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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 곁에 / 신광진
1.
맑은 정신으로 다가서려 해도
바라볼수록 더 어려운 거리감
최대한 광고를 해서 파는 판매 절약
왜 안으로만 숨어서 감출까
모르게 하는 것이 최고 유행인가
눈이 빠지도록 쳐다보고
머릿속을 수없이 생각해봐도
알 수가 없어서 더 멀어진다
비현실을 현실이 될 수 없는데
보이지 않는 것이 정령 보이는가
말이 빠른 추켜세우는 우월감
하늘에서 내려온 신 인가
가는 세월은 기다려 주지 않는데
마음이 머물러도 갈 수 없는 아쉬움
2.
자신을 사랑한 만큼 아껴주는 마음
알아주지 않아도 뜻을 굳히지 않는
지고지순한 맑게 빛나는 마음의 태양
중심을 잘 잡는 삶의 지혜
집념이 강해서 한쪽을 기울다 보면
혼자 말하고, 웃는 홀로 갇힌 중독
잘하지 않아도 따뜻하게 품는 이해심
부모님이 자신을 사랑하는 넉넉함
자신도 아껴주는 내 안에 사랑
외로움 속에 홀로 꿈을 찾았지만
한 순간 무너지는 죽음 앞에선 절망
다시 태어난 삶 숨 쉬는 순간도 소중해
3.
바르게 걷는 수천 번 다짐하는 채찍질
노력하지 않으면 홀로 남겨지는 가난
한곳에 오래 갇혀 살면 굳은살 이기심
자신의 철학만 빛나는 외로운 질주
가진 것도 없으면서 뽐내는 초라함
세상에서 바꿀 수 없는 믿어주는 마음
감성의 사랑이 눈을 뜨면 앞이 보여서
배려하는 작은 모습이 가르쳐 주는 크기
세상이 보이는 주기만 하는 외로운 사랑
마음은 미치게 외로워도 널 향한 마음
밤새도록 속삭여도 넘쳐나는 열정
떠난 후에 그리움으로 남을 외로운 연가
연가의 으뜸은 겨울연가겠죠?,,ㅜㅜ
kgs7158님 반갑습니다
고운 댓글 주셔서 고맙습니다
즐거운 시간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