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바다/은파//사랑합니다/홍나희영상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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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恩波오애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5건 조회 335회 작성일 22-01-31 00:24본문
댓글목록
恩波오애숙님의 댓글
恩波오애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녁 바다/은파 오애숙
서녘 저녁해 플라타너스 위에
걸터앉아 햇살 돌돌 말고 가는
노을 속에 바다는 잠잠하련만
갈매기들의 묘기 요란하다
어둠은 점점 갯가의 조수처럼
미끄러지듯 닻을 내리는 바닷가
''나는 행복합니다 나는야 정말''
갈매기 합창소리 허공 찌른다
하나 둘 모두들 쉬로 가는데
물 때 만나 놓치지 않으려는 낚시
누구의 지시 없이 일제히 일어나
일사천리 거행하고 있기에
천부께서 주신 이치 그대로
삶의 터전이 생동감으로 넘쳐나
파도의 크레셴도 앞에 불사조로
당차게 오늘을 낚고 있구려
데카르트님의 댓글
데카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머나먼 이국의 시간은 새벽이 가까워 오고 있을 시간이네요
홍나희 영상 작가님의 아름다운 작품에서 시인님의
시향이 발산 하는 향그럼이 서로 조화를 이루어 아름답습니다
두분 새해 복많이 받으십시요 그리고 항상 건강 함께 이루십시요
恩波오애숙님의 댓글
恩波오애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서오세요. 데카르트님,
한국 서울에서 여름행사 후 선생들
흑산도로 여행을 보내 줬는데 바닷물빛
에멀란드 칼라 처음으로 맛보게 되었고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복어 낚았던
기억이 오롯이 휘날립니다
이곳 롱비취라는 바닷가
2013년 문학행사 후 알레스카에서
오신 수필가와 이곳에 계신 회장과 함께
바닷낚시 갔는데 나희작가님의 영상과 같은
광경 목격했던 기억!! 버무려서 시 한송이
가슴으로 써 올려 보았습니다
10말 경인지, 11월 경이었는지
바람이 세차게 불어 고기 한 마리 못 잡고
어둠이 휘모라치자 난데 없이 갈매기들의 묘기
자연 낚시에 처음 보는 광경에 놀라웠던 기억
[자연 낚시]라는 수필을 썼던 기억도
오롯이 떠 오르고 있습니다요.
이곳 지난 주간에는 제법 싸늘한
날씨로 바람이 송송 살을 파고 들고 있더니
콧물이 가끔 나고 있어 정신을 차리고 있네요
괜시리 코로나19 전이 바이러스라고 오해 받을까
검사도 받아야겠다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건강하시길 바라며 설 잘 보내세요
오늘도 주님의 은혜 가운데
풍성한 삶이 되어지길 은파 믿는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축복하며 모든 일 일취월장
하오길 긍휼의 주께 기도하오니, 때마다 주 안에서
승리하시고 평강 누리기길 기원합니다
데카르트, 워터루시인님!!
미추홀님의 댓글
미추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다녀가며 흑적만 남깁니다
恩波오애숙님의 댓글의 댓글
恩波오애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감사합니다. 사진작가님!!
늘 건강 속에 모든일 잘 이루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