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 금강살타 金剛薩陀 백자진언 百字眞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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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579회 작성일 22-10-07 05:23본문
금강살타 金剛薩陀 백자진언 百字眞言 (Vajrasattva Mantra) - Tinna Tinh 念誦
금강살타보살, 보리심과 지혜를 상징하는 보살
시마을 회원님들 중에 금강살타보살(金剛菩薩菩薩)을 처음 접하는 분들도 있을 것이다.
이 보살은 산스크리트어로 ‘Vajrasattva (바즈라 사트바)’라고 하는데,
‘바즈라’ 는 금강이란 말이고, ‘사트바’는 생명있는 것의 총칭을 뜻한다.
살타(薩陀)는 사트바(sattva)를 음역한 것인데
흔히 우리가 보살, 보리살타라고 말할 때의 그 살타를 가리키는 것이다.
금강살타(金剛薩陀)와 보리살타(菩提薩陀)의 '살타'는 사트바의 음역으로서 같은 뜻의 말이다.
보리살타는 보리를 이루고자 수행하는 유정(有情), 일체중생이다.
성불하고자 수행하는 사람이라고 이해하면 쉽게 이해될 것이다.
그러므로 금강살타는 보리(菩提)를 이루고자, 깨달음을 이루고자
금강같이 수행하는 자라고 말할 수 있다.
같은 의미를 다른 말로 표현한 것이라 이해하면 될 것이다.
대개 불교용어는 의역(意譯)의 한자어와 산스크리트어의 음역(音譯)의 한자어를 같이 섞어
사용하는 경우가 많은데 금강살타나 보리살타 등이 그러한 용어들이다.
금강과 보리는 의역의 한자어이고 살타는 산스크리트의 음역의 한자어다.
이 살타는 유정(有情)이란 의미로 생명있는 모든 것을 말하는 것인데,
이는 곧 불성(佛性)을 지닌 일체중생을 가리킨다.
그 일체중생은 바로 끊임없는 정진수행을 통하여 구경에 깨달음을 이루는 유정(有情)들이다.
그런 의미에서‘살타’를‘깨달음을 이루기 위하여 수행하는 사람’으로 이해해도 무방하다할 것이다.
그 보리살타가 바로 부처님의 법을 듣고 배우고 행하는 우리 중생들을 일컫는 말이지 않은가.
같은 맥락에서 그 금강살타 또한 금강같은 신심과 흔들림없는 정진으로 수행하는
우리 자신들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러면 이 금강살타보살은 어떤 보살인가
금강살타보살은 대일여래의 권속 가운데 우두머리격에 해당한다.
대일여래의 법을 깨닫는다는 것은 바로 보리심과 지혜의 증득을 말하는 것인데,
이를 가능케 하는 보살이 바로 금강살타보살이다.
그래서 금강살타보살을 보리심과 지혜의 대표적인 보살로 손꼽는다.
대일여래의 법을 전하는 우두머리 보살이다.
그래서 이 보살을 달리 집금강보살(執金剛菩薩)이라고도 부른다.
집금강(執金剛)은 금강(金剛)같이 굳건한 신심과 불퇴전의 용맹정진력을 붙들어 맨다는 의미다.
즉 금강과 같은 공능(功能)을 지닌 보살이다. 여기에는 19집금강보살이 있다.
이 가운데 상수보살이 금강수보살(金剛手菩薩)이다.
그러나 이들은 다른 보살이 아니고 금강살타보살의 다른 이름으로 등장하고 있을 뿐이다.
마치, 모든 불보살(佛菩薩)들이 중생제도 방편에 따른
석가모니 대일여래 부처님의 자비로운 화신(化身)이듯이..
- 희선,
* 틴나 띤 (Tinna Tình, 1982년 ~ )은 체코의 베트남계 佛子 가수이다.
베트남인 아버지와 체코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으며 체코 국립 음악원을 졸업했다.
영어, 프랑스어, 체코어, 베트남어를 구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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