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늦은 후회
페이지 정보
작성자
본문
때늦은 후회 / 신광진
너를 다시는 볼 수 없는 지금
함께한 날들이 눈물이 되어 추억을 부른다
너를 마지막 보내던 날 헤어지기 싫어
밤새도록 울었던 너를 멀리하고
너를 더 아픈 상처로 냉정하고
무정했던 내가 너의 그리움에 목메 운다
너를 사랑하면서 나밖에 몰랐던
이기적인 나를 떠난 후 눈물이 되어 알았다
너를 떠나보낸 후 자상하고
따뜻하게 보듬어 주지 못했던 때늦은 후회
너를 그리워하는 것도 죄가 되는 것 같아서
서러워도 소리 내서 울 수도 없다
너를 만날 수는 없어도 밤하늘에
별처럼 마음에서 빛나는 추억 속에 묻었다
너를 사랑해서 울었던 날만큼
행복을 빌면서 용서의 마음을 날려 보낸다
.
추천0
댓글목록
kgs7158님의 댓글

후회하지마라 돌아보지마라 ,,,아 바보같은 눈물 보이지마라,,,,,,사랑해 사랑해 너를 너를 사 랑 해 ^^
신광진님의 댓글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