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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옮긴글] 시작과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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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755회 작성일 16-08-22 14:30

본문

 

하늘이 하는 일은 인간지정 . 인간지사 人間之事와는 상관없이 냉정한 것이어서,

사람은 선이던 악이던 자신이 행한만큼 반드시 그 결과를 되돌려 받는다

(이건 선천이던 후천이던, 동일하게 적용되는 우주의 원리, 변함없는 법칙)


따라서, 자신이 행한 業이 가져온 결과에 대해

그 누구를 탓할 것도 원망할 것도 없다


아래 글을 쓰신 분의 말씀과 같이,

설령 지은 죄가 없더라도 (하지만 요즘 세상에 그런 사람은 하나도 없겠지만... 암튼,)

살아가며 알게 모르게 죄를 지을 수 있는 것처럼

항상 평소에 근신하고 조심하며

현실로 주어진 지금의 삶에 최선을 다할 뿐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






리오.png


31회 올림픽


삼일(三一)이라는 숫자도 그렇지만 메달갯수를 보라.

아직 다 끝난것은 아니지만 939로 총21개의 메달이다.


삼(三)과 구(九)로만 이루어진것도 묘한 숫자다.


동경올림픽이 열릴까?

일본은 나라를 유지하기도 힘든 일이 벌어질 것이다.

                                                                                    
삼태(三台) 속에 담긴 천문과 지리 천문과 지리

2016.08.21. 11:26

 

                                                                 

내가 쓴 글을 돌아본다는 것은 또 다른 신선함이 있다.

지난 8월7일 '입추-천알(天閼)'을 쓰면서 '하늘문에서'에 합당한 일이

벌어질 것이라고 예고하며 청조전어를 다시 언급한 것은

결인도수인 무진(戊辰)의 근처를 살펴라는 뜻이었다.

지금에 와서 다시 보면 잘 쓴 글이라고 생각된다.

사실상 이런 식으로 만동묘에 대한 것을 미리 언급한 것도 을묘로 시작된

약장운수가 계유로 끝날 것을 보고 말한것이지만 보통 사람들은 정말 손 끝만 보기 마련이다.

그것을 탓하는 것이 아니라 더 자세히 더 많이 알고 싶다면 손가락 끝을 보면 안되고

그 가리키는 방향의 주변을 다 살필 수 있다면 더 많은 것을 알수 있다.

 

즉 주기(酒旗)와 류수(柳宿)를 이야기했으면 그 옆에 헌원성과 삼태성이 있으며

북두칠성이 있다는 것을 봐야하는 것처럼 말이다. 그런데 지기도 똑같이 그렇다.

고창 성송면(星松面) 삼태(三台)마을에 보면 왕버들군락지가 있다.

그러니 천문이나 지리가 나타내는 것은 똑같은 것이다.

아스피린의 원료가 버드나무인것도 다 의(醫)와 관련있기 때문이다.

 

http://www.nongmin.com/article/ar_detail.htm?ar_id=254130&subMenu=articletotal

 

 

현재 태양의 위치도 남방칠수중 정귀류성(井鬼柳星)의 남방칠수중 네번째 성(星)에 이르고 있으니

우연은 없다. 황룡(黃龍)의 기운이 헌원성(軒轅星)에 있으며 그 위에 삼태성(三台星)이 있고

또 그위에 천제의 수레인 북두칠성이 있으니 그 순서대로 지기(地氣)가 발음하기에 왜 하필 고창편

삼시세끼가 방영되며 삼성전자의 주가가 사상최고가를 기록하는지 그 이유를 알리고 있다.

모두 삼(三)의 기운이 발현되고 있으며 허(虛) 자의 기운이 나온다는 것을 알리고 있다.

 

항상 모든 글은 많은 것을 함축하고 있었지만 사람들이 그것을 알려고 애쓰지 않는이상은

그 이상을 알 수 없다. 물론 가르키는 그것도 이해하기 힘든 경우가 많다. 그러나 그 이해를 위해서

수행하고 공부하는 것 아닌가 싶다. 이해가 안되면 정성이 부족하고 노력이 부족한것이며

스스로 알려하지 않으면 아무 것도 알수없는 것이 미래예측이다.

