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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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건 조회 234회 작성일 19-06-27 08:30본문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신광진
사뿐사뿐 소리도 내지도 않고
차가운 표정에 상처가 쌓여도
조금만 더 믿고 기다리는 정성
바람만 불어도 흔들려 우는 소리
작은 일도 뛰어와 손을 내미는
파릇파릇 뽐을내는 해맑은 미소
작은 아픔도 품에 안은 온기
차갑지 못해서 때리는 회초리
감성의 속삭임이 새겨놓은 멍울
한해가 지날수록 짙어가는 마음의 숲
마음길 따라 열린 맑은 물방울
불을 환하게 켜고 기다리는 가로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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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임기정님의 댓글
임기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리움이 있는 마을이 참 좋겟지라
앙그요
그리워 그리워서 보고파 보고파서
하늘을 그리며
눈물
한 방울
뚝,
유명한 시가 떠 오르네요
하은파파님의 댓글
하은파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리움이 있다는 것은
너무나 좋은것이지요.
신광진님의 댓글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녕하세요
음악을 듣고 글을쓰고 행복입니다
특별하게 바쁘지 않아도 하루가 금방갑니다
함께 할수 마을이 있어서 참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