글+ 1개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5 0 02-07
8542
박인환시모음 20편 댓글+ 1개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5 0 02-03
8541
김용호시모음 15편 댓글+ 1개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9 0 02-03
8540
안귀분시모음 25편 댓글+ 1개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8 0 01-31
8539
김남조 시 모음 99편 댓글+ 1개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7 0 01-16
8538
서순옥 시 모음 99편 댓글+ 1개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4 0 01-16
8537
오이장 시 모음 71편 댓글+ 1개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8 0 01-14
8536
커피 이야기 댓글+ 1개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 0 01-12
8535
소혜란 시모음 25편 댓글+ 1개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7 0 01-12
8534
과학의 악마성 댓글+ 1개
개도령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6 0 01-09
8533
2025신촌문예당선작시모음 28편 댓글+ 1개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 1 01-09
8532
대전 어느 초등학교에 게시된 저의 동시 한 편! 댓글+ 2개
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4 1 01-02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