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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조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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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1,690회 작성일 15-09-16 09:36

본문

일본 아소산의 분화가 심상치 않다

 

일본 열도 거대지진 및 화산들의 거대분화를 알리는 시그날인가

 

 

 

일본 침몰(?) 조짐

 

日 충격적 메가 지진 오나? 8 가지 전조前兆!

 

 

2011년 봄, 진도 7.8의 지진이 일본 도호쿠를 강타했다. 지진은 후쿠 시마 원전 대재앙으로까지 이어졌다.

지진과 원전폭발 이후, 일본은 많은 것이 달라졌다. 집단 공포도 그중 하나다. 3개의 섬으로 나누어져 있는

열도에 3연동 대지진이 발생하리라는공포가 일본 국민을 괴롭히고 있다.


후지산 대분화가 임박했다는 전문가들의 예측도 집단공포에 일조하고 있다.게다가 도호쿠 지진이 발생한 뒤

일본 전역에 나타나는 이상 현상들도  일본 국민이 직면한 거대한 공포를 거들고 있다.


 

 


6월 초 :핏빛 바다와 정어리 떼죽음

 

 

8일 일본의 다수 매체가 보도한 ‘지바현의 피빛 해안 괴현상’ 기사도 그중 한 사례다.

지바현에 있는 오오하라 시의 해안이 약 200t에 달하는 물고기 사체로 덮이는 충격적인 현상이 발생한 것.

정어리 사체가 해안으로 끊임없이 밀려와 작은 섬처럼 쌓인 상태로 매립지로 실어 나르는 것도 한계가 있어

현재 통제불능 상태라고 한다. 


한편 현지 해양수질관리 전문가들도 핏빛 바다와 정어리가 떼죽은 정확한 원인을 알아내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가운데 공포에 질린 시민들은 이를 대재앙의 전조로 받아들이고 있다고.


 

 

 

 

 5월 말 : 일본 동해안에 거대 해파리 떼죽음

 

 

일본 동부 해안과 근해에 거대 해파리가 출몰했다고 한다 .

직경 2m 이상 크기에 무게 200kg 정도의 거대 해파리도 다수 발견됐다.

해파리들은 해안가에 떼로 밀려와 죽음을 맞았다 .

지역 주민들은 이러한 엄청난 크기의 해파리를 본 적이 없다고 말했다고.




 

 

 

 

4월 중순 : 발광 해파리 떼로 출현. 일본 혼슈 동부 해안가에 밀려온 야광 해파리떼.

 

 

현지 주민들은 발광하는 해파리가 한 번도 밀려온 적이 없었다며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 의혹을 제기했다.


 

 

 

3월 하순 : 먼 바다에 있는 심해어 큐우리에소.수백 만 마리가 죽어서 해안가로떠밀려 왔다.

 

 

일본 동부 한 섬의 해안가에 약 5Km 거리에 걸쳐 심해어인 큐우리에소 수백 만 마리가 떼로 떠올랐다.

일본 히로시마대 생물학 강사 노츠대씨에 따르면“심해어가 이 정도로 대량 해안으로 밀려왔다는 것은

지진의 징조로 볼 수도 있다”고 말했다. 또 노츠대 씨는 “큐우리에소가 밀려 온 섬 인근에는 깊은 바다가

없기 때문에 먼 바다에서 온 것 같다“고 추정했다.



 

 


3월 중순 : 지진을 예고하는 심해어 사케가시라 출현

 

일본 시마네(島根)현 오키의 시마쵸 근해에서 조업하던 어부들의 그물에

수심 200~500m의 심해에 서식하는 ‘사케가시라’라는 이름의 대형 심해 은갈치가 잡힌 것.

어부들은 가을에 잡히는 사케가시라는 ’연어를 부르는 재수 좋은 물고기’로 여기지만

지진이 일어나기 전에 바닷가에서 반드시 발견되기 때문에 ’지진어’로 불린다.


심해어의 연속 출현에 대해 어부들 사이에서 ”무엇인가 일어난다“,

”지진이 온다“라는 말이 나돌고 있다고.현지 어부들은 평소 보기 드문 두 종류의 심해어가

거의 동시에 발견된 것은 ’거대 지진의 징조’라고 믿고 있다고 한다.

