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둠 별빛
페이지 정보
작성자
본문
어둠 별빛 / 신광진
밤하늘 별빛 속에 그리운 추억이 빛나네
외로운 마음 바람결에 실려가는 쓸쓸함
보내지 못한 설움 별빛 되어 쏟아지네
이루지 못한 사랑 무정하고 야속한 마음
잊으려 돌아서서 수천 번 가슴에 새겨도
작은 바람 소리에도 무너지는 지독한 외로움
강산이 변해가도록 차갑게 외면한 그리움
마음 깊은 곳에 숨어서 소리 없는 울음
마음에 묻어두고 웃고 사는 야속한 세월
한해가 지날수록 몸은 야위어 가는데
고향 소식에 속절없이 흔들리는 그리움
뒤돌아 보았을 연민 네 마음이 서럽게 운다
.
추천0
댓글목록
kgs7158님의 댓글

해는져서 어두운데 찾아오는 사람없어
밝은달만 쳐다보니 외록기 한이없네
내 동무 어데두고 나 혼자 앉아서
이일 저일 생각하니 외롭기 한이없네^^
신광진님의 댓글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