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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옮긴글] 시비와 전쟁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742회 작성일 16-06-14 11:22

본문


사실, 요즘은 세상 자체가 미쳐돌아간다는 느낌이다


한국에서도 연일 묻지마 살인이 횡행하고 있는데

(하늘이 살기를 품으면, 사람들의 정신도 그렇게 미쳐돌아가기 마련)


지금은 길을 가다가도, 공연히 타인과 눈을 마주치지 말아야 한다

재수 없으면, 무작정 칼부림을 당할 수도 있기에..


 

엊그제 미국에서는 IS를 추종하는 똘아이가 무차별 총기 난사를 해서

49명을 살해하고 50여명에 달하는 부상자가 나왔다는데

부상자 중에 상당수가 치명적 총상으로 인해 앞으로의 생사가

불투명하다고 한다


그런데, 이것마저도 트럼프나 힐러리 같은 정치꾼들은

그들의 대선전략으로 이용하고 있으니..

개탄을 금할 길이 없다


특히, 가증스러운 건 힐러리인데


원래 IS라는 건 미국의 아프간 침공시 탈레반의 제거를 위해

미 CIA와 당시 국무장관 힐러리가 만든  합작품이란 거


- 이 수니파 급진세력을 그들이 키운 목적은 자명하다


써 이 오랑캐 이 제압할 제 오랑캐 이


지금 미국이 겉으로는 IS타도를 외치고 있으면서

실제 타도작전에도 형식적으로 참가하고 있지만 (국제적 시각을 의식해서)

뒤로는 은밀히 자금과 무기를 IS에 공급하고 있으니

낯 가리고 아웅하는 격


결국, 중동에서 시아파와 수니파 지들끼리 피터지게 싸우게 만들어

이슬람 세력의 항구적 제거를 위한 유대 카르텔의 원대한(?) 목적이 있다


그 결과로 시리아와 이라크는 이미 아작이 나서 거들이 났다


그건 그렇고


솔직히, 지금은 남의 나라 걱정할 때는 아니라는 거


한반도에 드리워지는 어두운 전운(戰雲)은 더더욱 짙어만 간다


아래 글을 쓰신 분도 앞으로의 상황이 심각함을 말하는듯 해서

그의 글을 옮겨본다


(그가 신앙하는 대상이 그 무엇이던, 그런 걸 떠나서

현상황을 보는 그의 객관적 안목이 관심을 끈다)


아무튼, 유비무환이다


임진왜란 전에 나라의 위기를 예감하고 십만양병설을 주장했던

이이 율곡이 문득, 생각나는 건 왜 그럴까



=================================================



이제 천지공사를 한층 자세히 살필 때가 되었다.


보통 천지공사를 분석하면 뭉텅거려서 말하지만 특히 전쟁은 과정이 있기 마련이다.

천지공사에서 병란인 전쟁과 병겁인 괴질병으로 세상을 바로잡는다고 결정하셨으니

먼저 오는 병란의 징후를 자세히 살피는 것은 당연하다고 하겠다.


천지공사에서도 자세히 살피면 시비를 거는 과정과 전쟁의 과정을 나누어서 공사를 보셨다.

특히 김주보(金周甫)의 주막에서 황구를 드시고 유문거리를 돌아서 구미산(龜尾山) 정상으로

가셔서 지금 몇시냐고 김자현에게 물으니 '오시(午時)가 되었습니다'고 말씀드리니

 '원평장터쪽을 보라.'고 하셔서 살펴보니 사람들이 대가리 놀음을 하고 있었다고 하는 대목이다.


그리고 하시는 말씀이 '조심하라, 한날 한시에 세상사람들을 모두 싸움을 붙일수 있다.'고 하셨다.


여기서 유문(柳門) 거리는 역시 을묘(乙卯)라고 앞글에서 밝혔고 이는 약장의 시작점이 되며

많은 도수의 시작점이 된다. 또한 개성공단의 폐쇄가 임술일과 계해일에 이루어졌고

현무가 해(亥)에서 가기에 구미산(龜尾山) 정상이라는 상징성이 현무의 끝이라는 뜻이다.


결국 개성공단의 폐쇄가 대가리놀음의 시발점이 되었으며

다만 전쟁의 시간이 오시(午時)냐고  김자현이 여쭈니 그것은 너희가 생각해보라하셨으니

전쟁의 시기가 아니라 시비의 시기가 될 가능성이 높다.


사실상 개성공단의 폐쇄와 함께 UN차원의 대북제제와 미국과 중국의

대북압박이 시작되었으니 사실상 그런 운수가 현실화되고 있는 셈이다.

두루 돕는다는 뜻의 김주보(金周甫)의 주막에서 시작하신 것은 다 이유가 있다.


왜냐하면 원래 팔괘로 보면 간위구(艮爲狗)로 간방은 개가 대표 동물이라서

그때 누런 개를 드신 것이며 년운상 팔괘로 간방(艮方)이 대한(丑), 입춘(艮), 우수(寅)중

입춘(艮)인 음력1월3일 임술일, 음력1월4일 계해일에 정확히 개성공단이 폐쇄되었다.


그래서 위 천지공사가 시비에 대한 공사지 전쟁이 아닌 이유며

또한 딱 하나 오시(午時)라는 연관성이 무엇인가 있는 것으로 판단되지만

단순히 개성공단의 폐쇄만을 뜻하는 것이 아닐수 있다.


