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영자 : 정민기)
☆ 자작시, 음악, 영상등은 전문게시판이 따로 있으니 게시판 성격에 맞게 올려주시기 바랍니다
☆ 게시물에 대한 법적인 문제가 발생시 책임은 해당게시자에게 있습니다
(저작권 또는 사실에 근거하지 않은 게시물로 인한 법적 분쟁 등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광고, 타인에 대한 비방, 욕설, 특정종교나 정치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 게시물은 1인당 하루 두 편으로 제한 합니다
지독한 외로움
뼛속까지 파고드는 고통
바람 소리에도 불안한 근심
쫓겨가는 숨겨둔 마음의 그늘
떠나 보내도 어느새 다가선 마음
소리 없이 부르는 눈물의 속삭임
가슴에 품는 널 닮은 독주의 향기
멍하니 서서 홀로 짓는 미소
표정을 잃어도 곁에 머무는 마음
야윈 가슴을 감춘 지독한 고독
뿌리가 약할수록 찾아드는 우울
눈을 감으면 부르는 독주의 환청
지친 가슴을 안아주는 해맑은 눈동자
신광진 시인님 바쁘신 생활속에서도 이렇게 시를 잘도 쓰십니다요
뼈속까지 스며드는 지독한 외로움 저도 때론 저의가슴속에서
몸부림치는 순간들이 있답니다
비록 늙었음에도 무슨 욕망이 무슨 아쉬움이 이리도 가슴속에서
용트림을하는지 인생사 알수없는 욕심인가 싶어요 .
매밀꽃산을님 반갑습니다
댓글을 이제야 보았습니다
아픔을 이겨내는 것은 자신을 사랑하는 것 같습니다
자신을 아껴주지 않으면 뚱뚱해지고
아픈곳도 많아지고 이기심만 남아서
가족도 멀리하고 술, 담배, 모두 줄여야 하는 중년
행복한 시간 되세요.^^
베이지 ㅡAgain
<EMBED height=65 type=audio/mpeg hidden=true width=300 src=http://a.tumblr.com/tumblr_mhvikhqun21r4tcm0o1.mp3 mouseY="37" mouseX="26" loop="true" volume="0" allowScriptAccess="sameDomain" allowNetworking="internal" showstatusbar="1" autostart="true">
자신이 잘난 덫에 걸려서 단한번도 누구도 진심으로 사랑을 한적있는가
사람이란 명분으로 자신을 안에두고 빛나고 싶은것은 아닌지
진정 자신이 치료 받아야하는 사랑을 받고만 싶은 중독증
목적을 위해서 누군가 신선을 속여야하고 자신이 만든 그림속에 갇혀잇는 높은 산
현실하고 착각은 끝과 끝을 향하는 외로움이 두려움이 스스로 만든 하늘
받기만하고 주는 방볍으로 모른다면 현실속에 가장 초라한 미아
권위를 높이세워도 순간은 빛날수 있지만 돌아서면 허무한것을
세상을 잘난것을 원하는 것이 아니고 무거운 짐을 함께 들어줄수있는 친구를 원한다
하루가 바쁘게 흘러가는 현실속에 자신을 스스로 낮추고 배려릐 하늘을 짓는것이다
자신이 만즌 그림속에서 자신이 주인공이 될수 있지만 허상이다
거울속에 보이는 모습을 바꾸려해도 바뀔수없는것을 가슴깊이 받아드려야한다
철지난 세월을 붙잡아 놓고 변하지 못하면 스쳐가면 가시찔려서 피해만 주는것이다
하나를 보면 열이 보이는 세상에 자신을 높이 세우려할수록 초라헤서 바라보는 마음이 무겁다
너에게로 가는 길 / 신광진
마음속에 갇혀 있는 그 마음도 환하게 피어날 수 있을까
글을 쓴다는 것은 영양분이 넘쳐나는 귀하고 값진 미음의 선물
누구도 채워 줄 수 없는 내 속에 아니라고 외쳐대는 또 다른 나
스스로 아껴줘야 활짝 웃는 맑게 피어나는 꿈 꾸는 소년의 가슴
조금씩 걸어도 시간이 길어지면 몸에 배어 바로 걸어가는 길
마음을 수정처럼 닦지 않으면 상상의 늪에 빠져 홀로 그린 하늘
온갖 정성을 쏟는 마음의 문을 여는 내 안에 가득한 너의 미소
보이지 않아도 다가서 손을 내미는 한 송이 마음에 피어나는 꽃
단 하루라도 자신을 돌아보면 하늘이 내려주는 감동의 빛
다가서는 마음은 한 방울 떨어져 강물이 되는 기다림의 행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