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이 배롱나무(백일홍나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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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핑크샤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1,594회 작성일 15-10-11 12:47본문
대전지역은 가로수로 배롱나무들이 간간이 눈에 띈답니다
이 나무 역시 지속적으로 꽃을 피우고 지고 한답니다
현재(어제)찍은 사진입니다.
아직도 꽃이 피어 있지요?
테라스에 설치한 가로등(태양광열을 이용함)과 조화를 잘 이루고 있어요!.
아, 그리고 저도 이미 말씀드렸듯이, 아픔때문에 키우기 시작한 아이들이라서, 얻어온 꽃 중에 이름모르는 꽃도 있답니다(꽃박사 아님)ㅎㅎㅎ, 즐거운 주말 되세여~!.
댓글목록
안희선님의 댓글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따금, 식물에도 그 어떤 감각이 있을까? 생각해 보는데
- 생체 신경학자들의 연구(전극電極 접지椄枝)에 따르면, 있다고 해요 (놀랍죠?)
[Science Monitor 誌]
해서, 꽃들도 자기를 사랑해 주는 사람의 마음을 느끼면 행복감을..
자기를 해치려 드는 사람의 마음을 느끼면 극심한 공포심을 느낀다고 하네요
또, 사랑하는 마음으로 물을 주면 무럭무럭 잘 자라서 꽃도 이쁘게 피우지만..
반대로 증오심으로 물을 주면 비실비실 시들어 말라 죽는다는
- 실험에 따른 물의 양은 똑 같았다고 하고
그런 거 보믄, 꽃에도 분명 그 어떤 감각과 영혼이 있단 생각이 드네요
올려주신.. 배롱나무 꽃, 얘네들도 참 이쁘게 피어나는 영혼이라는요
잘 보고 갑니다
* 참, 극구 <꽃박사>가 아니라구 사양 내지 겸손해 하시니 <꽃사랑>으로 바꾸어 드릴께요 - 웃음
그럼, 날마다 좋은 날 되시구요
日日是好日
핑크샤워님의 댓글
핑크샤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인님의 말씀처럼, 식물이나 동물이나 자기를 사랑해 주는 사람을 본능적으로 느끼는 것 같애요,
그리고 동물들은 주인의 성격을 닮아가기도 하구요,
아이들도 첨에는 본능적으로 자기를 사랑하는 사람과 미워하는 사람을 구분한답니다.
어점 순수 상태에서는, 식물, 동물, 어린아이가 같은 반응을 보인다고 생각이 듭니다(jung이 생각ㅎㅎㅎ)
이곳은 가을비가 내렸다가 그치긴 했는데 현재 구름이 잔뜩 끼었네요
좋은 시간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