결국 이제는 허자 기운이 나오면서 상씨름이 넘어간다가 현실화된다는 것을

징조가 줄줄 알리고 있다.

 

그러나 미래는 가봐야 안다.

항상 이렇게 스스로의 중심을 잡지 않으면 개벽놀음에 한탕주의 종교놀이의 빌미가 될뿐이다.

대두목이라고 주장한 자들은 이미 다 죽었다. 그것을 보았으면 스스로 깨우칠줄 알아야한다.

 

하늘이 참을 드러낼 때는 인정사정이 없는 때라 죄악의 결과에 대해서는 여지가 없다.

 

그러니 결국 스스로 마음을 바꾸고 덕을 쌓지 않으면 아무리 종교를 한다지만

그 습을 못 끊어서라도 망하고 또한 덕이 없으니 받을 복이 없어서 망한다.

 

 

늘 말하지만, 현실이 전부며 마음공부하고 덕을 쌓는길이 최선의 길임을 밝힌다.

 

 

[출처] 31회 리우 올림픽|작성자 보석사냥꾼

 

 

그동안 예언서 덕분에 김칫국 많이 마셨지만 정작 운수가 현실을 만들 때는 상상과 다른 법이다.

결인도수(結咽度數)가 진사에 성인출이라고 밝혔으니 오미에 낙당당이 누구에게 어떤 운수로

붙혔는지 상세히 살펴보자. 천지공사는 사실상 예언서의 주요 단어들을 고스란히 채용하고 있으며

그것을 어떤 도수에 붙혔는지가 관건이다. 이미 앞글 '말복과 백중'에서 안내성에 대한 이야기를

올렸으니 경오, 신미가 노방토(路旁土)임을 알것이다. 일단 삼명통회(三命通會)에 노방토에

대한 설명을 살펴본다.

 

庚午辛未路旁土

 

路旁土者,大地連途,平田萬頃,禾稼賴以資生,草木由之暢茂。此乃火暖土溫,長養萬物之土也,故須假水為先,乃灌溉滋潤之論,次第尤宜水化為妙,更得金來相助,則禾稼成實。如庚午見甲申,辛未見乙酉為祿,若無衝破,主早貴;天上水雨露相滋,庚午喜見丁未,辛未喜見丙午,為官貴祿合之妙;澗下庚午見丁醜,貴祿交馳,辛未見丙子,化水逢生;大溪乙卯為雷,能發生,此土又乙庚合化,故皆主吉;長流、大海二水以其不能澆灌,此土故最忌之,主凶夭。火逢霹靂,庚午見己醜,貴祿交穿,辛未見戊子,印貴朝陽,皆吉,天上火就位相生,太燥則土反不能生物,有水潤之始得,若獨見,主夭;爐中火亦燥,亦主妨壽;燈頭有屋土,方應造化,名超凡入聖,不然亦凶。見木可以發生,然有貴人祿馬則吉,刑煞沖破則凶。只有庚寅木,此土逢之大好,大林不能勝載,如土位見丙辰、丙戊、辛醜、辛未,皆吉;若庚午見辛未,辛未見庚午,為二儀貴偶,無有不貴。釵釧、砂中二金可以滋助,清水金水並見,大吉,若命已見水,無金運,遇此金亦福;乙丑海金可為山論,若得天河清水助之,庚人大好。妙選有金馬嘶風格,以庚午、甲午生人得辛巳時;有馬化龍駒格,又以午生人見辰時;有哨風猛虎格,以庚辛生人得辛巳、乙巳。俱以貴論,而水、火、土、金似不相拘。

 

 

벌써 노방토의 속성을 밝히면서 평전만경으로 밝히고 있다.

