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시 4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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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지난 百中(백중)인 임인일로부터 49일차이며 한글날이기도 하다.
百中(백중)에 나타난 桐花田(동화전) 마을 지진은 명필봉 자락에서 발생했으며
百中(백중)의 특성상 백가지 일의 가운데라 그 진행형이 붓 筆(필)에 있음을 명필봉이 드러냈다.
기실 지금 왜놈들이 10월7일 무자일 지진을 두고 그 위치상 특성이
'地震(지진)의 巢(소)'라고 하며 '지진의 둥지'라는 표현을 쓰고 있다.
가만보니 이런 표현을 보면 '畵嶺觀牛走(화령관우주) 離巢見鼠奔(이소견서분)'이 생각난다.
무자일도 鼠奔(서분)에 해당한다.
'잿마루를 그리니 달리는 소를 보고 보금자리를 떠나서 뛰쳐나가는 쥐를 본다.'라는 뜻이지만
마치 그 광경이 그림처럼 그려지는듯 하다.
'地震(지진)의 巢(소)'라는 곳에서 지진이 발생했다는 것은
저것들도 앞으로 또 지진이 발생할것을 염두에 두고
공포에 사로잡히고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침략근성을 버리지 못하니
이런 재앙이 그런 더러운 심보로 인한 천벌을 부르고 있다는것을 깨닫지 못하고 있다.
그러니 재앙이 재앙을 부르며 재앙이 이어지고 있다. 결국 열도침몰이 될때까지 재앙은 이어진다.
열도는 쓰러지고 있는 상황이며 쓰러지고 있는 방향이 태평양 방향으로 쓰러지고 있다.
그러니 지난 9월29일 경진일 을유시에 발생한 동해지진으로 인하여 이상진역이 발생했고
그 영역에 무자일에 발생한 지진의 영역이 포함되고 있다.
즉 이 鼎顚折足(정전절족)의 현상으로 열도가 쓰러져 가고 있다.
그러나 이것은 시작일 뿐 쓰러질 때 점점 더 가속도를 붙이기 마련이다.
경진일에서 무자일까지 9일차였으며 기축일부터 정유일까지 9일차로 닿는다.
이런 대칭적 시간 구역을 알고 열도의 변화를 살피면 더 잘 볼 수 있다.
동일본 대지진이 신묘년 신묘월 을축일에 발생했고 오후2시 46분에 발생했으며
10월7일 무자일 지진은 새벽 2시46분에 발생했다.
이는 간지적으로 보면 未時(미시)와 丑時(축시)에 해당하며
전자는 계미시 후자는 계축시로 역시 열번째 癸(계)라는 점이 신기하다.
그래서 이 왜놈들이 아마 2시46분이라는 시간에 대해서 별로 좋아하지 않을 것이다.
중국은 계미일에 '우한폐렴' 첫확진자가 나왔고 왜구는 계미시와 계축시로 지진이 발생했다.
그러니 우연이라고만 치부하기에는 간지적 의미가 가지는 함의가 깊다.
[출처] 2시46분|작성자 보석사냥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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