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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andres00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297회 작성일 19-07-28 13:55

본문


'人事(인사)에는 기회만 있다'는 것이 천지공사가 전하는 전언이다.


즉, 사람에게는 중생에서 창생으로 바뀔수 있는 기회가 있으며

그 기회를 두고 '도에는 덕이 있고 덕에는 변화가 있고 변화에는 키움이 있어서

蒼生(창생)을 키운다.'로 그 목적을 명확하게 하고 있다.


지금은 다시없는 중생에서 벗어날 기회다.


그런데 그 과정속에 惡(악)이 먼저 성공하면 비로소 善(선)이 성공하도록 되어 있어서

하늘에 해와 달을 가리듯이 구름이 끼는 운수가 된다는 것을 말한다.

그런 와중에 사람은 선택만하도록 되어 있어서 다생겁의 업으로 인하여

강한 의지로 善(선)에 서지 않으면 惡(악)에 끌리기 마련이다.


여기서 사람들이 착각하는 것은 선악이 개인적 선악을 말하는 줄 안다.

여기서 선악은 '此以善惡(차이선악)이 爲天下之分(위천하지분)하노라'에서 말하는 선악으로

대의적 善惡(선악)을 일컫는다.


즉 구름이 되는 惡(악)과 그 구름을 제거하고 德(덕)을 쌓는 善(선)으로 나뉜다.

왜 이것이 가능한가는 이미 밝혔듯이 인류가 살아온 결과로 생성된 결정된 업으로는

인류멸망이 예정되었지만 그것을 감해주는 것은 하늘과 땅이 무궁한 덕에 의해서

가능해지는것이라 부족한 德(덕)을 메울려면 반드시 대의적 善(선)에 서야만

창생으로 바뀔수 있는 기회가 있다.


원래는 천명 중 한명사는 결정된 업을 감해서 백명 중 한명, 열명 중 한명으로

그 기회를 늘려준 것이며 그래서 인사에서는 기회만 있는 것이다.


그런 과정에서 악이 먼저 왕겁의 운수를 따라서 39년을 채우고 끝났지만

그 이후로 구름이 한점에서 쫙 깔리는 상황까지 나아가는 운수가 작용했다.


즉 鼠竊寇(서절구)가 형성되고 그 서절구에 또 일제잔재가 뭉치고

또 토착왜구까지 뭉쳐서 결국 뭉치고 뭉쳐서 쥐떼들이 된것이다.

바로 이것들이 구름이며 손가락으로 해를 가릴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들이다.

기본적으로 이런 해와 달을 가리는 '구름'의 운수는 사람의 눈과 귀를 가린다.


그러다보니 사람의 마음이 귀신의 통로라 척신이 드나들며 충동질하기 딱 쉽다.

반대로 그 잘못된 길을 뒤집고 輔國安民(보국안민)으로 나아갈려는 작용의 신도 있기 마련이다.

바로 후자가 善神(선신)의 작용이며 전자가 척신의 작용으로 드러난 결과다.


그런데 선도 악도 아니고 잡신이 있다.

그런 척신화된 잡신은 각 개인을 대두목이니, 진인이니, 하느님이니,

일꾼이니 하며 꼬셔서 망친다.

이것이 현재 인간세상에서 벌어지는 神(신)이 가는 길인 神道(신도)의 세가지 부류다.

그러니 종교놀이꾼들은 척신화된 잡신에 걸려들기 딱 쉽다.


이중 결국 善神(선신)의 작용에 응해야만 창생화의 기회를 잡는다.

지금은 하늘과 땅이 만든 거대한 판이 움직이며 보국안민의 흐름을 여러단계를 통하여

나아가도록한것은 해원과 깊은 관련이 있다.


전봉준 장군의 해원처럼 마지막 죽임을 당할 때 남긴 시에서 

爲國丹心誰有知 (위국단심수유지)의 뜻처럼 '나라위한 뜨거운 마음을 누가 알아줄까?'로

그 한을 남겼으니 나랏일이 아니고는 전봉준 장군의 해원은 불가능하다.


그렇기 때문에 해원의 장이 열리며 세상의 운수를 따라서 거대한 시류의 흐름을 형성하며

해원의 길을 따라서 오늘에 이르렀다.


쪼잔하게 시리 방구석에 박혀서 주둥이만 동동동 뜨면서 자신이 누구라고 해봐야

그것이 죄 안되면 다행이지, 그 반대로 현실은 때론 격류를 만들고 때론 느리게 가며

작은 내가 점차 강이 되고 강이 바다에 이르듯이 善惡(선악)의 흐름이 충돌해왔다.


이런 유구한 세월속에서 기회의 장이 열린 것이며 그 기회를 잡지 못하면

중생에서 탈출하기는 불가능하다.


왜냐하면 이미 밝혔듯이 인간이 자력으로 중생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무량한 수행으로

무량한 덕이 있어야하는데 물질주의 세상에서 출발 자체가 벌써 어렵기에

스스로 자력으로 그것을 해낼 수 있는 사람은 극소수에 해당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어쩔 수 없이 불보살이 나서서 선악을 형성하도록

자신들이 쌓은 다생겁의 덕을 써서 변화를 일으킨다.


하늘님은 도솔천의 주인으로 욕계 제4천의 주인이라,

그 일을 할 무량한 덕을 소유하고 있기에 무학비결에서 밝혔던 일들을

하늘님이 꾸밀 수 있었던 것이다.


밝혔지만 석가모니 부처님도 도솔천에 있다가 내려왔듯이

지금 지구의 운영주체는 도솔천에 의해서 주관되고 있다.


이 운수가 앞으로 오만년간 이어 갈 운수라

이 속에서 중생탈출의 기회를 부여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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