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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門未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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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sundo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251회 작성일 20-06-18 12:48

본문


천지공사에서 崔德兼(최덕겸)이 두루마리를 받은 때가 1909년 음력1월15일 병신일에 받았다.

절기가 더 중요하지만 음력1월이 기점인 경우는 地天泰(지천태)의 운수를 열기 위한 것이다.


12벽괘로 볼때 음력1월은 地天泰(지천태)에 해당한다.

그런데 이렇게 태인에서 결실을 맺는 운수가 시작되는 것은 천지공사에서 泰仁(태인)에 살던 사람을 중심으로

이루어진 수많은 공사의 지향점이 그것이라는 것을 알수 있다.

특히 최창조, 최덕겸, 김경학등은 泰仁(태인) 白岩里(백암리)를 중심으로 살았고

역시 이들중 金京學(김경학)은 대학도수를 맡았다.


결국 이는 地天泰(지천태)를 중심으로 바위 岩(암)에 해당하는 重石(증석),

즉 四巽風(사손풍)까지의 운수를 결정하게 된다.

그렇게 보면 절기상 소만(巳)까지를 중심으로 九離火(구이화)에 이어대는 운수가 된다.

이 구이화의 운수로부터 비로소 佛可止(불가지) 金成局(김성국)에 응기된 기운이 풀리며

이 德(덕)에 관련된 운수가 離爲雉(이위치)로 九離火(구이화)에 해당하는 운수가 되는것을

천지공사에서 佛可止(불가지)에서 있었던 일들을 보면 알수 있다. 

이를 통해서 살펴보면 백암리의 흰바위라는 것은 경진, 신사월의 素天之氣(소천지기)를 자연스럽게 상징한다.


四九金風庚辛運(사구금풍경신운)이 말하는 운수가 바로 이 素天之氣(소천지기)를 말하며

이는 肅殺之氣(숙살지기)를 동반하고 있다는 것을 알수 있다.


용머리고개에서 人生於草木(인생어초목) 이란 정의는 결국 이 肅殺之氣(숙살지기)의 영향으로

어떤 결과를 낳을지 알수 있다. 이렇게 단어가 다양하지만 하나의 선으로 연결되는 운수를 보지 못하면

이런 운수의 전개를 통해서 미래를 내다보는 것이 불가능하다.

결국 공부의 깊이가 다양해지고 깊어져야 현실을 아우르는 氣(기)의 영향력을 볼수 있는 안목이 생긴다.

이런 이치적 배경을 반증하는 단서를 볼수 있는 안목이 있어야 현실도 보인다.


그래서  촛불을 켜고 人生於草木(인생어초목)이라고 정의한 공사가

용머리고개 주막에서 柳贊明(류찬명)과 함께 행해졌으니

그 이유는 바로 이 柳贊明(류찬명)이 숙구지 공사에서 칼을 잡았고 칼은 곧 四九(사구)를 말하기 때문에

무위이화의 應氣(응기)로 그렇게 결정된 것이다.

肅殺之氣(숙살지기)가 정의하는 죽음의 기운은 다름 아닌 칼이 가진 기운과 같은 것이며

이는 결국 초목을 말라 비틀어지게 만들어서 죽이는 기운이다.

이 4와 9가 가르키는 괘상의 변화가 곧 四巽風(사손풍)에서 九離火(구이화)로 이어지는 괘상의 변화이며

이 구간을 정의하는 기운을 가진이가 柳贊明(류찬명)이다.


그런데 이 柳贊明(류찬명)이 살던 곳이 곧 청도원으로

이는 결국 'COVID-19'로 시작된 바람이 곧 肅殺之氣(숙살지기)의 기운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수 있다.

왜냐하면 청나라가 멀어서 만동묘로 응기를 바꾸고 그 또한 번잡해서

청도원으로 응기를 바꾸어서 공사를 보았기 때문이다.


