깜짝 선물 > 자유게시판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자유게시판

  • HOME
  • 시마을 광장
  • 자유게시판

(운영자 : 정민기)

 

 자작시, 음악, 영상등은 전문게시판이 따로 있으니 게시판 성격에 맞게 올려주시기 바랍니다

☆ 게시물에 대한 법적인 문제가 발생시 책임은 해당게시자에게 있습니다

(저작권 또는 사실에 근거하지 않은 게시물로 인한 법적 분쟁 등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광고, 타인에 대한 비방, 욕설, 특정종교나 정치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게시물은 1인당 하루 두 편으로 제한 합니다


깜짝 선물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海心김영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733회 작성일 16-10-17 08:11

본문

깜짝 선물



링컨이 대통령으로 재직하고 있을 때, 백악관 옆에는 학교가 있었습니다.
링컨은 가끔 백악관 창가에서 학교 운동장을 뛰어노는
아이들의 모습을 즐겨봤습니다.

어느 날, 창틈 사이로 아이들의 웅성대는 소리가 들려왔습니다.
링컨이 창밖을 내다보니, 한 소년이 몇 명의 아이들에게 둘러싸여 울고 있고,
아이들은 그 소년을 가난뱅이라고 놀려대고 있었습니다.

소년의 아버지는 남북전쟁에 참전했다가 목숨을 잃었고,
어머니는 생계를 위해 홀로 청소부로 일하고 있었습니다.
선생님이 깨끗한 복장과 구두를 반질반질하게 닦고 등교하라고 했지만
소년의 구두는 너무 낡아서 광을 낼 수가 없었습니다.

링컨은 이 소년에게 선물을 해주기로 했습니다.
이튿날 소년의 집에는 커다란 선물 보따리가 하나가 배달됐습니다.
그 속에는 가족들에게 필요한 식료품들이 가득 담겨 있었고,
소년이 입을 멋진 새 옷과 새 구두가 포장되어 있었습니다.

소년은 광채 나는 구두와 멋진 새 옷을 입고 등교했고,
친구들의 두 눈은 휘둥그레졌습니다.



링컨이 존경받는 이유 중 하나는
사랑을 실천하는 일에 망설임이 없었다는 것입니다.
사랑은 미루지 않습니다.
사랑은 지금 이 순간, 가장 가까운 곳에서 시작됩니다.
추천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12건 1 페이지
자유게시판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12 海心김영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0 1 03-20
11 海心김영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9 1 05-14
10 海心김영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1 0 05-08
9 海心김영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5 0 04-16
8 海心김영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4 0 04-05
열람중 海心김영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4 0 10-17
6
성공의 계단 댓글+ 1
海心김영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3 0 10-01
5 海心김영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84 0 09-13
4 海心김영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1 0 07-01
3 海心김영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92 0 05-23
2
위로의 전화 댓글+ 1
海心김영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94 0 05-13
1 海心김영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98 0 05-13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