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묘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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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묘약 / 신광진
마음에 다가와 살며시 두드리면
가슴이 터질 듯이 설렜던
표현을 할 수 없어도 행복했었다
마음을 알고 난 후 멀리해야 하는
한순간도 못 참고 보고 싶은데
그리운 마음을 두고 어떻게 해야 하나
이젠 정말 가까이 갈 수가 없어
나 때문에 당신이 힘들면 싫어요
보고 싶어도 가슴에 묻고 잊을래
또다시 보고 싶어 가슴이 저려도
아프지만 달콤한 상처로 간직할게요
마음이 서글퍼 서럽게 울어도 고마워
너무나 아름다워 마음을 빼앗겨서 미안해
지쳐가는 가슴에 심어준 사랑의 묘약
언제나 아름다운 꽃이 될 것입니다.
댓글목록
임기정님의 댓글

그래요
요즘 들꽃 또한 아름답다라
한들거리며 옷 매무새 고치네요
잘 읽었습니다
신광진님의 댓글의 댓글

운영자님 안녕하세요
뜨겁게 사랑하지는 못해도
느낄수 있는 마음이 깊어졌습니다
남겨진 시간이 고맙고 소중하게 느껴집니다.^^
신광진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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