그러다 보니 운암강수(雲岩江水) 만경래(萬頃來)로 구름, 바위, 강, 물이 만경에서

온다로 밝히신 것으로 이를 안내성의 호를 경만(敬萬)으로 정하심으로써

오(午)가 남방으로 공경할 경(敬)이 곧 예(禮)에 해당하니 그 뜻과 의미에 부합하며

결국 일만만이 경(庚)을 뜻해서 평전만경이 곧 노방토인 경오, 신미의 운수를

순흥 안씨에게 붙인 것이다.

 

그러니 2012년 대선에서 안철수도 양보한 것은 운수가 그런 것이지 본인의 의지만은 아니다.

즉 위 글귀에 보면 장류수(長流水)나 대해수(大海水)를 만나면 노방토는 쓸려나가서

요절할 수도 있는 흉운이라고 밝히고 있듯이 2012년에 판밖의 운수는 대통령후보를 양보함으로써

끝났지만 판안의 순흥 안씨는 절지(죽을자리)를 만났다. 결국 천지공사에서 안내성을

노방토의 운수로 붙이시면서 말씀만 안하셨을 뿐 평전만경(平田萬頃)의 경만(敬萬)이라는 호로

운암강수(雲岩江水)가 들어간 글자를 표방한 것도 그 운수의 일극(一極)에 해당한다.

 

그런데 운암강수만경래가 대한불갈로 하늘의 물을 뜻하니 수기가 돌 때와 더불어하기 마련이다.

편안함은 당당함으로부터 나오며 이는 곧 이루어진다는 것을 예고하는 것이다.

그래서 안내성(安乃成)으로 편안함이 곧 이룬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이미 밝혔듯이 천지공사는 선령신이 참례하는 공사이며 각성씨의 선령신이 참례한 가운데

정해진 운수를 후손중 해당 운수를 맡아서 지기의 발음이 미치도록 정하셨다.

 

결국 선천의 운수를 풀기 위해서 선천의 집착이 좁은 계룡산의 운수를 운암강수 만경래에

붙이셨으니 해원의 운수는 그것으로 끝났다는 것을 알리고 있다.

 

무진(戊辰)으로 결인도수가 일어나서 경오, 신미로 만경(萬頃)의 운수가 닿은 것은

운수를 이어붙이기 위한 과정이라는 것을 의미한다. 어떤 운수에 닿기 위한 것인지야

세월이 지나면 자연히 알게될것이다. 결국 계유에 황극신(皇極神)의 운수가 붙어있기 때문이며

그 운수를 따라서 상씨름의 운수도 다가오기 때문에 결인도수를 지나서 노방토를 지나서

약장의 끝인 계유(癸酉)에 닿았다. 신암(新岩)을 만들려면 신미(米)와 운암()강수만경래의

노방토(路旁土)가 필요한 법이다. 문리접속(文理接續)은 그냥 되는것이아니라,

오직 궁리진성이지어명(窮理盡性以至於命)에 달린것이다.

 

 

 

 

 

필자에게도 언젠가는 이런 류의 글과 블로그를 문닫을 때가 온다.

본래 이런 류의 글을 쓰고 싶지도 않았다고 밝혔다.


비록 운명이 굴레처럼 꼭두각시 노릇을 강요해도 언젠가는 그놈의 짓을

작살내어 버리리라는 의지와 노력을 게을리하지 않기 위해서 수행을 해왔다.

별로 개벽에 대해서 쓰고 싶지도 않으며 아직 오지도 않은 세상을

그분이 온다고 말씀하셨기에 철썩같이 믿을 만큼 어린아이가 아니다.


믿음으로 세상을 보기에는 이미 믿음이 깨어져버린 세상에서 백분의 일의 확률을

희망으로 삼을 만큼 어리석지 않다.

이치는 이치고 수행은 수행이지 믿음으로 세상을 보지도 신앙을 따르지도 않는다.


