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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소개] 영적으로 진화된 신인류의 출현을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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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753회 작성일 16-11-07 01:33

본문



스리 오로빈도 고슈

 


오로빈교슈.jpg

 

<영적으로 진화된 인류의 출현을 예언한 요기>


한 시대가 무너져 내리고 있다.

이 시대의 파산을 알리는 가장 뚜렷한 징후는 지 난 수세기 동안 우리가 그토록 추앙해 마지않던 합리주의 이성의 몰락이다. 이것은 이미 보편적인 사실이 되고 있다. 요기(yogi) 스리 오로빈도 고슈 (Auro- bindo Ghosh)는 말한다. '정신은 진화의 끝이 아니다.' '비록 이성은 그 자체의 제한된 영 역에서는 그 역할을 잘 수행할 수 있다 할지라도, 그것은 그 품안에 모든 진리를 끌어안을 수는 없다. 왜냐하면 진리는 이성이 감당하기에는 너무 무한하기 때문이다.' 진화의 다음 단계는 슈퍼마인드이다. 인간은 자신을 딛고 넘어서도록 운명지어져 있다. 슈퍼마인드의 출현은 지상에서 진화의 완성이며, 물질 세계 속에 우주의식의 위대한 현현이다. 그것은 초정신적 혹은 영적인 신인류의 출현이다.


<15년 서양 체험 후 귀국한 열혈 청년>


오로빈도는 1872년 8월 15일 캘커타에서 부유한 외과의사의 셋째 아들로 태어났다. 처음에는 다르질링에 있는 그리스도교 수도회에서 설립한 학교에 다녔으나, 정부관료가 되기를 바랐던 아버지의 뜻에 따라 일곱 살 때 두 형들과 함께 영국으로 갔다. 그곳에서 영어, 불어, 라틴어 및 기타 기초교육을 받았으며, 성서, 셰익스피어 등을 탐독했다. 1884년 성 바울(St. Paul) 학교에 입학, 5년 동안 영국과 프랑스의 문학·역사 등을 공부하였으며, 희랍어와 독일어 및 스페인어도 익혔다.

특히 그는 라틴어와 희랍어에 탁월한 재능을 보였다. 이후 장학생으로 캠브리지 대학의 킹스칼리지에 입학했으며, 또한 인도 공무원 시험에도 합격했다. 그러나 2년 견습 기간의 끝 무렵에 인도 독립운동에 연루되어 자격을 박탈당해, 14년 동안의 영국 생활을 마감하고 인도로 돌아왔다. 영국에서 닦은 학업은 그가 고대부터 근대까지 서구의 사상과 문화를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인도로 돌아온 오로빈도는 바로다에 살면서 십여 년 동안 지방 공무원으로 재직했으며, 바로다 대학에서 영어 교수·부교장 등을 역임하기도 했다. 이 시기는 자기 수양의 기간이었으며, 특히 문학 활동에도 힘썼다. 나중에 폰디체리에서 발간되는 시들은 대개 당시에 쓴 것들이다.

바로다에서 그는 범어·벵갈어 등 여러 가지 인도어를 익혔으며, 칼리다사(5세기경의 인도 고전문학 작가)의 작품과 『마하바라타』 『우파니샤드』 등의 인도 고전을 읽을 수 있었다. 한편 친구의 권유로 요가 수련을 시작한 것도 이 시기였다. 그는 29세에 결혼했으며, 당시 부인의 나이는 13세였다고 한다.


<저항에서 내면으로>


1905년 벵갈 분리에 대한 소요 사태를 계기로 오로빈도는 공직을 사임하고 캘커타로 가서 본격적인 정치활동에 뛰어든다. 그는 벵갈 지역의 소수 신당을 이끌며 당시 온건 노선의 인도국민회의를 비판 공격했다. 그 이듬해에 벵갈 주립대학이 설립되고 그가 교장으로 취임하지만, 정치활동에 전념하게 되면서 얼마 후에는 교장직도 사임했다. 이 무렵 그는 비슈누 바스카르 렐레라는 요가 수행자의 지도로 하루 종일 삼매에 드는 특별한 체험을 하게 되며, 이를 계기로 그의 삶은 새로운 전기를 맞이하게 된다.

