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우리가 人間으로 태어난 이유 , 그 소중함 > 자유게시판

사이트 내 전체검색

회원로그인

시마을 광장

자유게시판

HOME

시마을 광장

자유게시판

(운영자 : 정민기)

☆ 자작시, 음악, 영상등은 전문게시판이 따로 있으니 게시판 성격에 맞게 올려주시기 바랍니다

☆ 게시물에 대한 법적인 문제가 발생시 책임은 해당게시자에게 있습니다

(저작권 또는 사실에 근거하지 않은 게시물로 인한 법적 분쟁 등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광고, 타인에 대한 비방, 욕설, 특정종교나 정치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 게시물은 1인당 하루 두 편으로 제한 합니다

우리가 人間으로 태어난 이유 , 그 소중함

페이지 정보

작성자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260회 작성일 22-02-01 00:22

본문

"여러분들은 백천만겁이 지나도 만나기 어려운 부처님 법을 배우고 있습니다."
[다시 보는 법문 - 청화 淸華스님]

1923년 전남 무안에서 태어나 1947년 백양사 운문암에서 금타스님을 은사로 출가했다.
조계종 원로회의 의원을 역임했다.
60여년간 대흥사, 진불암, 상원암, 남미륵암, 월출산 상견성암, 백장암, 벽송사, 백운산 사성암,
혜운사, 태안사 등의 토굴에서 묵언과 일종식 및 장좌불와 수행에 전념했다.
60세가 넘어 토굴생활을 끝낸 스님은 1985년부터 10여년간 폐찰이 되어가던 태안사를 중창했다.
그동안 해외와 한국 등지를 다니며 불법(佛法)을 전했다.
스님은 교학에도 두루 밝았다. 스님이 직접 저술하거나 역주한 경전이나 저서도 여러권 남겼다.
<정통선의 향훈> <원통불법의 요체> <마음의 고향> <진리의 길> <가장 행복한 공부> 등은 손수 지었고,
<약사경> <정토삼부경> <육조단경>은 번역하여 세상에 내놓았다.
이밖에도 은사 금타스님의 저술을 모아 <금강심론>을 펴내는 등
부처님 가르침을 많은 불자들이 쉽고 바르게 만날 수 있도록 했다.
청화스님은 참선, 염불선, 교학을 기반으로 대중들에게 자비심을 근간으로 불법을 폈다.
스님은 포교에도 남다른 원력을 지니고 있었다.
직접 창건한 도량만 해도 무안 혜운사, 두륜산 상원암, 월출산 상견성암,
서울 광륜사, 미국 금강선원 등 10여개에 이른다.
스님은 도량을 열면 ‘가장 청정한 도량’ ‘가장 엄정한 계율’ ‘초인적인 용맹정진’ 등
세 가지의 도량신조(道場信條)를 강조했다.
스님은 “이 세상과 저 세상을 오고가는 것을 상관치 않으나
은혜입은 것이 대천계만큼 큰데 은혜를 갚는 것은 작은 시내 같음을 한스러워 할 뿐이네.
차세타세간 거래불상관(此世他世間去來不相關) 몽은대천계 보은한세간(蒙恩大千界報恩恨細澗)”라는 열반송을 남기고
2003년 11월12일 주석중이던 전남 곡성 성륜사에서 열반에 들었다.
법호는 무주(無住)이며 법납 56세. 세수 81세.

