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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해본 나라는 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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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22회 작성일 22-04-03 00:41

본문


지난 5년간 좌파정권에 의해 무장해제를 해온 한국은 우크라이나 사태를 반면교사 삼아야 한다
살벌한 국제정세에 나라가 약하면 반드시 당한다 - 힘이 있어야 자유와 민주주의를 지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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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참상 - 북괴가 무력남침하면, 한국에서 똑같이 벌어질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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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군 퇴각한 거리에 민간인 시신 가득.. '목불인견'

송태엽 입력 2022. 04. 03. 12:22 

     


APTN·로이터TV, 부차 거리에서 민간인 시신 수십 명 발견
일부 시신은 결박 상태..목격자 "러군, 민간인 무차별 사살"
"러시아군이 어린이를 인간방패로 썼다"는 증언도 나와
러군, 동부 이지움 함락..슬라뱐스크로 진군


[앵커]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 북부에서 밀려나면서 주요 싸움터가 동부와 남부로 옮겨가고 있습니다

키이우 근처 도시들을 우크라이나군이 되찾았는데, 거리에 차마 눈 뜨고 보기 어려운

참상이 펼쳐져 있었다고 합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내용 알아봅니다. 송태엽 기자!

거리에서 민간인 시신이 다수 발견됐다는 소식이 있던데요. 어떤 상태였나요.

[기자]

네, 키이우 북서쪽 외곽 도시 부차에서 발견됐는데요.

APTN과 로이터TV가 전한 영상을 보면 키이우 북서쪽 외곽 도시 부차에서

민간인 복장을 한 시신들이 한 거리에서만 20여 구 발견됐습니다.

일부 시신은 두 손이 결박된 상태였다고 외신들은 전했습니다.

부차에선 러시아군이 민간인을 무차별적으로 사살했다는 증언이 이어졌습니다.

한 목격자에 따르면 33세 여성은 어린 두 아들과 차를 타고 대피하던 중

러시아군이 쏜 총에 맞아 숨졌습니다.

다른 주민은 AP통신에 "러시아군이 철수하면서 아무런 이유 없이

걸어가던 민간인들을 총으로 쏴 죽였다"고 말했습니다.

러시아군이 탱크와 군용차 등을 겨냥한 우크라이나군의 공격을 막기 위해

어린이들을 차량 앞에 태워 '인간 방패'로 썼다는 주장도 나왔습니다.

영국 일간 가디언은 현지 주민들이 우크라이나군에 자신들의 이동 경로를 알려주지 못하도록

러시아군이 다수 전장에서 아이들을 인질로 붙잡았다는 주장을 전했습니다.

우크라이나 인권 옴부즈맨 류드밀라 데니소바는 "러시아군이 공격에 대비해

아이들을 활용한 사례가 수미와 키이우, 체르니히우 등지에서 보고됐다"고 말했습니다.

우크라이나 법무부도 이같은 주장의 진위를 확인하기 위해 관련 자료 확보에 나섰습니다.

지난 2월 24일 우크라이나 전쟁 발발 후 최근까지 러시아군 공격으로

숨지거나 부상한 어린이는 최소 412명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이 가운데 158명이 사망했습니다.

[앵커]

러시아군은 키이우 근처에서는 완전히 물러난 건가요?

[기자]

네, 현재 러시아군은 키이우 북부 국경지대까지 완전히 밀려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 북부를 포기하고 동부 돈바스 지역에 화력을 집중하고 있다고

외신들이 전했습니다.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올렉시 아레스토비치 우크라이나 대통령 고문은 국영 TV와의 인터뷰에서

"동부와 남부에서 격렬한 전투가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아레스토비치 고문은 "동부 전선과 마리우폴을 포함하는 남부 전선에서

우리가 승리할 것으로 생각한다"면서도 "쉽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러시아는 동부 돈바스 지역에 대한 공세를 강화해 전날 요충지인 이지움을 함락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이지움을 돌파한 러시아군은 도네츠크주의 슬라뱐스크로 향하고 있으며,

우크라이나군 역시 슬라뱐스크에 새로운 방어 거점을 형성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슬라뱐스크가 함락될 경우 동부 전선의 우크라이나군이 포위될 수 있어

우크라이나군은 이곳을 필사적으로 사수할 것으로 보입니다.

슬라뱐스크는 2014년 도네츠크의 분리주의 반군이 시청을 점령함으로써

4월 12일 돈바스 전쟁이 공식 시작된 곳이어서 양측이 크게 의미를 두고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앵커]

미국이 우방국을 통해서 우크라이나군에 탱크를 지원하기로 했다고요.

[기자]

네, 미국이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의 요청에 응해

우방국과 함께 소련제 탱크를 우크라이나로 보내는 것을 돕기로 했다고

뉴욕타임스가 현지시간 1일 보도했습니다.

익명을 요구한 미 정부 관리는 바이든 행정부가 동부 돈바스 지역의

우크라이나군 증강을 위해 소련제 탱크를 이송할 것이라고 말했는데요.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앞서 우크라이나군이 사용할 줄 아는

소련제 탱크를 보내달라고 요청한 바 있습니다.

6주째 접어든 이번 전쟁에서 미국이 우크라이나에 대한 탱크 지원에

나선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이 관리는 탱크 수송이 곧 시작될 것이라면서도

 어느 나라에 있는 탱크를 얼마나 수송하는지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습니다.

지금까지 국제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YTN 송태엽 (taysong@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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