1906년 그는 아리푸루 폭탄제조사건과 관련하여 교도소에 수감되지만, 옥중 생활은 오히려 그에게 독서와 요가 수행에 더욱 전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결과가 되었다. 당시 그는 공중부양 등 여러 가지 신비체험을 했다. 이를 통하여 그는 인간의 진정한 자유는 단순한 정치적 형태를 훨씬 넘어서며, 그것은 외적인 조건이 아니라, 인간 존재의 근본적인 변화를 통하여 실현될 수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옥중에서 두 번이나 열흘 간 단식을 했으나, 오히려 건강이 좋아졌다고 한다. 1년 정도의 옥중 생활 끝에 그는 결국 무죄로 석방되었다.

비록 길지 않은 기간이었지만, 옥중생활은 그가 이른바 '저항'에서 '내면'으로 돌아서기에 충분한 시간이었다. 출옥 후 오로빈도는 정치 활동보다 요가와 명상에 더욱 전념했으며, 영원한 진리를 널리 선포하기 위하여 주간지 《카르마 요긴(Karma Yogin)》과 《다르마(Dharma)》를 창간했다. 여기서 그는 '우파니샤드' 등의 인도 고전을 새로운 시각으로 해석했으며, 시작(詩作)을 통하여 자신의 메시지를 전하기도 했다. 이미 투옥 이전부터 시작된 신비체험이 출옥 후에는 더욱 강렬해졌으며, 베다 신들의 영상을 직접 보기도 했다.

이때부터 그는 인도사상의 고전들을 새로운 눈으로 보게 되었으며, 훗날 그는 인도 사상의 고전을 현대의 언어로 풀어낸 몇 되지 않는 사상가 중의 한 사람으로 평가된다. 물론 이것을 가능하게 한 것은 일차적으로 그의 천재적인 언어 능력이라 할 수 있지만, 요가를 통한 심원한 깨달음이 없었다면 불가능했을 것이다.


<나선형 영적 진화론을 설파>


흔히 영적 진화론으로 불리는 오로빈도의 가르침은 우파니샤드의 불이론(不二論)에 뿌리를 두고 있다. 우리가 경험하는 현상 세계의 배후에는 유일 궁극의 실재 혹은 우주의식이 있다. 모든 존재는 이 궁극의 우주의식을 담고 있으며, 이런 의미에서 영적이다. 생명 없는 물질에서 이성적인 인간에 이르기까지 모든 존재가 영적이라는 것이 오로빈도의 가르침이다.

진화는 유일 궁극의 우주의식이 스스로를 해방시키는 과정이다. 생명(life)은 이 과정에서 첫 번째 단계이며, 정신(mind)은 그 다음 단계이다. 그러나 진화는 정신으로 끝나지 않는다. 인간은 단지 진화의 과정에 의하여 도달된 현재 단계일 뿐이다.

인간은 잠정적인 존재이며, 끝이 아니다. 인간은 현재 지상에서 생명 있는 존재의 가장 고차적인 형태이며, 정신은 이성이 지배적인 역할을 하는 인류에서 절정에 달한 것은 분명한 사실이지만, 정신은 진화의 끝이 아니다. 인간이 지금 진화의 정상에 서 있다는 사실이 곧 상승은 끝났다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우리는 신성한 존재로 다시 태어나야 한다. 신성한 탄생은 초정신적 탄생, 즉 슈퍼마인드의 출현이다. 인간이 동물과 다른 것과 마찬가지로, 슈퍼마인드는 정신과 다르다. 전체 진화가 완성되는 것은 슈퍼마인드의 하강을 통해서이다.