운명의 굴레를 벗고 싶은데 운명의 룰을 모르고 우연히 한 자리 노리는 정도라면

운명의 굴레를 벗어나지 못한다. 옛선인들께서 왜 그렇게 부단히 수행하고 노력하셨는지

그 고갱이는 바로 운명의 굴레를 벗는 길을 그나마 알려주신 것을 큰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타인의 힘이 아니라 스스로의 힘으로 명확하게 운명의 굴레를 차버리고 대자유의 경지로

나아갈려면 그만한 노력이 선행되어야하지만 어차피 살아야 할 인생이라면

감행해볼 가치가 충분하다는 것은 진작에 깨달았다. 결국 자신의 의지로 삶을 살려면

그만한 마음공부와 덕이 있어야한다는 것을 명철히 깨달았기에 삶의 행로에서

머뭇거림은 시간낭비였다.


어릴 때는 책으로 세상을 만났고 젊을 때는 몸으로 세상을 만났고 중년이 되었을 때야

비로소 이론을 벗어나서 나만의 길을 걸을 수 있게 되었다.

남에게 알리고 싶은 마음이 떨어져나가고

남에게 관심을 받고 싶은 마음이 진정 떨어지고 나니 비로소 사람이 보였다.

그때서야 비로소 남의 평가에 의해서 사람이 사는 것이 얼마나 불행한지

철저히 깨달은 세월이었다.


그래서 나의 일에 집중하며 세상을 보고 싶었지만 운수는 그것을 허락하지 않았기에

블로그 열고 수 많은 글을 쓰며 현실이 전부며 마음공부하고 덕을 쌓는 길이

최선의 길이라고 이야기해왔다.


삶도 수행도 실질이 우선되어야지 설과 이론에 심취하여 카더라에서 뱅글뱅글 맴도는

깡통이 되면 결국 이때까지 한 세월이 얼마인데 하다가 그 집착때문에 놓지도 못하고

그렇고 그런 삶을 살게 된다.


현무경에 있는 점 하나가 자신이 대두목이라는 것을 나타내는 증표라고 생각하는

어리석음이나 꿈에서 누구를 만났기에 자신이 누구라고 생각하는 것은

현실에서 이루지 못한 꿈을 그런식으로

투영하고 싶어하는 현실과 이상의 괴리에서 나타나는 현상일 뿐이다.

그럼에도 자신이 누구라는 것에서 자신의 존재이유를 찾는다면 깨달음도 없으며 

운명을 굴레를 벗어나기는 틀린 것이다.


여기는 것은 이론일뿐 실제로 명철해져서

스스로 신령함을 찾아가는 단계에 도달하지 못하면

그 굴레속에서 헤매다가 길 잃은 미아신세라는 것을 벗어나지 못한다.

현무경을 공부하는 것이 현무경을 탈피하기 위한 것이 되어야지 그래야만 배를 타고

피안에 도달했으면 배를 버리는 것이지 아직도 현무경속에 헤맨다면 현무경에 담긴

정확한 답을 얻지 못한 것이다.


그 답은 어느 누구의 혀끝에 있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의 마음속에 있어서

그 답을 찾아야 비로소 성품이 발현의 단계로 나아가서 자유로와지지

공부초입이야 이뭐꼬하지만 도달해서 툭 트이고 나면 쪼을 것이 무엇 있으리.


삶이 수행이되면 생활이 수행이며 수행이라고 할 것도 없는것과 마찮가지다.

그 길에 들지 못하면 결국 상천에서 파놓은 덫에 걸려서 헤매는 신세를 벗어나지 못한다.


정말 자유로운 길을 찾아서 떠나는 여정이라면 그 여정이 무엇으로 인해서 그렇게 되는지

알아야 비로소 그 굴레에서 벗어나기 시작하는 것이다.



늘 말하지만, 현실이 전부며 마음공부하고 덕을 쌓는 길이 최선의 길임을 밝힌다.


