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록이 푸르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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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자 : 정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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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록이 푸르던 날
화려하게 피었다가 지고 다시 피고
그 많은 날을 함께 걸었던 뜨거운 열정
캄캄한 밤하늘 바라보며 쏟아내던 서러움
걷기도 어려워 지칠 때면 반겨주던 환한 미소
보이지 않아도, 가까이 갈 수 없어도
끝없이 곁에서 믿어주고 안아주던 너의 향기
하고 싶은 말이 많아서 냉정하게 돌아선 마음
긴 밤을 지새워도 아침이면 다시 피어난 꽃
부딪치고 멍들어도 여백을 남겨둔 파도의 애증
오랜 세월 모질게 붙들고 매달렸던 한 줄기 빛
하나둘 날려 보내도 채워주는 가을의 쓸쓸함
몸은 야위어 가도 푸르게 짙어가는 마음은 청춘
정말 요즈음 어디를 보아도 넉넉한 푸르름에 행복의 미소가피어납니다;;;
나뭇잎이푸르던 날에 뭉개구름 피어나듯 사랑이일고
그 ㅇ
ㅔㅅ날 속삭이던 젊은꿈 아름다와라.....이하생략^^
kgs7158님 반갑습니다
고운 댓글 주셔서 고맙습니다
즐거운 시간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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