물질에서 생명이, 생명에서 정신이 진화되었다고 말하는 점에서 오로빈도의 영적 진화론은 근대 서구 진화론자들의 견해와 일치한다. 그러나 그들과는 달리 오로빈도는 진화의 원천이 되는 것은 의식 없는 물질이 아니라 영적인 물질이라고 말한다. 영혼이 물질 속에 포함되기 때문에, 진화의 필연적인 과정은 창조의 바로 그 순간부터 시작되었다. 여러 겁이 지난 후에 생명은 물질 속에 그 자체를 나타내기 시작했으며, 다시 여러 겁이 지난 후에 생물 가운데 처음으로 정신이 나타나기 시작했다. 진화의 다음 단계는 슈퍼마인드의 출현이다.

물질이 영적일 수 있는 것은 우주의식의 퇴화 혹은 하강이 있었기 때문이다. 사실 두 가지 방향의 진화가 동시에 진행되고 있다. 인도적인 의미의 진화, 즉 우주의식에서 정신­생명­물질의 진화(오로빈도의 용어로 퇴화 혹은 하강)와, 서구적인 의미의 진화, 즉 물질로부터 생명­정신 등의 진화(오로빈도의 용어로 진화 혹은 상승)이다. 오로빈도의 진화 개념은 서구의 직선적인 진화 개념과 다르다. 순환의 개념을 도입함으로써 그는 진화를 나선형의 진행 과정으로 이해한다.


<차원 높은 의식전환을 위한 통합요가>


오로빈도에 따르면, 진화는 단순한 변화, 기계적인 과정, 우연한 변화의 결과가 아니다. 그것은 확장, 상승, 통합(종합지향)의 삼중 과정으로 특징지어진다. 낮은 차원이 기계적으로 혹은 우연히 더 고차적인 단계로 나아가는 것은 아니다. 낮은 차원이 더 고차적인 것으로 진화하도록 고무하는 것은 고차적인 것의 어떤 영향이다. 그리고 이 끌어당김은 이미 말한 것처럼 고차적인 것이 이전의 퇴화 과정에 의하여 낮은 차원 속에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작용할 수 있다.

진화에서 이전 단계들은 식물과 동물의 생명 속에서 의식적인 의지작용 없이 저절로 일어났지만, 인간의 차원에서 그것은 의식적인 의지에 의하여 전개될 수 있게 된다. 인간의 출현과 함께 처음으로 자의식적이고 따라서 진화의 힘들과 협력하여 진화의 과정(인간이 나타나기 이전에는 자연의 길고 느린 작용들 속에서 자동적으로 진행되어 온)을 가속화할 수 있게 되었다.

그러나 이것이 완전하게 행해질 수 있는 것은 인간의 의지에 의해서가 아니다. 왜냐하면 정신은 단지 어떤 지점까지 갈 수 있을 뿐이며, 그런 다음에는 단지 순환할 수 있을 뿐이기 때문이다. 어떤 전환, 정신이 좀더 차원 높은 원리로 변화하는 의식의 전환이 이루어져야 하며, 이것은 통합요가를 통하여 모색될 수 있다.


<슈퍼마인드 인류 출현의 가능성>


오로빈도의 통합요가는 초정신적 존재의 힘과 세력이 이 땅 위에 직접 하강하게 함으로써 이 진화의 과정을 가속화하기 위하여 특별히 고안된 것이다. 그것은 슈퍼마인드가 하강하게 하여 진화의 다음 항목이 완성될 수 있게 하는 것, 즉 초정신적 혹은 영적인 인류의 출현이 가능하게 하는 것이다. 통합요가는 영적인 자아를 세계로부터 해방시킬 뿐만 아니라, 자아를 세계 속에 해방시킨다. 다시 말하여 그것은 신성으로의 상승뿐 아니라, 또한 체화된 자연 속으로 신성의 하강을 포함한다. 이 요가를 통하여 오로빈도는 슈퍼마인드로 떠오르려 했을 뿐 아니라, 이를 신성한 의식의 영원한 근거지로 만들고자 했다.