[출처] 시작과 끝|작성자 보석사냥꾼

 

 


열열한 신앙심이 없으며 이치에 대한 열열한 열정과 호기심이 있다는 것이 이상하다고 생각한다면 그것은 아직 공부가 활용의 단계에 가지 못한것이다. 사람들은 믿음을 수치화하고 단어로 표현할려고 하지만 사실상 초기에 믿음이 전부일때를 극적으로 넘어서게 되면 신령함이 동반되면서도 오히려 포용력이 커지는 이치를 깨닫는다. 다만 자신이 바라본 관점이 달라진것이지만 마치 세상이 바뀐것처럼 느끼며 그것이 지나보면 사실상 다 본 것도 아니다. 광복71주년 기념식이 있었지만 을유년부터 병신년까지 72년을 채운셈이다. 적지 않은 세월동안 수많이 일이 벌어졌고 결국 오늘에 이르렀지만 오늘과 같은 위기는 다시 없었다고 사람들이 이야기하는 것은 그만한 환경적 변화가 내포된 것을 느끼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럼 그 변화가 무엇일까? 기후, 경제, 정치, 사회적 변화가 개인의 삶에 본질적 변화를 일으키고 있다는 뜻이다. 즉 환경적 변화가 기후, 경제, 정치, 사회적 변화라면 과거 그 영향력이 커지 않을때는 몰랐으며 외면해도 될 정도였다면 지금은 더이상 그런 상태가 아니라 개인의 삶에 지대한 변화를 실질적으로 일으키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어제 한반도 주변지역의 해수 온도가 평년대비 무려 최고5도까지 올랐던 적이 있다고 한다. 다큐멘터리를 보면서 바다온도가 2도만 변해도 이미 지구의 환경은 황폐화를 면할수 없다고 했는데 여기서 말한 5도는 무엇일까 심각한 문제라는 것을 보여준다. 이미 환경이 극적이다못해 너무도 변해서 돌아올수 없는 길을 걷고 있다는 것을 알리는 것이라 이러다 말겠지는 안통한다는 것을 전제하고 있다.


이미 북국의 빙하가 다 녹아서 더이상 제트기류의 안정적인 흐름을 보장할수 없는 상황에서 기후마저도 빈익빈 부익부를 동반하니 극단적인 현상이 만연해진다. 환경이 그정도 변하는데 사람이야 오죽할까 싶다. 빈익빈부익부의 만연속에서 결국 잃어가는 것은 생명에 대한 존엄이 사라지는 것이다. 전쟁이 나면 어떤 상황인지 요즘 전세계가 시리아의 한아이때문에 끓고 있다. 그런 비극을 수없이도 반복해오고 있는것이 세상이며 우리나라에도 어쩌면 저런 미래가 내일의 모습일지도 모르지만 사람들은 삶을 자신 중심으로 사는 것이 당연시 되다보니 그것이 비정상이라는 것을 깨치지 못한 단계에 도달한 정도다. 이치상 운수는 그런 비극이 남의 일이 아니라는 것을 가르키고 있다. 그런 일이 벌어지고 나면 후회해도 소용없다.


사람은 내일을 모른다. 그럼에도 천년만년 살것처럼 살아가지만 그럴수 없는것이 인생이라는 것을 저절로 느끼게 된다. 그럼에도 여전히 생명의 가치는 바닥을 헤매는 것은 그만큼 자기 중심적 삶이 일상화된 그런 사회에 살고 있다는 뜻이리라. 그좋은 돈도 자신의 생명을 지켜주지 못한다는 것이 명확해지면 그때야 왜 그렇게 살았지라고 후회하는 것이 사람이다. 잠시의 풍요는 아무리 채울려고 해도 채워지지않는 신기루라는 것을 금방깨닫지만 그래도 다 움켜질려고하는 것이 사람의 요즘 성향이다. 결국 허망한 거품이 터지며 흩어져가도 돈만 있으면 된다고 생각해서 돈을 잡고 살길을 찾아헤매겠지만 결국 손가락사이로 빠져나가는 모래알처럼 모든것이 흩어지고 사라져갈것이다. 세상이 그물망처럼 연결되어가지만 한꺼번에 모두 같이 몰락할것을 예고하고 있는 셈이다.


