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靈性은 하늘이 부여한 인간의 本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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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72회 작성일 22-02-07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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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성은 하늘이 부여한 인간의 본성 - 불교와 그리스도교가 다르지 않다 - 영적 휴머니즘 - 종교학자 길희성 교수


길희성 서강대 명예교수는 서울대 철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예일대에서 신학으로 석사학위를, 하버드대에서 비교종교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서울대 철학과 교수와 서강대 종교학과 교수를 거쳐 학술원 회원이기도 한 그는
2011년부터 강화도 고려산 자락에 ‘심도학사―공부와 명상의 집’을 지어
영성적 고전공부를 이끌어왔다.
그는 '영적 휴머니즘'(아카넷 펴냄)이란 책을 냈다.
한완상 교수 등과 힘을 모아 새길교회를 설립하기도 했던 그는
보조지눌의 선사상을 연구해 불교를 가르쳤고,
'보살예수'나 '길은 달라도 같은 산을 오른다' 같은 다원주의적 저작과
'아직도 교회 다니십니까'라는 책을 썼다.
부드러운 성품과 달리 독선적인 기독교에 대해서는 예언자처럼 매섭게 비판해와
보수개신교계에선 그를 반기독교인쯤으로 여기기도 하지만 그는 크리스천이다.
그는 '영적 휴머니즘'을 출간하며 “폭력적이고 비합리적인 종교는 외피고 본질은 영적 휴머니즘”이라며
“코로나19 사태로 촉발된 전지구적인 문명 위기의 탈출구는 무종교도 아니고 세속주의도 아닌
제3의 길, 영적 휴머니즘에 있다는 것이 종교를 두고 평생을 씨름해온 내가 도착한 정착역”이라고 밝혔다.
최고의 종교학자가 말하는 종교와 기독교, 그리고 ‘영적 휴머니즘’은 무엇일까.
또한 그가 최고의 영성가로 뽑은 4명은 누굴까.
현대사 한국의 종교인과 철학자에 대한 그의 인물평도 흥미롭다.

대담 : 조현 한겨레신문 종교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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