그러니 그 청도원에 살던 金松煥(김송환)이 참여한 사명당 발음 시작 절기 역시

2014년 음력5월15일 갑인일로 망종(丙)이었다는 점에서 역시 柳贊明(류찬명)이 가르키는 범위 안에 들어 있었다.


결국 청나라의 恨(한)이 서린 곳이 우한(武漢)이란 점에서 상제영감의 도법이 해원과 상생인 이유를 알수 있다.


우한(武漢) 歸元寺(귀원사)의 시 역시 신해혁명의 주요인물인 왕싱이 남긴 책에 있던 시였다는 점에서 보면

역시 하늘과 땅은 이 우창봉기가 만들 한이 무엇인지 오늘날 그 해원이 어떤식으로 드러나는지

말없는 말로 가르키고 있다.


우창봉기를 시작으로 신해혁명으로 그리고 청나라가 망하는 과정에서 맺힌 恨(한)은

결국 어떤 식으로던 풀어야만 했던 것이다.

그러니 본토왜놈이 저지런 죄업으로 맺힌 恨(한)은 어떤 식으로 풀어질것인가를 생각해보면

웬만한 해원으로는 턱도 없다는 것을 알수 있다.

그러니 옛부터 열도침몰이 예정된것도 그것들의 죄로 인하여 그런것이다.


지금 현재의 진행형인 'COVID-19'는 운수상으로 一元數(일원수)를 넘기면서

중요한 변곡점에 도달했다.


사람의 일은 내일을 모르고 운수는 지은 바를 따라서 흐른다.

지금은 운수가 굉장히 양면적이라는 것을 사람들에게 가르키고 있다.


지난 평창올림픽을 기화로 시작된 평사낙안의 기운이 다하고

결국 지금은 전쟁의 기운이 피어오른다.

원래 대중은 과거를 잘 잊어버리며 지금 시답잖은 무리들이 평창올림픽을 중심으로

북미간의 충돌과 그리고 전쟁으로 비화될 운수를 억누른 것을 벌써 잊어버린 것이다.

그러니 그때나 지금이나 날파리들이 설친다.


그리고 북한이라는 나라가 가지는 입의 가벼움은 사람의 입이 아니라

아가리 수준이라는 것을 확인시켜준다.


정상국가로 나아가고 싶다면 말의 품격이라는 것이 있다.

그러나 내뱉는 말폼새가 사람의 것이 아니라 아가리 수준이라는 것은

자신들의 품격이 아가리 밖에 안된다는 것을 말한다.


분단 70년 동안에 나라를 이루었으면 그나마 품격이라도 갖추어야지

그 폼새가 지극히 저급하다.

북한은 이미 지난 경오일로부터 정확히 21일차 경인일에 개성 연락사무소 폭파는

결국 북한이 그동안 한국으로 하여금 북미협상에 끼어들지 말라고 하며

자신들이 주도한 북미협상의 결과가 없자 이제 엉뚱한데 화풀이를 하는 격이다.


저렇게 나라의 품격이 아가리 수준이 되면 운수도 따르지 않는다.


아베를 봐도 그동안 아가리 수준으로 놀더니 하는일마다 운수가 나쁜 쪽으로 흘렀듯이

지금 북한도 똑같은 짓을 반복하는 것이다.


결국 천지공사는 원평을 중심으로한 공사를 통해서 이런 운수가 될 것을 말했다.

즉 원평을 중심으로 平沙落雁(평사낙안)의 평화로운 기운이 흐르다가

다시 전쟁의 기운으로 바뀌는 것은 이 구미산에서 결정된 공사로 인하여

그 결말로 가는 것이다.


멀지 않아서 南風(남풍)이 거세게 불것이며

그것은 결국 黃龍得珠(황룡득주)가 끝났다는 것을 말한다.


정해진 운수를 따라서 세상도 바뀌는 것이다.



[출처] 北門未順(북문미순)|작성자 보석사냥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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