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윤동주(1917~1945) 시인의 국적을 ‘중국 조선족’이라고 주장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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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づ ̄ ³ ̄)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723회 작성일 16-04-20 23:44본문
중국이 윤동주(1917~1945) 시인의 국적을 ‘중국 조선족’이라고 주장하는 데 대해
한국 시인들이 시정을 요구하고 나섰다.
서울시인협회와 문예지 ‘월간 시’는 20일 오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시의 한류 시대’ 선포식을 열고
중국의 윤동주 시인 국적 조작 행위에 강력하게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유자효 서울시인협회장은 성명서에서 “중국은 2012년 8월 지린성 용정시 명동촌에 있는 윤동주 생가를 복원하며
‘중국 조선족 애국시인 윤동주’라는 초대형 안내석을 세우고, 이를 대대적으로 선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는 엄연한 문화 침탈행위”라며 “중국은 대한민국 국민의 사랑을 받는 민족시인 윤동주의 국적을
조작하려는 비문화적 행태를 즉각 시정하라”고 요구했다.
김민순 기자 soon@segye.com
ps: 이사건은 국가차원에서 대응 해야 하는데,
한심한 닭 정권은 찍소리 한번 못하니...
이번에 국민이 뽄대를 보여준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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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희선님의 댓글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정부가 마땅히 해야 할 일을 시인들이 하고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