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리수 그늘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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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1,980회 작성일 15-07-24 11:41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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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水草김준성님의 댓글
水草김준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언제나 좋은 글과 작품을
올려 주시니 감사드리고
행복 하기까지 합니다
밖에 비가내리네요
비 피해없이 저- 북쪽의 들에도
풍요려워으면 좋겠습니다
동감 하는 글에 다시 한번 감사 드립니다
안희선님의 댓글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인도는 꼭 한 번 가보고 싶은 곳..
다른 이의 글로나마, 인도를 거닐어 봅니다
계신 곳은 비가 내리나 봅니다
오랜 가뭄에 해갈이 되는 단비이기를..
영양가 없는 태풍 같은 건 눈 딱 감고 日本으로 가거나,
아님 한반도는 얼씬 하지 말고 비켜가기를..
머물러 주셔서 고맙습니다
率兒님의 댓글
率兒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부처님은 깨달음의 길을 먼저 보여주신 분,
요즘은 부처님을 자꾸 신으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신(神)으로 올려 놓고 뭔가 빌어서 좀 얻어 먹으려고...
종교란 내세를 기원하는 것도, 현세의 복을 받는 것도 아니었습니다.
그분들의 가르침을 찬찬히 훓터보니 예수님이나 부처님이나 어찌
그리도 똑 같은지 너무 놀랬습니다.
'어떻게 하면 우리 인생을 보람차고 행복하게 살 수 있는가?'
보람은 있으나 즐겁지 않다면 그게 무슨 소용이 있을 것이며,
즐겁기는 한데 보람이 없다면 마음만 허전해지지요.
천당, 축복만 포기하면 산은 산이고 물은 물로 보일 것인데....
안희선님의 댓글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率兒 형님의 말씀에 전적으로 공감하며, 고개 격렬히 끄덕요~
(형님 땜에 목에 파스 붙이는 날이 끊임없으니, 책임지셔요 - 파스 값이 장난이 아니에요)
작금昨今, 한국의 불교란 건 한심하기 짝이 없습니다
특히나, 입시철에 팔공산 갓바위에 몰려들어 기도하는 대중들을 보노라면 한심한 느낌...
(자식을 위한 엄마들의 그 애틋한 기원은 심정적으로 이해하지만요)
붓다의 진정한 가르침은 결코, 그런 게 아닌데..
아무튼, 선량한 대중을 그릇되게 이끄는 대한민국의 중님들의 죄가 하늘을 찌를듯 크고 큽니다
- 하긴, 중님들도 시주를 받아야 고급차도 굴리고 먹고 사니..그 심정 이해는 하지만요
(풍성한 시주로 인하여, 요즘 얼굴 기름진 스님네들도 참 많습니다 - 물론, 개독의 먹사들에 비하면 약과지만요)
썩은 기성종교판의 지도자들은 깊은 참회와 회개의 기도가 있기를
건 그렇구..
형님과 형수님..
늘 건강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