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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속 후 다시 수행을 시작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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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99회 작성일 22-11-20 08:41

본문


서울대 미대 중퇴-출가-환속-변리사 수석합격...'어떻게 살아야 잘 사는 걸까'
고민 끝 얻은 답은 - 김연수 한양특허법인 대표 변리사


환속 후 세속에서 성공했는데도 다시 수행을 시작한 이유 

깨달음과 영적인 삶을 추구하려면
세속적인 삶을 포기하라는 가르침이 지배적이다.

세속적인 성취와 영적인 추구는 채움과 비움만큼이나 동떨어져
두 마리 토끼를 함께 쫓을 수 없다고 여겨서다.
그러나 수도와 세속 삶을 마치 한마리 토끼처럼 쫓은 이가 있다.
한양특허법인 김연수 대표변리사다.

대학 중퇴의 학력이지만 변리사 시험에 수석 합격해
한국 특허법인 상위 1%의 대표가 된 그는
명상 관련 책만 10권을 낸 명상가다.
그가 이번에 자신의 마음공부를 총정리한 '정견'(터득골 펴냄)을 냈다.

100여명 직원이 일하는 한양특허법인은 삼성전자 휴대전화 디자인 부문과
현대자동차 특허기술 및 자동차 디자인 부문 일을 국내에서 가장 많이 한 특허법인이다.
애플이 삼성전자를 디자인 침해로 제소했을 때 삼성전자 디자인팀과 밤을 새워
애플 쪽 디자인 권리를 무효화하거나 축소할 만한 자료를 찾아내
미국 법원 재판 과정에서 큰 도움이 됐다.

그는 초등 3학년 때 부친이 세상을 떠나고 집안이 파산하면서
추운 겨울 집에서 쫓겨나는 처지가 돼 신문팔이, 장사 등 소년 가장으로 안해본 일이 없었다.
삶의 굴곡 속에서 그는 한 스님과의 만남을 통해 절에 출가했다가 2년만에 환속했다.
그러나 청화스님, 서옹스님, 송담 스님등 당대의 선지식에게서 보았던 빛을 잊을수 없었다.

한양특허법인이 자리를 잡은 20여년 전부터는 틈나는 대로 짬을 내 영적 수행에 매진한 그는
2002년 분별이 무너지는 체험을 했고, 2006년 더 확고한 체험을 했다고 한다.
그는 이를 ‘깨어남’이라고 했다.
이어 2008년 피올라마음학교를 설립했다.
어린 시절 상처와 좌절의 족쇄에서 깨어나 자유로워진 자신의 깨어남 체험을 나누고 있다.

대담 : 조현 한겨레신문 종교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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