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에 밟혀 가슴이 시리다 > 자유게시판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자유게시판

  • HOME
  • 시마을 광장
  • 자유게시판

(운영자 : 정민기)

 

 자작시, 음악, 영상등은 전문게시판이 따로 있으니 게시판 성격에 맞게 올려주시기 바랍니다

☆ 게시물에 대한 법적인 문제가 발생시 책임은 해당게시자에게 있습니다

(저작권 또는 사실에 근거하지 않은 게시물로 인한 법적 분쟁 등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광고, 타인에 대한 비방, 욕설, 특정종교나 정치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게시물은 1인당 하루 두 편으로 제한 합니다


눈에 밟혀 가슴이 시리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건 조회 344회 작성일 19-06-07 21:08

본문

 


눈에 밟혀 가슴이 시리다 / 신광진


천사처럼 맑아 눈속에 살았던 너
이젠 가녀린 너를 품에서 떠나보내려


운명처럼 만나서 마음대로 떠날 수 없어
하루하루 야위어 가는 나의 모습과 현실

함께 보냈던 시간 꿈같이 아득하기만 하다.


철부지같이 애기 같은 너를 가슴에 품고
한걸음 걸을 때마다 가슴에 멍울이 져서
생각만 해도 삶이 너무 쓸쓸해 눈물이 난다


너를 만나면서 겉모습은 항상 웃고 있었지만
가슴은 외롭고 쓸쓸해서 언제나 울고 있었다
하나 더 주기 위해 더 아픈 상처가 친구였고


어쩌면 이번이 마지막일 것 같은 나를 느끼며

영혼을 다해 보낸 날들이 삶에 지혜가 되어
행복하게 살아가길 눈물로 보내는 마지막 애원








 

추천0

댓글목록

Total 8,661건 114 페이지
자유게시판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3011 하은파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5 0 05-16
3010 chun3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2 0 04-21
3009 하은파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8 0 04-23
3008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6 0 04-22
3007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4 0 04-22
3006 목동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6 0 05-08
3005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3 0 05-08
3004 하은파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5 0 04-23
3003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0 0 05-11
3002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2 0 05-08
3001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4 0 05-08
3000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6 0 05-08
2999 bluemarbl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0 0 05-24
2998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0 0 05-23
2997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 0 04-28
2996 bluemarbl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1 0 05-24
2995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4 0 05-09
2994 bluemarbl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 0 05-17
2993 chun3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9 0 05-11
2992
♡쌀나무♡ 댓글+ 2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5 0 06-03
2991 bluemarbl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7 0 06-03
2990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4 0 06-03
2989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5 0 06-03
2988
홀로된 사랑 댓글+ 2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8 0 06-03
2987 8579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7 0 06-04
2986 chun3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7 0 06-04
2985
현실의 눈 댓글+ 2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7 0 06-08
2984 bluemarbl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7 0 06-07
2983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 0 06-06
2982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3 0 06-06
2981
눈물의 전율 댓글+ 2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4 0 06-06
2980
산다는 것은 댓글+ 3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1 0 06-06
2979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5 0 06-08
2978
살아가는 힘 댓글+ 3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4 0 06-07
열람중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5 0 06-07
2976
내 안에 사랑 댓글+ 3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2 0 06-08
2975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6 0 06-08
2974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9 0 06-09
2973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00 0 06-09
2972 8579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8 0 06-10
2971
첫걸음 댓글+ 2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2 0 06-10
2970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8 0 06-10
2969 planet005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1 0 06-11
2968 elz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7 0 06-17
2967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19 0 06-26
2966 하은파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1 0 06-26
2965 하은파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8 0 06-26
2964 elz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8 0 06-13
2963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4 0 06-27
2962 elz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1 0 06-14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