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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269회 작성일 21-06-27 01:53

본문


누런 들녘에서 하루살이와 메뚜기가 사이좋게 놀고 있습니다.

해질 무렵 메뚜기가 하루살이에게 말합니다.

우리 내일 또 만나 재미있게 놀자,

하루살이는 내일이 무엇이냐 고 묻습니다.

-

추수 끝난 텅 빈 벌판에 메뚜기와 친해진 개구리가

앙상한 가지만 남은 앞산을 바라보며 메뚜기에게 말 합니다.

이제 곧 겨울이 올 거야, 우린 그만 헤어져야 해

다음해가 오면 우리 또 만나자, 그 말을 이해하지 못하는

메뚜기는 다음해가 정말 있는 거냐고 반문합니다.

-

경험해보지 못한 것은 믿기가 어려운 것입니다

하루살이가 내일을 알지 못하듯 시작도 없고 끝도 없으신

창조주를 학문이나 이성으로는 알 수는 없는 것입니다

-

시작이 있는 모든 것은 끝이 있지만

무한한 것은 시작도 끝도, 측량할 수도 없는 것입니다

사람들은 영원을 사모하도록 지음 받았지만

보이지 않는 영원세계 보다는 보이는 현실 세계에

더 관심이 있는 것은, 볼 수 없는 것을 믿기 보다는

보이는 것을 믿는 것이 수월하기 때문일 것입니다

-

하나님은 그 나라를 우리에게 상속해 주시기를 원하십니다.

우리에겐 선택할 수 있는 것이 있고 선택할 수 없는 것이 있습니다.

성별이나 가문이나 국적 같은 것은 우리의 선택으로 되는 것이

아니지만, 보다 더 귀중한 것을 선택할 권리를 부여받았으니

곧, 영생의 길과 멸망의 길입니다

-

믿을 수 없는 것을 믿는 것처럼 어리석은 것은 없고

믿을 수 있는 것을 믿지 못하는 것처럼

안타까운 일 은 없습니다.

* *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성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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