추천2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자유게시판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공지	자유게시판 이용과 관련하여 협조를 요청합니다(1일 2편 이내, 정치 관련 글 제한)	운영위원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8	2	05-15
8585	죄 댓글+ 1개	kur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	0	06-16
8584	아마겟돈 댓글+ 1개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	0	06-15
8583	신화 같은 이야기 (칼럼) 댓글+ 2개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2	0	06-10
8582	2025년 제4회 김포시 전국시낭송대회 개최공고 댓글+ 1개	이재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	1	06-09
8581	도종환 시 모음 85편 댓글+ 1개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	0	06-07
8580	눈 /DonDon 댓글+ 1개	DonDo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	0	06-04
8579	조병화 시 모음 80편 /그도세상 댓글+ 1개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	0	06-05
8578	굿데이~ 댓글+ 1개	Vivia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9	0	05-29
8577	[디카시] 향기 옹달샘 옆 작약꽃	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7	0	05-20
8576	시골 댓글+ 1개	Ohpelia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2	0	05-19
8575	남편에게 바치는 글 댓글+ 2개	Vivia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2	0	05-18
8574	유한 세계와 무한 세계 댓글+ 2개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2	0	05-17
8573	안나 카레니나 책 명언 명대사 모음 인상깊은 글귀 구절 댓글+ 1개	남궁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9	0	02-16
8572	종의기원 책 명언 명대사 인상깊은 구절 글귀	남궁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9	0	02-15
8571	위대한개츠비 책 명언 명대사 모음 인상깊은 구절 글귀	남궁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2	0	02-14
8570	마음의기술 책 명언 명대사 인상깊은 구절 글귀 베스트셀러	남궁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3	0	02-13
8569	노인과바다 명언 명대사 인상깊은 책 구절 글귀 베스트셀러	남궁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85	0	02-12
8568	법륜스님 명언 명대사 모음 좋은 글귀 댓글+ 1개	남궁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2	0	02-11
8567	[울어봐빌어도좋고] 솔체 작가 베스트셀러 소설 명대사 모음 댓글+ 1개	남궁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0	0	02-09
8566	[일상 속 작은 시] 여행에서 만난 치유의 자작시 "흐린창밖"	남궁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4	0	01-19
8565	가을시,은행잎의 속삭임	남궁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6	0	11-20
8564	나의 작은빛	남궁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4	0	11-19
8563	아마도 오늘이(칼럼) / 장진순 댓글+ 2개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7	0	04-27
8562	3월 댓글+ 1개	준모준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	0	04-18
8561	안녕하세요 댓글+ 1개	강사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0	0	04-17
8560	새내기가 궁금해서 선배님들께 여쭙니다 댓글+ 1개	준양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4	0	03-28
8559	꿈과 이상 (칼럼) 댓글+ 2개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9	0	03-31
8558	정해정 시 모음 101편 댓글+ 1개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8	0	03-23
8557	나태주 시 모음 101편 댓글+ 1개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5	0	03-20
8556	천숙녀 시 모음 45편 댓글+ 1개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4	0	03-18
8555	천숙녀 시 모음 101편 댓글+ 1개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3	0	03-18
8554	하나님은 돈을 좋아하시는 분이 아니십니다 댓글+ 1개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0	0	03-16
8553	좋은 글 모음 410가지 댓글+ 1개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	0	03-16
8552	고무나무 댓글+ 1개	mik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1	0	03-12
8551	우연과 필연의 경계선 댓글+ 1개	mik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	1	03-11
8550	휘파람 댓글+ 1개	mik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6	1	03-10
8549	그녀의 남자 댓글+ 2개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3	0	03-03
8548	진안 문학 시 모음 32호 댓글+ 1개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	0	02-27
8547	구마식 (驅魔式)Ⅰ 댓글+ 1개	ssu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5	0	02-27
8546	이운룡 시 모음 54편 댓글+ 1개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3	0	02-26
8545	주옥같은 시어 모음 댓글+ 1개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9	0	02-10
8544	고등학생의 짝사랑시 댓글+ 2개	07Ktmik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9	0	02-08
8543	이해인시모음 101편 댓글+ 1개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5	0	02-07
8542	박인환시모음 20편 댓글+ 1개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2	0	02-03
8541	김용호시모음 15편 댓글+ 1개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	0	02-03
8540	안귀분시모음 25편 댓글+ 1개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	0	01-31
8539	김남조 시 모음 99편 댓글+ 1개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9	0	01-16
8538	서순옥 시 모음 99편 댓글+ 1개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9	0	01-16
8537	오이장 시 모음 71편 댓글+ 1개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	0	01-14

자유게시판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