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 아프다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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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 아프다 / 신광진
외로워 혼자 집을 짓고
상상 속에 커지는 집착
말끝마다 부서지는 변명
틀린 줄 알면서도
지켜줄 내일도 없이
익숙한 몸이 끌어안는다
잡아줄 끈도 없는 현실
몸부림쳐도 같은 그 자리
길 잃은 가난이 춤을 춘다
꺼져가는 촛불을 켜고
끊어질 듯 살고 싶은 몸부림
눈을 뜨면 사라지는 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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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임기정님의 댓글

.사랑이 아프면 안되겠지요
사랑 떽
아프지 말기를
잘 읽었습니다
신광진님의 댓글의 댓글

운영자님 안녕하세요
날씨가 너무 좋습니다
아침을 걸으니 마음이 맑습니다
사랑이 아직도 마음에 사나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