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산에 가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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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8579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297회 작성일 19-06-17 21:58본문
댓글목록
임기정님의 댓글
임기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산 정상에 발 드밀면
지쳐있던 피로
단숨에 삼켜버리고
흥얼거리는 노랫소리
스틱으로 박자 맞추며
하산할 때의 그 기쁨
산은 자꾸 오르라 손짓하는데
요즘 시원찮은 무릎 때문에
주저하게 됩니다.
귀한 사진 음악 잘 듣고 잘 보았습니다.
편안한 하루 맞이하십시오.
8579립 선생님
8579립님의 댓글의 댓글
8579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구름은 희고 산은 푸르며 ,
시냇물은 흐르고 바위는 서 있다
꽃은 새소리에 피어나고,
골짜기는 산사람의 노래 소리가 메아리친다.
온갖 자연은 이렇듯 스스로 고요한데,
사람의 마음만 공연히
소란 스럽구나..
이사람 어제도 산에 오르고
오늘은 집안 청소 예정이구요
낼은 잘 모르겠어요
인생이란 언제나 시간표를 넘나 들거든요
그것이 인생인가봐요
홧 하하하
웃고 살아 갈 일이죠
임기정 방장님 고요한 하루 맞으세요 ^^
8579립님의 댓글
8579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차피 갈 일이면
반가히 따라 갈 일이다
세상사 다 그런것
뭐 그리 아옹다옹 할일인가
결국 다 부질 없는 일 인걸 ...
임기정님의 댓글
임기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선생님 옳으신 말씀입니다
잘 살아도 백년이요
못 살아도 백년인데
서로 보듬어 주며 사는 삶
참 좋을 것 같은데
혹,
여유가 없어 그런가. 봅니다.
귀한 말씀 잘 들었습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