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은 맑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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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720회 작성일 16-07-21 17:33본문
내일은 맑음 / 신광진
자고 일어나면 눈이 떠지지 않아서
영영 소리 없이 떠나가는 가까워지는 그 날
외로움을 달래기 위해서 덧칠한 이기심
받기만 해서 투정만 몸에 밴 우물 안 하늘
미소를 주고 나면 돌아오는 연민의 애틋함
벽만 바라보는 외로움이 가르쳐준 사랑
스쳐만 가도 상처가 돋아나는 부딪치는 현실
순간을 위해 다 주어도 아깝지 않은 후회
더 주지 못해 아팠던 날들이 품어주는 눈물
끝없이 주기만 해도 부족한 삶의 높은 가치
일과를 마치고 눈을 감는 순간도 기도해
바르게 걸어가는 희망을 부르는 간절한 맹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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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kgs7158님의 댓글
kgs7158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꽃이 비를맞아 간지러울것같아요
베르사유의장미님의 댓글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전 매일 맑음 이었으면 좋겠사옵니다
님 잘 보고 가옵니다 감사드리옵니다
님 언제 어디서나 즐겁고 달콤하게 . . . 행복하시옵소서
유명해의 사랑의 윙크같이
달과 별을 따다 쥬스를 만들어 보고 싶듯
핑크의 예쁜 목소리로 그댈 부르듯 라랄라 랄라 라랄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