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古 典 映 畵 鑑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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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東京物語 (동경 이야기 / Tokyo Story)』
- 小津 安二郞 (오즈 야스지로) 감독 작품 1953 제작
https://www.youtube.com/watch?v=ttYuMzCj8XA
Good Morning おはよう - 小津 安二郞 (오즈 야스지로) 감독 작품
1932년 무성 영화인 《태어나기는 했지만》의 리메이크 작품
- 1959 제작
https://www.youtube.com/watch?v=ZsWDgo_xJyQ&t=2274s
오즈 야스지로 小津 安二郞, 1903년 12월 12일 ~ 1963년 12월 12일)는
일본의 영화 감독이자 각본가이다.
일본에서 무성 영화가 성행했던 1930년대에 활동을 시작했으며
가족과 결혼, 특히 세대간의 갈등을 영화의 주제로 많이 다뤘다.
대표작으로는 《늦봄》 과 《초여름》, 《동경 이야기》, 《부초》 등이 있다.
수상: Sutherland Trophy 및 Mainichi Eiga Concours Award for Best Film
오즈 야스지로는 그의 생애에 53편의 장편영화를 제작했다.
그중 18편은 소실되어 후대의 우리가 볼 수 없고,
10분 분량만 남아 전해지는 영화가 두편이고.
온전하게 남은 오즈 야스지로의 영화는 33편이다.
결혼을 주요 사건으로 삼은 영화를 다수 만들었던
오즈 자신은 평생 독신이었다.
그리고 그는 정작 결혼식 장면을 제대로 재현하지 않는 감독이기도 했다.
그가 서사의 동력으로 삼은 건 결혼식 그 자체이기보다
결혼을 둘러싼 마음들이다.
특히 여성의 입장에서 결혼을 다뤘다는 점이 눈길을 끈다.
오즈의 필모그래피는 거의 흑백영화로 채워졌다.
오즈는 1927년부터 10년 동안 무성 흑백영화를 만들었고,
1936년 <외아들>을 시작으로 22년간 토키를 만들었다.
그의 작품 대부분은 색채가 없는 흑백의 세계다.
컬러영화는 5년간 만들었을 뿐이다.
정적인 카메라로 대표되는 오즈는
무성영화 시절에 누구보다 카메라의 활동성에 주목했다.
남겨진 작품 중 가장 오래된 영화 <젊은 날>에서
오즈는 카메라를 이동시킬 뿐 아니라, 미끄러지는 스키를 쫓아가며
눈비탈에서 미끄러지는 [버스터 키튼식] 유머도 구사했다.
개인적으로 일본이란 섬나라는 매우 심하게 싫어하는데
오즈는 비록 일본인이지만 영화감독으로, 또 인간적으로,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다.
- 희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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