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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대로 갈수록 신격화된 예수, 예수는 구세주라기보다 지혜자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8건 조회 721회 작성일 22-12-16 11:49

본문


후대로 갈수록 신격화된 예수, 예수는 구세주라기보다 지혜자
- 부부 신학자 이은선 교수, 이정배 교수 목사

강원도 횡성군 갑천면 갑천로 760번길 깊은 산골 현장아카데미로
이정배 목사 교수와 이은선 교수 신학자 부부를 찾았다.
부부 신학자와 인연이 깊던 류승국(1923~2011·전 정신문화연구원장) 교수가 작명한
‘현장’은 주역에서 ‘천지의 도는 일상의 쓰임 속에 감춰져 있어서
사람들이 매일 쓰면서도 알지 못하고, 인(仁)의 모습으로 드러난다’는 뜻이다.
부부가 현직에 있던 20여 년 전 화전민이 살던 집과 땅을 인수해 주말마다 땀 흘려 개간하고,
나무를 심어 단장한 이곳은 수도원 문화가 부족한 개신교의 옹달샘이 될 만하다.

이정배 교수는 감신대 교수와 한국기독자교수협의회장, 한국조직신학회장,
한국문화신학회장, 한국종교인평화회의(KCRP) 종교간 대화위원회 위원장직을 역임했다.

이은선 교수는 한국여신학자협의회 공동대표, 한국여성신학회 회장,

한국유교학회와 양명학회 부회장을 거쳤다.
부부는 스위스 바젤대학에서 알베르트 슈바이처를 계승한 프리츠 부리 교수의 지도로,
기독교와 불교의 대화를 공부한 변선환·신옥희 부부의 뒤를 이어 기독교와 유교의 대화를 공부했다.

부부의 스승 변선환은 “내 아버지의 집에는 거할 곳이 많다”며 종교 다원주의를 주창했다.
그러나 교회 권력을 쥔 보수 목사들은 1992년 ‘기독교 밖에도 구원이 있다’고 한 그의 말만을 부각시켜
그를 ‘적그리스도’, ‘사탄’으로 매도하며 중세식 종교재판을 감행해
감신대 학장과 목사직, 교수직에서 파면당하게 하고 강제출교시켰다.
달걀로 거대한 바위와 싸우던 변선환은 몇년 뒤 외롭게 세상을 떠났다.

그러나 변선환은 떠났지만 그가 ‘노다지’(금광)이자 ‘노터치’(내 제자들만은 손대지 마라)라고 했다.
이은선 교수의 선친으로 신학자·목사이자 화가, 토착적 영성가였던 이신(1927~81)은 변선환과 ‘절친’이었다.
부부는 변선환과 이신의 주선으로 맺어졌다.

한국 토착화 신학을 심고 가꾸는 ’현장’에서 부부신학자의 용기있는 삶과 신학을 들어본다.

대담 : 조현 한겨레신문 종교전문기자

추천4

댓글목록

돌바우님의 댓글

profile_image 돌바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예수는 당시 중동의 토착 신화와 유대의 메시아 신앙이 결합된 가상 인물입니다.
한 마디 덧붙이고 싶은 것은 제발 남의 글이나 기사를 복사하지 맙시다. 다른 사람은
눈도 없고 손도 없습니까? 혼자서 너무 그러니 좀 보기 안좋네요. 하루이틀도 아니고.

선돌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 자유게시판은
회원들을 위한 다방면의 정보 교환 및 제공의
장場이기도 합니다

돌바우님이 말하는 바는
오로지 개인적 생각이나 소신, 혹은 견해만을
주장하는 것 같은데
그러면 예수가 가상인물이라 하는
돌바우님의 주관적 견해만 소중합니까

이 자유게시판에 관한 너무 편협된 사고 思考가 아닌지요

그토록, 제 게시물이 보기 안좋고 싫으면
제가 올린 것은 읽지마시길
정중히 권합니다

전에도 이런 류의 항의성 글을 올렸던 거로
기억합니다만..

회원간의 정보 제공에 따른 인용까지
문제삼는다는 건 - 제 경우, 그 출처를 명확히 밝히고 있지만 -
돌바우님은 자유게시판의 속성이나 취지까지 부정하는 것 같아
저 역시 보기가 좀 그렇습니다

양지하시기 바랍니다

선돌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글쎄요..

그건 저도 잘 모르겠네요

다른 님들이 게시물을 안 올려서

* 거듭, 부탁드립니다
(돌바우님 생각에 백해무익하다는) 제 게시물 열람은 하지 마시길..

돌바우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돌바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나는 님의 게시물은 아예 열람 안 하는 사람인데 예수라는 단어가 보여 열어 본 겁니다.
모른다? 하기사 모르니 그러고 있겠지요.

선돌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회원 간의 정보 공유? ----돌바우님이 마치 비꼬는듯 말씀해서
드린 밀씀입니다

다른 님들이 게시물을 안 올리는 사유까지야
제가 어찌 알까요?
(그걸 제가 다 안다고 하면 차라리, 아예 돗자리를 깔지요)

제가 모른다고 한 말을 꼬투리삼아
또 비아냥대니 (트집잡기를 위한 트집)
저도 더 이상 할 말이 없습니다

다만, 제 게시물은 아예 열람조차
안 하신다고 하니
그점은 무척 다행스럽고
고맙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계속 그러하시길
앙망합니다

돌바우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돌바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점잖음을 가장한 바보 아니면 싸이코 패스인가? 섬짓하네. 
내가 보고 싶은 것이 있으면 내가 찾아보지 머리에 총 맞았소?
당신이 좋다고 올리는 그런 걸 정보라고 읽고 있고 있게.
앞으로도 계속 혼자서 그러고 사시길
앙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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