어찌되었던, 천지공사중에 시비의 운수가 작용해서 만들어낸 결과가 개성공단 폐쇄이며

그것이 기점이 된다는 것을 뜻하는 싯구또한 '칠팔년간고국성(七八年間古國城)

화중천지일병성(畵中天地一餠成)'으로 하늘과 땅이 만들어낸 운수라는 것을

명확히 하고 있다는 것에 주목해야 한다.  


사실상, 전쟁공사는 따로 있으며 그 천지공사를 보신 것도

오선위기도수의 연장선이라는 것이 명확하다.


왜냐하면, 원래 시비를 끌러내기 위한 운수가 회문산 오선위기도수혈이 바둑판 모양이라

그것에 응기하여 운수가 작용하기 마련이다.


하루는 문공신(文公信)의 집에 계실때 제자들에게 "이 뒤에 전쟁이 있겠느냐 없겠느냐"하시니 혹 있으리라는 사람도 있고 혹 없으리라는 사람도 있었다. 상제님이 말씀하시길 "천지개벽 시대에 어찌 전쟁이 없으리오"하시고 전쟁기구를 챙긴다 하시며 방에 있는 담뱃대 20여개를 거두어 거꾸로 모아 세우시고 제자들로 하여금 각기 수건으로 머리와 다리를 동이게 하시고 또 백지에 시천주를 써서 심을 비벼 불 붙여들이시고 문창에 구멍을 뚫게 하신뒤에 담뱃대를 거꾸로 메게하시고 말씀하시길 "행오를 잃으면 군사가 상하리라."하시고 제자들로 하여금 문으로 나가서 1.부엌으로 돌아들어 창구멍에 담뱃대를 대고 입으로 총소리를 내게하시며, 다시 2.측간으로 돌아와서 창구멍에 대고 총소리를 내게하시며 또 3.허청으로 돌아들어 그와 같이 하되 궁을형을 지어 빨리 달리게 하시니 늙은 사람은 헐덕거리더라. 상제님이 말씀하시길 "말세를 당하여 어찌 전쟁이 없으리오. 뒷날 대전쟁이 일어나면 각기 재주를 자랑하여 재주가 일등인 나라가 상등국이 되리라."하시니라. 이 공사를 보신 후에 사방에서 천고성이 일어나니라.


사실상, 위 공사가 전쟁공사의 본판이며 우선 문공신의 집에서 보신 것도 정의도에서 알리는

인사각지(人事刻之)의 현실화와 오선위기도수가 맞물리도록 만들기 위한 것이다.


그래야 병겁과 병란속에 구원의 도(道), 또한 나오기 때문이다.

위 전쟁공사에서 세가지 장소가 나온다.

첫번째가 부엌이며 두번째가 화장실이며 세번째가 화장실옆 농기구를 두는 곳간을 뜻하는

허청이 나온다.


그런데 묘하게도 현재의 시점이 정확히 1.부엌에 당도했지만 2.측간에 당도하지 못한 시기다.

그것이 무엇이냐면 년운으로 보면 망종(丙)이 이미 시작되어서 951의 조왕신이 주장하는

영역에 들어왔지만 해인(海印)인 태양의 길에서 보면 아직 화장실 별인 측성(厠星)에

도달하지는 못했다. 그런데 현실은 더 묘하게 돌아간다.


지난 6일과 7일에 미중이 북경에서 전략경제대화를 열었지만

각 세력간에 다툼만 짙어지는 형국이었다. 결국 중국의 남중국해에 대한 세력확장과

그것을 막으려는 미국의 포위전략이 맞물려서 점차 충돌이 격화되는 양상에

북한의 행동은 어디로 튈지 모르는 상태로 중국과 미국의 우려를 높이고 있기 때문이다.


다만 허청(虛廳)이라고 할만한 별자리가 따로 없다는 것이 마음에 걸린다.

허청(虛廳)은 곳간인데 보통 벽면중 한 곳이 틔워져 있고 농기구를 놓던 곳이다.

사실상 현재의 지정학적 위기가 고조되는 것도 천지공사의 운수가 알리는 지점과 일치하고 있다.


이러다가도 운수가 현실화되면 허청(虛廳)의 의미가 무엇인지 알게될것이다.

그래서 지금은 안보적으로 매우 중요한 시기다.


안보와 경제가 나라를 구성하는 양대축과 같으며 그것의 중요성은 다알다시피

삶과 직결되기 마련이다.


그러나 지금 현재의 위치가 안보도 경제도 어느 한쪽도 쉽게 흘러가는 것이 없다.


즉 운수의 흐름이 그만큼 인간의 앞날을 불확실하게 보여주지만

더더욱 덕은 고갈되어서 각자도생의 길속에 극단적 이기기주의가 만연하고 있으니

안타까울 따름이다.


지금의 운수가 일반인이 볼 때도 과거와는 많이 다르다고 느끼지만


이때까지 안보적 위기에 노출되다보니 점차 더 무감각해져가는 것은

매우 위험한 행동이다.


지금은 안보의 경각심을 최대한 끌어 올려야할 때다.


이때까지 전쟁은 불현듯 터졌지

전쟁한다 하고 한 적이 현대로 갈수록 잘 없다.



늘 말하지만, 현실이 전부며 마음공부하고 덕을 쌓는 길이 최선의 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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