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로는 마음도 피를 흘린다. > 자유게시판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자유게시판

  • HOME
  • 시마을 광장
  • 자유게시판

(운영자 : 정민기)

 

 ☆ 자작시, 음악, 영상등은 전문게시판이 따로 있으니 게시판 성격에 맞게 올려주시기 바랍니다

☆ 게시물에 대한 법적인 문제가 발생시 책임은 해당게시자에게 있습니다

(저작권 또는 사실에 근거하지 않은 게시물로 인한 법적 분쟁 등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광고, 타인에 대한 비방, 욕설, 특정종교나 정치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 게시물은 1인당 하루 두 편으로 제한 합니다

때로는 마음도 피를 흘린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손술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1,684회 작성일 15-10-21 19:43

본문





 

 
     

    ♣  때로는 마음도 피를 흘린다.  ♣


     

     

    때로는 마음도 피를 흘린다. 

    

    

    지난 20세기의 화두가 

    

    몸이었다면 

    

    이제 21세기의 화두는 

    

    단연 마음입니다. 

    

    

    마음의 흐름이 

    

    몸에도 영향을 줍니다. 

    

    마음은 마음으로 부둥켜 

    

    안고 이해해야 합니다. 

    

    

    마음의 약은 마음입니다. 

    

    돌에 걸려 넘어지면 

    

    무릎에 피가 납니다. 

    

    때로는 마음도 

    

    피를 흘립니다. 

    

    

    - 정도언의《프로이트의 의자》중에서 - 

    

    

    * 무릎에서 나는 피는 

    

    약을 바르거나 닦아내면 됩니다. 

    

    그러나 마음이 흘리는 피는 

    

    그런 방식으로 안됩니다. 

    

    가슴에 박힌 못, 상실, 변심, 절망, 

    

    좌절, 우울, 분노, 울화, 공포... 

    

    우리 마음에 피를 

    

    흘리게 하는 상처들입니다. 

    

    특효약은 각자의 

    

    마음 안에 있습니다. 

    

    그래서 '마음공부'가 필요합니다. 

    

    그에 이르는 길이 기도와 명상입니다. 

    

    (2011년 10월13일자 앙코르메일) 

    

    

            - 모셔온 글 -






[이 게시물은 관리자님에 의해 2016-12-01 11:15:00 삶의 지혜에서 이동 됨]
추천0

댓글목록

Total 8,637건 120 페이지
자유게시판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2687
귓속말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94 0 12-02
2686
너 때문에 아프다 댓글+ 2개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99 0 12-02
2685
늦은 이별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6 0 12-02
2684
혼자만의 미리 크리스마스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5 0 12-01
2683
길 잃은 사랑 댓글+ 1개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5 0 12-01
2682
날 혼자 두지 마! 댓글+ 1개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1 0 12-01
2681
감투에 관하여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0 0 12-01
2680
1890~1900년대 조선 民衆 생활상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5 0 12-01
2679
자유게시판은 게시물 종말처리장? 댓글+ 5개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95 0 12-01
2678
노인이 할 일 댓글+ 1개
손술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30 0 03-31
2677
좋은 마음이 고운 얼굴을 만든다.
손술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90 0 03-31
2676
이렇게 살아가게 하소서
손술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84 0 03-27
2675
만족할 줄 아는 삶
손술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58 0 03-24
2674
마음에 문은 내가 먼저
손술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38 0 03-22
2673
이렇게 살아가게 하소서
손술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36 0 03-20
2672
항상 생각나는 사람
손술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24 0 03-18
2671
진정한 친구 댓글+ 2개
손술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56 0 03-17
2670
좋은 생각이 나를 젊게 한다. 댓글+ 1개
손술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29 0 03-13
2669
필요한 자리에 있어주는 사람 댓글+ 1개
손술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45 0 03-09
2668
말속에 향기와 사랑이
손술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87 0 03-06
2667
♣ 다정한 말에는 꽃이 핀다. ♣ 댓글+ 2개
손술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58 0 03-04
2666
천하를 잃어도 건강만 있으면!! 댓글+ 2개
손술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38 0 03-02
2665
삶의 향기 가득한 곳에서 댓글+ 1개
손술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87 0 03-01
2664
가슴으로 느낄 수 있는 친구 댓글+ 1개
손술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70 0 02-26
2663
땅과 같은 사람이 되게 하소서 댓글+ 2개
손술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14 0 02-24
2662
참으로 아름다운 마음의 손
손술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1 0 02-20
2661
멀리있는 친구에게 댓글+ 1개
손술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4 0 02-18
2660
노복의 면류관
손술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16 0 02-12
2659
얼굴은 인생의 성적표입니다.
손술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35 0 02-11
2658
세월의 나이에 슬퍼하지 말자.
손술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73 0 02-09
2657
소중한 사람과 우정!!
손술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48 0 02-07
2656
참 좋아 보여요 말 한마디 댓글+ 2개
손술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67 0 01-30
2655
좋으신 나날을 .......
손술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46 0 01-29
2654
내 삶 안에 있는 느낌표
손술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86 0 01-27
2653
마음의 눈으로 보는 아름다음
손술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59 0 01-26
2652
진주 = 논개 ~ 변영로
손술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79 0 01-25
2651
어디 쯤 가고 있은까? 댓글+ 1개
손술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6 0 01-22
2650
다정한 말에는 꽃이 핀다. 댓글+ 1개
손술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33 0 01-16
2649
입안에 있는 혀
손술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75 0 01-13
2648
가슴에 늘 그리운 사람 넣어 놓고
손술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31 0 01-12
2647
참 좋은 마음의 길동무 댓글+ 2개
손술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26 0 01-09
2646
나이가 든다는 것!! 댓글+ 1개
손술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16 0 01-08
2645
나는 이런 사람이 좋다^^ 댓글+ 1개
손술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12 0 01-05
2644
날마다 이런 오늘이 되세요 댓글+ 1개
손술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49 0 01-04
2643
삶은 나에게 일러주었네 댓글+ 1개
손술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93 0 01-02
2642
내 등에 짐이 없었다면!! 댓글+ 1개
손술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1 0 01-02
2641
어제가 있고 오늘이 있고 댓글+ 1개
손술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22 0 12-31
2640
잘 사는 것
손술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55 0 12-26
2639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기다림
손술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2 0 12-23
2638
한 해를 보내는 아쉬움
손술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39 0 12-22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