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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kushima 2016] Five years after nuclear disa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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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745회 작성일 16-09-01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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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어떤 분은 아래 기사를 읽으면, 무슨 생각이 들까?

하늘이 무심치 않다면, 일본은 그 지은 업보로 반드시 망할 수밖에 없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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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토학살93년> "조선인을 산채로 장작불에 태워" 참상 증언

진상규명 헌신한 니시자키 마사오씨 증언 1천100개 책으로 엮어



(도쿄=연합뉴스) 이세원 특파원 = "'조선인을 골라내라'는 소리가 들렸다. (중략) '무슨 말인지 전혀 모르겠으니 통역해달라'고 소리를 지르자마자 자경단이 일본도를 내리쳤다."

1923년 9월 1일 일본에서 간토(關東)대지진이 발생한 후 도쿄 일대에서 벌어진 조직적인 조선인 학살 때 구사일생으로 살아남은 신창범(愼昌範) 씨가 생전에 남긴 증언이다.

하천 제방 공사 현장에서 일하던 임선일이라는 이름의 조선인은 대지진 발생 3일 후 피난소를 찾아온 자경단의 일본어를 알아듣지 못해 신 씨의 이름을 부르며 이같이 도움을 청했다가 무참히 살해됐다.


간토대지진 후 학살된 조선인의 시신[독립기념관 제공=연합뉴스 자료사진]

간토대지진 후 학살된 조선인의 시신[독립기념관 제공=연합뉴스 자료사진]

 

조선인이 자경단에 차례로 살해되는 것을 지켜본 신 씨는 필사적으로 도망쳤으며 몸에 여기저기 상처를 입고 시신 무더기 사이에 기절한 채 방치돼 있다가 구사일생으로 목숨을 건졌다.

신 씨는 자경단이 큰 생선을 다루기라도 하듯 숨진 조선인의 발목에 쇠갈고리를 걸어 끌고 갔다며 "내 오른발 안쪽과 왼발 안쪽에 있는 두 곳의 상처는 내가 기절한 후 경찰(서)까지 끌고 가려고 걸었던 상처"라고 증언했다.

93년 전 벌어진 간토 대학살 목격자의 생생한 증언이 니시자키 마사오(西崎雅夫·57) 일반사단법인 호센카(봉선화) 이사가 1일 펴낸 '간토대지진 조선인 학살의 기록'(겐다이쇼칸<現代書館>)에 오롯이 담겼다.

간토대학살 진상규명에 헌신해 온 니시자키 이사는 일본 각지의 도서관을 샅샅이 뒤져 모은 학살 관련 증언 1천100개를 500여 쪽의 책으로 엮었다.

이 책에 따르면 대지진 당시 11살이던 시노하라 교코(篠原京子)는 "'고국에 아내가 있고 나는 아무 짓도 안 했습니다. 일본에서 이렇게 성실하게 일하고 있어요"라고 서툰 일본어로 끊임없이 사죄하던 조선인의 목소리를 들었고 이후 잔인한 살해 장면을 목격했다.

니시자키 마사오(西崎雅夫) 일반사단법인 호센카(봉선화) 이사가 간토대학살 목격자의 증언을 모아 펴낸 '간토대지진 조선인 학살의 기록'(겐다이쇼칸<現代書館>)

니시자키 마사오(西崎雅夫) 일반사단법인 호센카(봉선화) 이사가 간토대학살 목격자의 증언을 모아 펴낸 '간토대지진 조선인 학살의 기록'(겐다이쇼칸<現代書館>)

 

시노하라는 "남자 4∼5명이 (반죽음이 된) 조선인의 손과 발이 장작불 위에서 큰대(大)자가 돼 움직이지 못하도록 잡고서 아래쪽부터 태우고 있었다"고 증언했다.

책에는 창작 동요 '반달'로 유명한 음악가 윤극영(1903∼1988)의 증언도 담겨 있다.

당시 도쿄음악대학의 전신인 동양음악학교에서 유학 중이던 윤극영은 "'조선인이 우물에 독을 넣어 일본인을 죽인다", '온갖 범죄를 저지르고 있다. 조선인을 내쫓아라' 등의 벽보가 시간이 지남에 따라 늘고 있었다"고 말했다.

조선인이 우물에 독을 풀었다는 등의 유언비어를 일본인이 어떻게 받아들였는지 유추할 수 있는 경험담도 있다.

작가인 사다 이네코(佐多稻子)는 "남동생이 어디서 가져왔는지 나에게 소방대가 지니고 다니는 쇠갈고리가 달린 막대 1개를 쥐여줬다. (중략) 동생은 이것을 나의 호신용으로, 그것도 조선인에 대한 호신용으로 쥐여준 것이다"고 지진 당일의 일을 전했다.

그는 주변에서 온갖 조선인 소동이 벌어졌기 때문에 "그날 밤 불안하게 쇠갈고리가 달린 막대를 안고 땅바닥에 앉아 보냈다"고 설명했다.

사이토 시즈히로(齊藤靜弘)는 조선인으로 추정되는 남성이 두 다리를 붙들린 채 끌려가다가 다리 가운데 도착하자 여러 명이 그를 강에 던졌다고 1923년 9월 3일 목격한 것을 기록했다.

사이토는 "(남자는) 일단 가라앉았다가 흔들흔들 수면에 떠오르자 강기슭을 향해 헤엄쳤다. 그러자 다리 위에서 보고 있던 무리가 남자가 헤엄쳐 도착하는 방향으로 달려가 (중략) 남자의 머리를 쇠갈고리가 달린 긴 막대로 마구 때렸기 때문에 그대로 가라앉고 말았다. 어떤 경위인지는 모르지만, 조선인 소동의 결과일 것"고 추정했다.

