붉어진 것들의 위대함 > 자유게시판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자유게시판

  • HOME
  • 시마을 광장
  • 자유게시판

(운영자 : 정민기)

 

 자작시, 음악, 영상등은 전문게시판이 따로 있으니 게시판 성격에 맞게 올려주시기 바랍니다

☆ 게시물에 대한 법적인 문제가 발생시 책임은 해당게시자에게 있습니다

(저작권 또는 사실에 근거하지 않은 게시물로 인한 법적 분쟁 등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광고, 타인에 대한 비방, 욕설, 특정종교나 정치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게시물은 1인당 하루 두 편으로 제한 합니다


붉어진 것들의 위대함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마음이쉬는곳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489회 작성일 15-09-14 18:03

본문

붉어진 것들의 위대함


가을은  결실의 계절
결실이란 이것 저것  할 것  없이
발그레  익거나 노랗게  익어가는 
열매를 말  하는 것이니
이 가을에  아무런 열매를 맺지 못한
것들이 서러워지는 계절이다
그 어느때 보다
붉어진 것들의  당당함을  볼수 있다
붉었다는 것은 익었다는 것
익었다는 것은 완숙하게 익었다는 것이다
알맞게 숙성된 감칠맛은 
경험상 달달하고 향기롭다
오늘 알맞게 숙성하여 
달달한 열매의  맛이 향기롭다
 
 
 
 
 
빗나간 모성
 
 
자녀는 소유물이 아니다
저녀도 하나의 인격체이다
엄마보다
아빠를 더 좋아하는 아이가
무슨 잘못이 있겠는가
 
아마도 아이도
몸으로 느껴지는 사랑을
느꼈으니라
엄마를 덜 사랑 한다고
아이의 목숨을 빼앗을 만큼의
인성을 가진 엄마를 아이도 거부 하였을 것이다
추천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8,667건 6 페이지
자유게시판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8417 접시 꽃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96 0 09-08
8416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18 0 09-08
8415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18 0 09-08
8414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10 0 09-10
8413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6 0 09-10
8412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77 0 09-11
8411
슈만 공명 댓글+ 2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65 0 09-11
8410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67 0 09-11
8409
늦은 그리움 댓글+ 1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99 0 09-11
8408 마음이쉬는곳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61 0 09-12
8407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46 0 09-12
8406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38 0 09-12
8405 마음이쉬는곳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74 0 09-13
8404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96 0 09-13
8403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84 0 09-13
8402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14 0 09-09
8401 마음이쉬는곳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30 0 09-14
8400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22 0 09-14
열람중 마음이쉬는곳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90 0 09-14
8398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28 0 09-14
8397 마음이쉬는곳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63 0 09-15
8396 병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25 0 09-15
8395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92 0 09-15
8394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82 0 09-15
8393 마음이쉬는곳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36 0 09-18
8392 병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43 0 09-16
8391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17 0 09-16
8390
님의 목소리 댓글+ 1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33 0 09-16
8389 마음이쉬는곳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95 0 09-17
8388 마음이쉬는곳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82 0 09-17
8387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52 0 09-17
8386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12 0 09-18
8385 마음이쉬는곳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29 0 09-17
8384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53 0 09-17
8383
꿈꾸는 사랑 댓글+ 1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1 0 09-17
8382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31 0 09-19
8381
가을비 댓글+ 2
늘거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95 0 09-19
8380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24 0 09-19
8379 병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25 0 09-20
8378 차윤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49 0 09-20
8377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98 0 09-20
8376
가지마 댓글+ 1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57 0 09-20
8375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32 0 09-21
8374 마음을 다스린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11 0 09-21
8373 병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6 0 09-21
8372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63 0 09-21
8371
고향 하늘 댓글+ 2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46 0 09-21
8370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76 0 09-22
8369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60 0 09-22
8368 병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80 0 09-22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