漢江과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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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ndres00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245회 작성일 19-11-03 10:58본문
無渡漢水三入之亂(무도한수삼입지란)의 문자적 해석은 '漢水(한수)를 건너지 못하는 세번째 난리'라는 의미다.
이는 결국 한강을 의미하며 서울의 운수가 이렇다고 격암유록은 예언했다.
다만 언제인지 알지 못하도록 숨겼기에 그 때를 알기가 지극히 어렵다.
다만 지정한 경계선은 있다.
그것이 바로 五卯一乞(오묘일걸)이며 이로부터 말세의 운수가 본격화된다고 알리고 있다.
물론 앞에서 언급한 '無渡漢水三入之亂(무도한수삼입지란)'이 아니다.
오히려 그 난리는 靑龍白馬三日亂(청룡백마삼일란)으로 삼일병화만국통합을 예언하고 있으며
가만히 생각해보면 이 단계는 마지막 단계다.
단순히 靑龍白馬三日亂(청룡백마삼일란)을 삼일전쟁으로 보고 청룡을 甲辰(갑진)으로 보면
丙午(병오)에 닿아서 白馬(백마)와 관련없고, 白馬(백마)에 초점을 맞추어 戊辰(무진)-己巳(기사)-庚午(경오)로 보면
靑龍(청룡)과 戊辰(무진)이 관계가 없다.
그러니 그렇게 쉽게 알 수 있도록 만들지 않았다.
어찌되었던 그 시기를 넘어서 어느 예언서든지 모두 전쟁의 운수를 알리고 있다.
다만 그 전단계가 길어서 오히려 그 전단계를 알면 그것이 징후가 된다.
즉 그 삼일전쟁이 오기전에 다가오는 징조 속에서 삼일전쟁이 벌어질 수 밖에 없는
요인이 존재한다는 것을 알수 있다.
그런데 그것을 송하비결은 3가지로 제공하고 있다.
일본의 열도침몰, 미국의 國喪(국상), 북한의 變故(변고) 이 세가지가
삼일전쟁을 부르는 배경이 된다는 것이다.
그런데 이 세가지 전제가 깔리기 전에 더 빨리 오는 것이 있으니
그것이 碩鼠危旅(석서위려)와 三國撓動(삼국요동)이다.
그것이 이미 현재 진행형인 상황으로 남은 것은 일본의 열도침몰, 미국의 國喪(국상),
북한의 變故(변고)와 삼일전쟁이 남았다.
무학비결도 똑같이 鼠竊寇(서절구)와 內應滅三韓(내응멸삼한)으로 포괄적 예언을 하고 있다.
사실상 이미 시작단계는 훨씬 넘어서서 반환점을 돌고 있는 셈이다.
그런 가운데 지금 토착왜구와 본토왜놈이 나라의 혼란을 가중시켜왔으니 그 운수가 적벽대전의 조짐이었으며
그것으로부터 이어지는 운수가 일본의 열도침몰, 미국의 國喪(국상), 북한의 變故(변고)인 것이다.
그래서 천지공사에서도 그런 이야기들이 분명히 전해지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서울/수도권의 인구 증가 그리고 부동산 투기등
여러모로 사람들이 꼼짝하지 않고 머무르도록 만든다.
즉, 욕심이 앞서도록 만드니 머무르도록 만든다.
그래서 우려스러운것은 만일 그런 일이 벌어지면 그 피해가 극대화될것을 예고한것과 마찮가지다.
물론 이 일이 벌어지면 안밖이 따로없도록 환경이 곧 바뀐다.
그런 까닭에 碩鼠危旅(석서위려)와 三國撓動(삼국요동)이 진행형인 지금의 상황에서
衣食入囊(의식입낭)을 준비하는것이 가능한 시기다.
그러나 그다음 단계가 셋중 하나라도 발생하면 그럴 시간적 여유는 사라진다.
지난 1.경오월, 2.신미월, 3.임신월, 4.계유월, 5.갑술월, 6.을해월에 이르는 기간에 벌어진 사건들이
적나라하게 碩鼠危旅(석서위려)와 三國撓動(삼국요동)이라는 것은 앞에 수많은 글들로 설명했다.
이 庚午(경오)와 辛未(신미)가 노방토라 순흥 안씨의 운수와 깊은 연관이 있다고 오래 전에 밝혔다.
避亂洞(피난동) 순흥안씨재실공사가 水氣(수기)를 돌리는 공사인 것은
이 避亂(피난)의 과정에서 水氣(수기)가 돈다는 것을 뜻한다.
결국 단서는 이 避亂(피난)에 있는데 그 와중에 衣食入囊(의식입낭)은 무엇을 의미하는가?
즉 피난의 준비다.
결국 '닭이 울때까지 잠들면 죽으리라'공사가 음력1월 을미일을 기준으로 삼아서 도수를 소모하도록 짜여진 것처럼
올해의 운수가 그랬다. 不在於近(부재어근) 즉 '가까운곳에 없다'라고 말하는 그 거리가 얼마나 먼지가 관건이다.
無渡漢水三入之亂(무도한수삼입지란)으로 대변되는 서울의 운수가 이렇게 避亂(피란)과 이어져 있다.
사람의 바람(소망)이 전쟁의 운수가 없기를 바라지만 결정된 업은 전쟁의 운수를 피할수 없다고 가르키고 있다.
다만 지금과 같은 운수에서 욕심이 지나쳐 투기의 광풍이 불고 자신만 아니면 된다고 생각하며 불을 지르지만
결국 그 끝이 허망하게 망하는 운수라는 것을 모든 예언서가 알리고 있다.
모든 일은 過猶不及(과유불급)을 경계해야 한다.
지나쳐서 좋을 것이 없지만 물질이 풍부해진 세상에서 그늘이 왜 그렇게 길어보이는지..
그것을 깊이 고민해야 할 시기다.
[출처] 예언서의 한강과 서울|작성자 보석사냥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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