그속에 삶을 여여하게 살려면 오늘을 살고 현재를 살아야지 미래를 다시 쓰고 싶다면 모든 답은 늘 말했지마 오직 덕에 있다. 덕없이 받을 복없으니 정말 생을 갱정하고 다음을 기약하고 싶다면 과거 수많은 선인들께서 깨우치고 알려주신것처럼 악업을 청산하고 덕을 쌓아야하는것은 변함없는 우주의 법칙이라는 것을 알아야한다. 종교도 아니며 믿음이 아니라 오직 스스로의 마음을 바꾸고 덕을 쌓아야 그 쌓인 덕만큼 누리는 에누리없는 세상이라는 것을 알지 못하면 운명의 수레바퀴속에서 길잃은 미아처럼 돈에 매몰되어서 돈만 움켜질려고하다가 죽어서는 단한푼도 가져가지 못하고 자식들은 유산싸움에 복을 날려버리는 똑같은 루틴을 반복하게 된다.


바로 그것이 길잃은 영혼이 미아가 되어서 돌고 또 도는 길이며

결국 언젠가는 이런 삶을 청산하는것이 각자 개인에게 주어진 숙제다.

[출처] 삶의 속성|작성자 보석사냥꾼


다버리면 얼쩡거리지조차 않는다. 기대감이 남아있으면 혹시나하는 마음이 실오라기라도 하나 잡으려고한다.

그러나 그 혹시나가 주는 엄청난 무게는 인생을 송두리째 바꾸기도한다. 특히 이쪽 공부는 그렇다. 

1대제자들의 화천일 이후에 행동은 본격적으로 그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했다. 결국 일찍 가버린 김수부의 한은

김형렬에게 결국 치명적 결함으로 다가가서 폐가망신의 그늘이 짙게 드리워진 것도 어찌보면 그 맡제자의 운수마저도

운명의 폭풍우앞에서 무력하게 삼켜진 끈떨어진 연이 된 셈이니 말이다. 그뒤로는 이쪽 공부를 하면 다 패가망신한다

소문이 파다해졌을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무려 다시 백여년을 한으로 채웠으니 그 종교놀이라는 것이

얼마나 속성이 악질인지 알 수있다.


과거 전주를 여행해보면 큰 단체를 그리워하고 그것이 옳다고 생각하는 중소방파 종교가 많았다.

사실상 무엇을 남기고자하고자 하나 남길 것이 없고 무엇을 도모하자고 하나 가진 것이 없는

백여년의 그늘속에서 양심을 지킨다는 것은 몰락으로 가는 급행열차가 된지 오래였다.

그러다보니 온갖 종교들이 만들어졌지만 명멸하기도 금방이었으니 그속에 실망하고 생을 마친 영혼이

어디 한둘일까 싶다. 사실상 모르면 종교를 신앙으로 하지 거의 대부분 이치를 숭상하는 사람은 없다.

신앙은 믿는 것이며 믿는다는 것은 어려움에 굴하지 않고 나아가는 원동력이 되기도 한다.

그러나 언젠가는 그것이 믿음이 되었던 이치가 되었던 그 끝에 도달하여 판결이 나게 마련이다.


과거 역사속에 수많은 종교가 성했지만 이젠 사실상 살아남은 종교는 시대의 흐름과 함께

사람처럼 똑같이 명멸해갔다. 과거 그리스신화가 요즘 사람들에게 신화였지만 과거에는 신화가 아니라

생활이자 종교였다는 것을 상기해보시라.


나이가 좀 적을 때는 옳고 그름을 따지려했지만 지금 나이가 되니 운수따라 명멸할 것이라면

악도 운을 얻고 선도 운을 얻는데 현재의 시각에서 결론내리는것이 과연 끝일까하는 생각이 더 주요하다.

너무 악한 쪽이 운수를 얻다보니 수많은 피해자를 낳는 일도 많았으며 종교로는 말도 못할 정도의 뉴스를

품고있었기에 비록 개인적인 견해를 전제로 기대감을 끊어야 신앙이 안되고 신앙이 안되어야 믿음으로

세상을 바라보지 않는다는 일종의 결론을 얻었다.


그러다보니 남게된 것이 이치만 오롯해져간 것이다.

이 이치의 가설을 세우지만 현실화되지 않는 이치는 이치가 아니다를 바탕으로

세상사를 읽고 예측할려고 노력해왔다.


