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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몰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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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andres00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269회 작성일 19-12-10 08:23

본문


꼭 예언을 풀려고 노력했다기 보다는 이치를 고민하는 것을 즐겼다.

그런데 요즘은 그것이 더 기이하게 다가오는 일에 대한 범위와 기점이 더 좁혀지고 있다.

이미 오래전부터 밝혔듯이 窮理盡性以至於命(궁리진성이지어명)의 특징이

세월이 가면 갈수록 더 정확해진다고 말했듯이 지금은 그 가속도를 늘리고 있다.


지금은 그 지역에 있는 재일동포와 유학생을 위해서 좀더 자세히 쓸까한다.

이미 밝혔듯이 杜門洞星宿圖(두문동성수도)에서 가르키는 萬死神(만사신)의 기운이

본격적으로 움직이기 시작하는 시기가 음력11월9일이며 이는 지난 양력12월5일 병자일이다.


그런데 지난 12월3일과 4일에 걸쳐서 도쿄인근을 중심으로 반복적으로 지진이 왔으며

그것때문에 열도가 시끄러웠다.


그런데 이 지진은 보통지진이 아니다.

이는 곧 있을 火泉娑海(화천사해)의 징조로 이 의미가 '불의 샘이 바다에 춤을 춘다'로

화산이 폭발하여 불바다가 되어서 푸른 바다 가운데에서 너울 거리는 광경을 묘사한것이다.

그런데 이것을 송하비결은 좀더 자세히 다루고 있다.


靑豚之歲(청돈지세) 土木震裂(토목진열) 龍戰于岳(용전우악) 參往錫命(참왕석명)

滄海大島(창해대도) 驚天動地(경천동지) 火泉娑海(화천사해) 巳亥相衝(사해상충)


위 내용에 대한 해석은 이미 했지만 이제 좀더 자세히 살펴보자.

이미 밝혔지만 송하비결은 사건 중심이며 靑豚之歲(청돈지세)에서 之歲(지세)는 제외하고 보면 된다.

그러면 靑豚(청돈)은 간지로 을해가 되며 갑술과 을해는 세트로 보면 된다.

그런 까닭에 그 균형추가 무너지기 시작하는 것은 靑拘攝提(청구섭제)로 부터 시작해서

五星失律(오성실률)로 갑술부터 그 세다리로 유지하던 균형이 무너진다고 밝히고 있지만

그것보다는 본토왜놈의 땅에 벌어질 사건에 집중하기 위해서 그 부분부터 가져오지 않았다.


그러나 어찌되었던 그 섭제가 말하는 세번째라는 의미가 곧 鼎足(정족)을 말하는 것이며

庚辰(경진)을 상징하는 白龍之歲(백룡지세)에서 三足鼎立(삼족정립)으로 나오지만

이어서 辛巳(신사)를 상징하는 白蛇之歲(백사지세)에서는 鼎顚折足(정전절족)으로

 '솥 다리가 잘려서 자빠진다'라고 표현하고 있다.

즉 갑술에서는 세다리의 균형을 상징하는 攝提(섭제)가 무너지기 시작한다는 것을 경고한 것이며

이어진 위 靑豚(청돈)에서는 그 내용을 예언했다.

즉 청돈이 을해라 乙亥(을해)에는 '土木震裂(토목진열)하니'로 이것을 해석하면 

'흙과 나무가 흔들리고 갈라진다'로 지진을 묘사하고 있다.


그런데 이것은 '용이 산에서 싸우고 있다.'인 龍戰于岳(용전우악)으로

여기서 龍(용)은 풍수에서 보면 산의 구불거리며 이어진 모양을 지칭한것이다.

그런데 그냥 뫼 山(산)이 아니라 큰 산 岳(악)을 쓴것은 결국 대규모로 움직인다는 것을 말하니

이는 열도전체가 흔들린다는 것을 말한다.

결국 '土木震裂(토목진열) 龍戰于岳(용전우악)'은 '흙과 나무가 흔들리고 갈라지는 것은

용이 큰 산에서 싸우고 있기 때문이다.'로 큰 산이 움직인다는 것을 말하고 있다.


이어진 參往錫命(참왕석명)은 '가서 참석한것은 왕의 명령이다.'으로

이 왕의 명령을 뜻하는 錫命(석명)은 어느 왕을 말하는지 잘 생각해볼 일이다.

