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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고전 영화 감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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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46회 작성일 24-04-05 0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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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맥 (1963) / 血脈 Bloodline

감독(Director) : 김수용(Kim Su-Yong)
출연 : 김승호(김덕삼),황정순(복순 어머니),신성일(거북),엄앵란(복순),김지미(옥희),최남현(복순 아버지),
신영균(형),최무룡(동생),조미령(벙어리),복혜숙(주모),주선태,이경희
줄거리 : 이북에서 내려온 월남 동포들이 모여 사는 해방촌 산비탈. 홀아버지 김덕삼(김승호)은
아들 거북(신성일)에게 미군부대에 들어가라고 강권하고,
옆집에 사는 함흥댁(황정순)은 딸 복순(엄앵란)에게 억지로 타령을 가르쳐 기생을 시키려 한다.
또 다른 이웃인 젊은 원팔(신영균)은 어린 딸과 담배꽁초를 모아 하루하루를 연명하는데,
아내가 병으로 죽어가지만 병원에 한 번 데려가지 못하는 형편이다.
그의 동생 원칠(최무룡)은 일본에서 대학까지 나왔음에도
소설을 쓰겠다며 취직을 하지 않다가 건설 현장에서 막노동을 한다.
부모의 방식을 자식 세대들에까지 전수하려는 부모들에게 반발하여 집을 뛰쳐나온 거북과 복순은
영등포에 있는 방직공장에 함께 취직한다.
자식들을 보러 온 두 아버지(김승호, 최남현)는
“애비들은 못나서 이러고 있지만 너희들은 쭉쭉 뻗어나가야지”라면서
서로 사랑하는 두 사람의 혼인을 허락하고, 네 사람은 행복한 모습으로 함께 걸어간다.

* 영화배경인 저 동네.. 解放村
국민학교 5학년 때.. 그러니까 내 초딩시절,
친구가 저 동네에 살았는데 걔네 집에 놀러갔던 희미한 기억, 새롭다
영화에 나오는 쩔뚝발이 소녀, 전영선이 쟤는 살아있는지..죽었는지 ?

解放村 : 용산구에 위치한, 행정구역상 용산동2가와 후암동 고지대 동네 일부 지역을 지칭하는 말이다
이곳은 일제강점기 당시에 조선신궁의 일부와 일본군 제20사단의 사격장으로 사용되었던 곳이며,
8.15 해방과 더불어 이북실향민들에 의해 판잣집 촌이 되었다 하여 '해방촌'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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