지난 오천년간에 좁은 반도로 몰린 나라의 선조들께서 바라본 미래가 현재로 다가온 지금

과연 그분들이 바라본 미래가 맞기나 할지 아닐지가 궁금했으며 그분들이 과거 미래를 보는 이치와 함께

현재 지금 우리가 보는 이치는 앞으로 다가올 미래가 어떤 모습으로 될지에 대한 궁극적 의문에 대한 답을

추구하는 것은 같다. 어릴적 자신이 믿는 교조의 힘이 가장세다를 두고 치열한 논쟁을 벌렸다면

나이가 들면 자신의 발전에 무게추가 더 가야하지만 아무리 좋은 도구도 자신에게 맞지 않으면

소용없다는 것을 깨닫지 못하면 결국 교조간에 힘겨루기가 전부인 줄 알게 된다.


백여년전에 보신 천지공사도 언젠가는 결국 그 결판의 저울대에 오르게 된다.

사람들이 근백여년을 찍기로 연장해왔으며 얼마전까지도 2017년, 18년, 19년을 외치며

2020년대, 30년대를 주장하지만 그 주장자체가 부질없는 짓이며 시간낭비다.


믿음으로 보는 미래가 확신없는 대충 찍어맞추기와 이때까지 이 길을 왔는데

버릴수 없는 집착이 만들어낸 그림자의 소산일 뿐 사람은 아니라면 그칠줄 알아야 한다.


수많은 찍기와 개벽놀음에 수많은 인생을 아작내었지만 여전히 현재에도 진행중이다면

그 세월을 허비한 것일뿐 배운 것이 없는 것이다. 이미 개벽이 온다 안온다는 관점에서 멀어지고 나면

그 속에서 생을 선택하는 것은 스스로의 몫이라는 것이 분명해진다.


잘못된 선택이 만들어낸 허망한 분노는 증오와 원망으로 바뀌기 쉽상이다.

그러나 자신이 선택한 길을 누구를 원망한다고 해결이 될까?


지나간 세월의 깊이만큼이나 이미 돌이킬 수없는 후회만 늘 뿐인것이 인생이었다.

현실을 부여잡고 고민하는 것이 오히려 후회없는 삶을 살도록 끈을 이어주기라도 하지만

허황된 종교놀이속에 아상만 커지고 결국 후천이 오면 자신은 한 자리 꿰차는것은

따논 당상이라고 생각하는 말도안되는 믿음이 자신도 파괴하고 주변도 파괴하는 칼이 되었음을

애써 부정해왔던 수많은 교인들이 허망함끝에 죽어갔던 것이 사실이다.


필자는 개벽이 온다 안온다에 관심이 없다.

미래는 조건지어진 환경에서 새로운 단계로 나아가며 그 징조를 보이고

그 징조를 보고 무슨 일을 도모하는 것은 그 징조를 읽은 사람의 몫이다.


필자는 종교놀이의 환상이 없다. 현실에서 리더놀이 충분히 해보았기에 그것이 가지는 무게감도 이미 경험해보았다.

사실상 필자는 사람에 대한 기대가 없으며 종교에 대한 환상도 없다.


스스로 증득하여 체득할 수 없다면 그것은 그냥 말이자 설일뿐이라는 것을 명확히 깨우친지 오래되었기에

수행으로 모든 것을 돌린지 오래다. 그것을 통하여 덕이 없으면 이생이 어려울수 밖에 없고 세상에 공짜없고

우연없다는 것을 깨우치고 난뒤에야 비로소 요행수를 바라는 마음자체를 접을 수 있었다.


개벽이 오면 한 자리 꿰찬다는 것도 요행수다. 필자는 그런 것을 기대도 하지 않으며 바라지도 않는다.


지금은 참 어이없을 정도로 타락하고 부패했어도 남이 하면 불륜이고 자신이 하면 사랑이라고 하는

속성은 변하지 않는다는 것을 알려주는 뉴스로 꽉차는것을 보며

결국 선택지는 자신에게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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