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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 사들고 27세 요절한 許蘭雪軒 무덤을 찾은 까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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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44회 작성일 24-03-12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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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 사들고 27세 요절한 許蘭雪軒 무덤을 찾은 까닭
남과 무한 경쟁 하지 말고 나를 무한 향상 시켜라 - 선시 한시의 흥미진진한 이야기 속 삶의 지혜
아주 오래된 시에서 찾아낸 삶의 해답 - 원철스님


대담 : 조현 前 한겨레신문 종교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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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난설헌(許蘭雪軒, 1563년1589년 3월 19일)은 조선 중기의 시인, 작가, 화가이다.

본명은 초희(楚姬) 로, 다른 이름은 옥혜(玉惠)이다.

호는 난설헌(蘭雪軒), 난설재(蘭雪齋)이고, 자는 경번(景樊)이다. 본관은 양천(陽川)이다.

이달(李達)에게 시와 학문을 배워 천재적인 시재(詩才)를 발휘하였다.

1577년(선조 10년) 김성립(金誠立)과 결혼했으나 결혼 생활은 원만하지 못했다고 한다.

자신의 불행한 처지를 시작으로 달래어 섬세한 필치와 독특한 감상을 노래했으며,

애상적 시풍의 특유의 시 세계를 이룩하였다.

조선 중기의 대표적인 여류 문인의 한사람이며, 300여 수의 시와 기타 산문, 수필 등을 남겼으며

213수 정도가 현재 전한다. 서예와 그림에도 능했다.

남편 김성립과 시댁과의 불화와 자녀의 죽음과 유산 등 연이은 불행을 겪으면서도 많은 작품을 남겼다.

1608년(선조 41년) 남동생 허균(許筠)이 문집을 명나라에서 출간함으로써 알려졌다.

사후 남편 김성립이 증 이조참판에 추증되면서 그녀 역시 정부인(貞夫人)으로 추증된다.

사후, 작품 일부를 동생 허균이 명나라시인 주지번(朱之蕃)에게 주어 중국에서 시집 <<난설헌집>>이 간행되어

격찬을 받았고, 1711년 분다이야 지로(文台屋次郞)에 의해 일본에서도 간행, 애송되어

당대의 세계적인 여류 시인으로써 명성을 떨치게 되었다.

 1612년에는 취사원정이란 이름으로 미간행 시집이 발간되기도 했다.

당대에는 고부갈등과 남편과의 불화 등으로 부정적인 평가를 받았으나, 사후 조선 후기에 이르러

그녀의 시들의 작품성과 예술성을 인정받게 되었다.

초당 허엽의 딸로 허복의 여동생이자 교산 허균의 친누나이며, 허성의 이복 여동생이다.

어의 허준은 그의 11촌 숙부뻘이었다. 손곡 이달(李達)의 문인이다. 강원도 출신.

                                                                                                                                                                      - 희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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