니시자키 씨의 책은 일기장이나, 가족사 서적, 신문기사, 자서전 등에 흩어진 자료 토대로 제작됐으며 이 가운데 그가 과거에 직접 청취해 소책자로 소개했던 증언도 포함됐다.


간토대지진 때의 조선인 학살 장면. [해외교포문제연구소 제공=연합뉴스 자료사진]

간토대지진 때의 조선인 학살 장면. [해외교포문제연구소 제공=연합뉴스 자료사진]

 

그는 많은 증언 덕분에 "간토대지진 때 학살 사건의 일부를 우리가 알 수 있다"며 더 많은 증언을 수집할 수 있도록 협력해달라고 당부했다.

간토학살은 1923년 9월 1일 오전 11시 58분 발생한 규모 7.9의 대지진(간토대지진)이 도쿄 등 간토 지방을 강타해 혼란스러운 상황에서 재일 조선인과 중국인, 일본인 사회주의자 등이 다수 살해된 사건이다.

'조선인이 우물에 독을 풀었다', '방화한다'는 등의 유언비어가 유포됐으며 조선인에 대한 적대감이 고조한 가운데 일본인 자경단, 경찰, 군인이 학살을 주도했다.

학살된 희생자는 6천 명이 넘는 것으로 알려졌으나 진상 조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다.


sewon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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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흰망태버섯님의 댓글

profile_image 흰망태버섯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 어떤 분께서 이런 글을 읽어보신다고 생각하십니까? 그분은 결코 이런 글을 읽지 않습니다. 듣지 않습니다. 믿지 않습니다. 이런 사실을 인정한다면 자신의 정체성이 뭐가 되겠습니까? 저도 평소에 그분의 생각이 궁금했습니다. 오랜 고심 끝에 내린 결론입니다. 그분은 듣지 않고, 보지 않고, 믿지 않습니다. 그분의 눈에는 교과서도 잘못된 것으로 보이는 것입니다. 교과서가 여~엉, 맘에 들지 않는 것입니다. 교과서는 개정되어야 한다고 생각하고 계십니다. 일단, 그분에게서는 희망을 버려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안희선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하긴, 일왕 (그분네 가족들 표현으론 천황 폐하)에 대한 충성심으로
일찌기 혈서까지 썼는지라..

성씨와 이름도 바꾸고

* 참, 그거 아시는지

다카키 마사오는 청기와 집에 살 때
시바스 레갈 위스키 술기운이 거나하게 오르면,
일본군 장교복을 입고 니뽄도를 차는 걸 즐겨했단 걸..

흰망태버섯님의 댓글

profile_image 흰망태버섯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는 지역주의자가 아닙니다. 저의 부모님들이 고향 사람들에게 의문의 죽음을 당했습니다. 저의 누나들도 능욕을 당했습니다. 저는 8도에 주소지를 두고 살았습니다. 제주도에서도 4년을 살았습니다. 제가 어떻게 지역주의자가 될 수 있겠습니까. 그런데도, 박정희에 대한 글을 올려놓으면 지역주의자, 종북으로 매도당하는 현실이 안타깝습니다. 그분들께서는 현실을 부정하고 계십니다. 그분들이야말로 진정한 지역주의자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부산에 살고 있을 때 박정희가 내려온다는 소식이 들렸습니다. 부산시 관공서 기관장들은 모두 나와서 부산역 기찻길 옆에서 경례를 하고 있었다고 합니다. 아이들도 아니고, 얼마나 위험한 행동입니까? 그분들께서는 박정희를 위해서는 죽음도 불사한다는 의지를 몸으로 보여주고 싶었던 것입니다.
박정희는 어린 여성을 좋아했는데요, 모 대학의 여대생이 대기하고 있다는 소문이 돌았습니다. 당시의 사람들은 그 이야기를 하면서 웃었습니다. 비난의 웃음이 아닙니다. '영웅호색'입니다. 영웅은 여인을 좋아할 수밖에 없다는 관념 때문이었습니다. 일반 대중에게는 그것이 당연한 일로 여겨졌습니다. 당연한 일을 넘어서 자랑스러움이었습니다. 지금 생각해 보면 말이 되지 않습니다만, 분명히 그런 시대가 있었습니다.
그 당시의 국민들의 생각과 지금의 국민들의 생각은 천지가 개벽을 했다고 할 만큼 달라졌습니다. 박근혜의 7시간 추문에 대해서 잘했다고 생각하는 경상도 분들은 없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듣기는 싫어하실 것 같습니다. 40년의 시간이 더 흐르면 통일이 되어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날이 오면 지금의 지역주의는 사라지고 없을지도 모릅니다. 친일파들도 사라지고 없을지도 모릅니다. 그날이 기다려집니다. 그러니까, 시인님께서도 몸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100세는 넘게 사셔야지요. 저도 그때까지 이 악물고 버텨보겠습니다.

안희선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에 대한 평가는 후세의 사가들이 진실에 입각해 할 것입니다

그런데, 버섯 시인님은 개인적인 아픔이 너무 많으시네요
그런 거 보면, 삶은 참 잔인하단 생각도 들고..

글구, 지금은 아무리 100세 시대라지만
One Hundred Years 넘게 살아있으라니.. 그 무슨 끔찍한 주문을

지금의 저로선 하루가 일년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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