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마음의 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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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1,649회 작성일 15-09-13 00:35본문
내 마음의 가을 / 안희선 휘청이는 몸으로 힘겹게 붙들고 있는, 영혼의 홀씨 홀로 깊은 마음 속에 소리 없이 찍히는, 흑백사진 내 눈물인, 그대의 흔적 위로 말없이 쌓여가는 애수(哀愁)어린 사랑 아, 노랗게 야위어 가는 빈 가슴의 추억 하나 마른 풀 위에 쓸쓸히 부서지는 햇빛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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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s7158님의 댓글
kgs7158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가을숲이 넘 아름다와요,,꽃밭처럼^&♡♥
안희선님의 댓글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부족한 글..
머물러 주시니 고맙습니다
하늘은쪽빛님의 댓글
하늘은쪽빛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가을은 만나는 사람에 따라..
빛깔이 슬프게, 혹은 쓸쓸하게..따뜻한 기억으로..
그렇게 다를 거 같아요..
하지만 하나같이 슬퍼서 아름답고, 쓸쓸해서..
혹은 따뜻해서..아름다울 거라는 생각을, 가을을 담은 시가 너무 고와서
이런 생각을 해보네요...
고운시에 머물다 갑니다..^^
*아무래도 몸이 또 아프신 듯요...
안희선님의 댓글의 댓글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해마다 이 맘때면, 한바탕 지랄발광(?)을 하는데요
복용하는 약이 독한 탓에 부작용이 좀 있어서..
뭣보담, 고열이 괴롭다는요
*근데, 자리 깔으셔두 되겠어요 (웃음)
- 서니의 천리안은 명함도 못내밀겠다는
암튼, 사람의 목숨이란 거 참 질기단 생각
(도대체, 귀신들은 뭐 하는지 몰겠어요)
고운 발, 걸음으로 머물러 주셔서 고맙습니다
하늘은쪽빛님의 댓글의 댓글
하늘은쪽빛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러셨군요..
미지근한 보리차를 많이드시구요..
(참, 이건 애기 열 날 때 처방인데..갸웃 ~)
어쩐지, 그러신 거 같았다는요..
속히 쾌유되시길 빕니다...^^
안희선님의 댓글의 댓글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졸지에 애기도 되어보구... (웃음)
근데, 애기 울음소리 어떻게 내나요
- 하도 오래 전의 일이라 다 잊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