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사플러스] 추적, '세월호 48시간'..그들은 뭘 했나?.
페이지 정보
작성자 ~(づ ̄ ³ ̄)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734회 작성일 16-04-18 00:12본문
[앵커]
[박근혜 대통령 (2014년 5월) : 특별법은 필요하다고 보고 특검도 해야 합니다.]
[이완구/당시 새누리당 원내대표 (2014년 5월) : 여당이 먼저 특검을 요구하도록 하겠습니다.]
[김한길/당시 새정치민주연합 공동대표 (2014년 5월) : 진상규명을 위한 모든 수단과 방법을 고려하는 것이 마땅하다고 생각합니다.]
2년 전 정치권이 한 약속들입니다. 하지만 지금까지도 이 약속들은 지켜지지 않고 있습니다. '78회'. 지난 3월 말 세월호 특조위 2차 청문회에 출석한 증인들이 '기억나지 않는다' 혹은 '모른다'라고 답변한 횟수입니다. 그러면서 세월호 참사의 진실은 멀어져가고 있습니다. 48시간의 골든타임동안 과연 어떤일이 있었던걸까요. 오늘(17일) 탐사플러스는 특조위가 밝히지 못한 단 한명도 구조하지 못한 48시간, 그 골든타임을 추적했습니다.
김태영 기자입니다.
댓글목록
안희선님의 댓글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원래 계획은 이런 거였던 것 같습니다
대선 이후, 자꾸만 증폭되는 부정선거의혹의 잠식과 권력의 정당성 획득을 위해
모 국가기관은 뭔가 대형사건을 하나 꾸며야 했는데
그 대상으로 어린 학생들이 주탑승객인 민간여객선이 선정되었고
그 여객선이 침몰 위기에 처하자,
전원구조
(실제로 사건 초기에 전원구조 자막이 TV에 떴었죠 - 여기서 웃긴 건 사건 발생 시각 이전에 최초자막이 뜸)
그렇게 전원구조라는 혁혁한 성과(?)로
점증하던 모든 악재를 일시에 잠 재우려 했던 것인데
뜻밖에,(배 구조변경으로 인한 문제로) 너무 빠른 침몰을 해서
애먼 아이들과 승객들만 생 수장을 시킨 것
아무튼, 참사의 진실은 훗날 반드시 밝혀질 겁니다
지금은 요원한듯 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