어찌 되었던 용이 큰 산에서 싸움을 하는 것은 바로 왕의 명령이다라고 밝히는 것이다.

그 결과물로 그다음 이어진 내용이 '滄海大島(창해대도) 驚天動地(경천동지) 火泉娑海(화천사해)'로

'푸른 바다 큰 섬'으로 문을 열며 그 위치가 푸른 바다에 큰섬인 나라를 가르키고 있다.

그래서 그 해석이 '푸른바다 큰섬에서 하늘을 놀라게 하고 땅이 움직이며

불의 샘이 바다에서 너울 거린다.'로 불바다가 될것을 예언하고 있다.


그런데 이 갑술과 을해에서는 그냥 앞으로 벌어질 일에 대한 예고적 성격이 강하다.

그러나 문제는 그 뒤에 나오는 辛巳(신사)를 상징하는 白蛇之歲(백사지세)에서

'近海之象(근해지상) 鼎顚折足(정전절족) 滄海大島(창해대도) 白石化赤(백석화적)'으로

결국 세다리의 균형이 깨어지고 가까운 바다에서 푸른바다 큰섬이 붉게 변하는

일이 벌어진다고 경고하고 있다.


즉 辛巳日(신사일)부터 그 운수가 적용된다는 의미다.

이치적으로 왜 그런가하면 靑豚(청돈)에서 '火泉娑海(화천사해) 巳亥相衝(사해상충)'로

巳亥(사해)가 서로 어긋난다라고 대놓고 말하고 있다.


巳亥相衝(사해상충)은 이 말이 靑豚(청돈)인 乙亥(을해)를 기준으로는

土木震裂(토목진열)로 지진만 일어나지만

巳(사)에 이르면 火泉娑海(화천사해) 즉 '불의 샘이 바다에서 너울거린다'로

불의 재앙이 덮친다는 것을 말하고 있다.


그런데 이 巳(사)가 어느것일까? 바로 白蛇(백사)인 辛巳(신사)를 의미한다.

이는 정확하게 날짜로 말하면 12월10일(음력11월14일) 辛巳日(신사일)을 말한다.

이는 결국 지난 12월3일과 4일인 갑술일과 을해일에 벌어진 일이 五星(오성)이 규칙을 잃어버리고

땅이 용이 전투(충돌)를 큰산에서 벌리니 그 결과로 화산폭발 발생할 기본 조건을 완성했다고 경고한 것이다.


그런데 그 시기를 巳亥相衝(사해상충)으로 을해는 신사에서 서로 어긋난다라고 밝힘으로서

어긋난 것은 亥(해)가 7차로 巳(사)를 찌르듯 반대에 서있으니 그 시기라는 단서를 준것이며

실제로 乙亥(을해)를 기준으로 辛巳(신사)에 대한 예언을 보면 아예 '近海之象(근해지상) 鼎顚折足(정전절족)

滄海大島(창해대도) 白石化赤(백석화적)'으로 불바다가 될것을 말하고 있다.

그러니 바로 12월10일(음력11월14일) 辛巳日(신사일)부터 라는 것을 예언하고 있다.

이 예언이 맞을지 틀릴지는 가봐야알지만 적어도 12월10일부터는 그런 위태로운 운수라는 것을 말한다.


갑술, 을해의 예언을 따라서 일본열도 전체가 흔들리는 지진이 발생했고 이제 신사일도 바로 코앞이다.

문제는 갑술, 을해의 예언이 정확했다는데 있다. 그렇다면 신사일부터 벌써 위험해지는 것이며

이미 육지에서는 그 균형이 갑술을해일에 걸쳐서 무너졌다고 예언서는 알리고 있으니

솥의 세다리중 한 다리가 잘리면 결국 그 솥은 쓰러질수 밖에 없다.


그렇게 일본은 불의 바다가 된다고 알리고 있으니 일본에 있는 한국인들은

지극히 조심해야할 때라는 것을 알아야 한다.


만일 그런일이 진짜 벌어진다면 이젠 볼짱 다본 것이다.

伐木(벌목)은 본토왜놈에게만 국한되지 않기에 이어지는 일이 무엇인지 분명해 진다. 


 

[출처] 열도침몰의 시작|작성자 보석사냥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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