 

 

 

 


2011년 12월~3월 : 후지산 분화 징조

 

 

일본의 한 네티즌이 후지산 만년설이 녹아가고 있는 모습을 인터넷에 올려

후지산 대분화에 대한 논란을 불러 일으킨 후지산 남면 사진이다.2011년 1월 14일부터

2012년 1월까지의 사진 3장을 비교해보면 후지산의 만년설이 녹고있음을 알 수 있다.


이후 일본 지질 전문가들이 모여 실제 후지산 대분화가 임박했음을 예고했다.

이에 따르면 후지산 아래에는 거대한 활성단층이 있어 이 단층에 지진의 힘이 가해질 경우

후지산은 땅 속으로 가라앉으면서 분화하는 직하형 대분화를 일으킬 가능성이 있다고 진단했다.


 

 

 

잦은 지진 구름 출몰

 

 

도호쿠 대지진 전후 일본 곳곳에서는 지진구름이 출현했다는 신고가 빗발쳤다.

지진운(地震雲)은 예로부터 지진의 전조현상으로 나타나는 이상 구름 현상으로

중국 쓰촨성 대지진 전부터 인터넷을 달구었다.

 

 


매미 실종

 

 

일본은 지난해 여름부터 매미 울음이 사라졌다.

매미가 실종되자 일본 국민 사이에서는 ”방사능 때문이다”,

“대지진 전에 매미가 울지 않는다” 등 흉흉한 소문이 떠돌았다.


이런 괴소문은 근거가 없는 게 아니다.과거 일본에서는 1707년 호에지진,

1923년 관동대지진,1995년 한신대지진 등 일본열도에 대지진이 찾아올 때마다

매미가 울지 않았다는 역사 기록이 있다.

 

 

 

추천1

댓글목록

하늘은쪽빛님의 댓글

profile_image 하늘은쪽빛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흠..불길한 징조가 분명하네요..

바로 이웃나라인데 살짝 불안하기도 하구요

언제나 빠른 정보를 접한다는요..

이왕이면 모두가 평화를 누리며 산다면 좋겠다는...바램도 얹어봅니다^^

안희선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지극히 가까운 시일에 일본 열도의 침몰은 피할 수 없다고 생각됩니다

그 모두, 그네들 선조가 누대에 걸쳐 쌓은 악업의 필연적 인과응보가 아닐런지요

물론, 일본이라 해서 그 모두 나쁜 인간쪼가리들만 있는 건 아니겠기에
나름 선하게 살아가는 일본인들을 생각하면 가슴이 아파오기도 합니다

특히, 암 것두 모르고 생활하는 재일동포들은
가능한 한 속히 일본생활을 정리하고 모국으로 돌아오면 좋겠단 거..

그나저나, 세상 사람들이 쪽빛 시인님의 마음 같다면
세상은 진즉에 천국이 되었을 것을요

率兒님의 댓글

profile_image 率兒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동물에게는 인간이 가지고 있지 않은 초감각이 있어 재앙이 일으날 것을 미리 알려줍니다.
희한하지요. 배가 침몰하려면 배 안에 들실대던 쥐가 한 마리도 남지 않습니다. 인간은 전혀
감지 하지 못하는데 말입니다. 지식이 발달하면 반대로 초감각이 사라지는 이런 현상은
자연의 이치 같습니다. 틀림 없는 자연의 이치...... 때로는 경이롭습니다.
일본열도가 침몰하면 우리나라도 망하게 되는데 걱정됩니다.

안희선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방금 전, CNN Breaking News (특보)를 보니..
칠레에 8.3M 규모의 강진이 발생되었다 하네요

이는 얼마 전의 일본 아소산 분화와도 밀접한 관련이 있는데요

왜냐하면, 일본열도나 칠레 모두 환태평양지진대에 위치하기 때문

환태평양 지진대環太平洋地震帶는 태평양 주변의,
지진 활동이 많이 일어나는 지역을 일컫는데
태평양을 둘러싸고 있는 고리 모양이기 때문에 이런 이름이 붙었다구 합니다
- Pacific Ring of Fire

칠레 서쪽, 미국 서쪽, 알류샨 열도, 쿠릴 열도, 일본 열도,
타이완, 말레이 제도, 뉴질랜드가 모두 환태평양지진대에 포함되죠

말씀처럼, 일본거대지진으로 인한 열도의 침몰은
우리나라에도 막대한 쓰나미 피해를 줄 것이라서 걱정이 됩니다

이는 얼마 전에 올린 <척주동해비陟州東海碑>의 소개를 통해서도
말씀드린 적 있었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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