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왕자와 생텍쥐페리를 찾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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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왕자와 생텍쥐페리를 찾아 프랑스 리옹으로
Antoine de Saint-Exupery (1900 -1944)
진정한 의미의 삶을 개개 인간의 존재가 아니라 사람과 사람의 정신적 유대에서 찾으려 했던 프랑스 작가.
(주로 소설에 몰두했으나, 가끔 시도 썼다)
그는 1900년 6월 29일에 프랑스 리용의 몰락한 귀족 집안에서 태어났다.
19세 때 해군사관학교 입학 시험에 실패한 뒤 생크루아 미술학교에서 건축학을 공부했다.
21세 때 조종사 자격증을 취득하고 소위에 임관되었으나 비행 사고를 내고 예편되었다.
1920년 공군으로 징병되었다. 제대 후에도 15년 동안이나 비행사로서의 길을 걸었다.
1926년에는 민간 항공회사 라테코에르사에 입사하여 우편비행사업도 하였다.
1929년에 소설 '남방 우편기 Courrier Sud'로 데뷔하였다.
1931년 '야간비행'으로 페미나 문학상을 수상했고, 1939년 '인간의 대지'를 발표했다.
우리에게 널리 알려진 작품으로는, <어린 왕자>가 있다.
댓글목록
김용찬님의 댓글

문주필님과 친구십니까?, 저야 검찰에 근무하니 조선일보 기자들과 자주 만나지만
선생님은 어찌 문주필님을 아십니까?
친구는 아닌것 같은데, 왜? 문주필님은 능력있으면서도 겸손하지만, 선생님은 능력이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시인다운 시인은 님 뿐이네요..이러면서..시마을 사람 시인들을 엿먹이고 있잖아요?
이건 겸손이 아니고 오만과 편견, 정치학적으로 확증편향이라고 하죠?무슨 말인지 워낙 유식한 것 같으니 아실리라 믿고
암튼 건필하십시요..아, 다신 시인다운 시는 그대의 시이다 이란 말은 삼가하여 주시길 부탁..오전 재판 들어가야해서 이만
sundol님의 댓글의 댓글

근데, 이건 순전히 문갑식이가 말한 생땍쥐페리에 관한 건데
시마을 회원들에게도 문학 관련 유익한 것이라 생각되어 올렸는데
이 게시물에 왜 그리 심하게 노 怒하시는 건지 알 길 (전혀) 없지만..
(용찬님 혈압을 180 까정 올려가면서)
(검찰에 근무하셔서 그런가요)
어쨌던
귀한 댓글.. 깊이 감사드리며
그리고 저는 한 번도 이 쉬마을에서 제가 잘난 시인란 말 한 적 없음도,
글 같지 않은 제 졸시들이 좋은 시라고 말한 적도 결단코 없음을
차제에 알려 드리고 - 저 보고 시마을 사람 시인들을 엿 먹인다고 하셔서 말입니다
또한 95년 등단이래, 솔직히 (詩다운) 시 한 편도 쓰지 않았습니다 - 부끄럽군요
어쨌거나, 등단 이후 소위 시라고 말해지는 詩는 단 한 편도 쓰지 않았음
이곳에서 허접한 글 나부랑이는 많이 썼지만서도
순전히 게으름 충만한 짜가 쉬인(쉰사람)인 셈이지요
그건 그렇고..
이곳에서 김용찬 선생님의
주옥 같은 시편을 기대합니다 (진정 바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