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숨을 살린 한 장의 사진] 이 시대의 삭막한 사람들도 개들의 이런 언어는 배우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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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730회 작성일 16-10-21 13:48본문
사랑도 없이 살아가는 이 시대의 삭막한 인간들도
개들의 이런 따뜻한 언어는 배우면 좋겠다
안락사 직전,
죽음을 감지한 개가 동료 개를 껴안음
동물보호소 직원이 사진을 찍어 올림
좋아요 15,000개 돌파
사진을 본 사람이 입양함
입양된 후 최근 사진
댓글목록
안희선님의 댓글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 척박한 시대에..
사랑은 그 무슨 얼어 죽을,
버섯 시인님 말씀처럼, 지금은 <사랑한다는 일처럼 미친 짓>은 없을 겁니다
- 사랑이.. 뭐, 밥 먹여 주냐? 하는 세상인데 말이에요
지금 세상의 가치 기준으로 본다면
시인님은 분명, 미친 사람으로 보입니다
(아니. 심지어 동물이 죽을 때도 기도를 해 주어야 한다니요?)
근데, 저두 살짝 미쳤나 봐요
그런 시인님이 하나두 미친 사람으로 보이지 않으니..
率兒님의 댓글
率兒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락사에 기도를......
저도 가슴에 손을 얹고 회개를 해 봅니다.
흰망태버섯님의 댓글의 댓글
흰망태버섯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마을 초창기의 시인님 한 분이 생각납니다.
당시에는 저의 정신상태가 온전하지 못했습니다.
그래도 그 시인님은 가슴속 깊이 남아 있습니다.
시마을에 그분의 서재도 있었습니다.
그 시인님의 성이 장씨입니다. 이름은 기억나지 않습니다.
처음에 뵈었을 때 그분이 생각나서 글을 올렸다가 지우기를 반복했습니다.
연세도 많으시고,
저보다 연배이신 것 같아서 많이 망설였습니다.
인사가 늦어서 죄송합니다.
안희선님의 댓글의 댓글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그분의 연배는 버섯 시인님보다 훨 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