그러나 이것은 단시일 안에 혹은 어떤 빠르고 기적적인 전환에 의하여 이루어지지 않는다. 초정신적 하강이 가능하기 이전에 요가의 여러 단계들이 수행되어야 한다. 인간은 대개 자신의 피상적인 정신, 생명 및 육체에서 산다. 그러나자신 속에는 스스로 일깨워야만 하는 더 위대한 가능성들을 지니는 어떤 내적인 존재가 있다. 왜냐하면 그가 지금 받는 것은 매우 한정된 영향일 뿐이며, 그것은 더 위대한 미, 조화, 힘, 지식을 끊임없이 추구하도록 압력을 가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요가의 첫 과정은 이 내적 존재의 영역들을 열고, 내적인 빛과 힘을 통하여 자신의 외적인 삶을 통제할 수 있게 만드는 것이다.

이러한 과정에서 그는 자신 속에 있는 참된 자아를 발견한다. 참된 자아는 정신적·심리적·물질적 요소들의 외적인 복합체가 아니라, 그들 배후에 있는 실재의 어떤 것, 신성한 불꽃에서 솟아오르는 한 줄기 섬광이다. 그는 자신의 영혼 속에서 사는 것을 배워야 하며, 진리를 향한 열망으로 다른 모든 본능을 정화하고 순응시켜야 한다. 위로의 어떤 눈뜸과 존재의 더 고차적인 원리의 하강이 뒤따를 수 있다. 그러나 심지어 그때에도 그것은 당장 완전한 초정신적 빛과 힘이 아니다. 왜냐하면 보통의 인간 정신과 초정신적 진리­의식 사이에는 의식의 여러 범위들이 있기 때문이다. 이 중간 영역들이 열려야 하며, 그들의 힘은 정신과 생명 및 육체에 하강해야 한다. 그러므로 자기 수련은 길고 어렵다.


<폰디체리 아슈람에서 그는 영원히 빛난다>


1910년 오로빈도는 남인도의 폰디체리에 자리잡는다. 처음에 그의 주변에는 정치적인 관계로 알게 되었던 서너 명의 젊은이들이 있었지만, 그와 그들의 관계는 스승과 제자의 관계라기보다는 다만 동료였을 뿐이다. 당연히 그가 머물던 거처를 아슈람이라 부르지도 않았으며, 그렇게 불리기를 원하지도 않았다. 그 뒤 주로 오로빈도에게서 요가 지도를 받으려는 사람들이 차츰 모여들기 시작했다. 그러나 여전히 비공식적인 모임일 뿐이었다.

1920년 마더(본명은 Mirra, 프랑스 파리 태생이다)가 폰디체리에 정착하면서부터 상황이 달라졌다. 그때까지 비공식적인 소모임으로 운영되던 오로빈도의 요가 모임은 조직화되고, 그의 거처는 아슈람으로 자리잡았다. 몰려드는 사람들을 위해 숙소가 마련되고 여러 부대시설이 세워졌으며, 이러한 과정에서 아슈람의 운영은 차츰 마더의 역할로 자리잡았다.

1926년 마침내 오로빈도는 아슈람의 모든 권한을 마더에게 넘겨주고 은퇴하였으며, 1950년 12월 5일 아슈람의 한 방에서 입멸할 때까지 오직 요가에만 몰두했다. 마더의 지도 아래 아슈람은 요가와 명상뿐 아니라 교육, 산업 등 다양한 방면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보였으며, 규모도 크게 성장하여 천여 명이 동참하는 공동체로 성장했다. 또한 마더는 폰디체리 외곽에 '오로빌(Auroville)'이라는 국제적인 영적 공동체를 세웠다.

1973년 11월 17일 마더의 입멸 후 아슈람은 제자들이 운영하고 있다.



역자 이거룡



1959년 울진에서 태어나 동국대 대학원 인도철학과를 졸업했다. 인도 마드라스 대학에서 라다 크리슈난 연구소에서 철학 석사 학위를 받은 뒤 인도 델리대학 철학과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는 여러 대학에서 인도 철학의 심오한 바다를 펼쳐 보이며 강의하고 있다. 최곤 '인도철학사' 네 권을 우리말로 완역했고, '몸'(공저), '두려워하면 갇혀 버린다' 를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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